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에 애기가 불쌍해요

에휴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17-05-11 18:47:25
요새 베란다 문을 열고 사는데 옆집때문에 좀 신경쓰이네요.
아이가 네살쯤 되는것 같은데 애기가 맨날 혼나요.
주양육자가 할머니 아님 엄마인것 같은데
매일 큰소리로 혼나네요.
아기가 두명 중 첫째인듯 한데
둘째는 돌이나 된것 같구요.
아기 둘은 스트레스받는건 알겠지만
첫째 여자애가 너무 불쌍해요.
옆집에서 소리지르면 제가 깜짝놀랄정도로요..
그냥 조용히 있는게 낫겠죠?
IP : 121.134.xxx.10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7.5.11 6:57 PM (106.102.xxx.9)

    기회를 만들어 내가 어릴 때 너무 꾸중을 많이들어

    우울증이 매우 심하다

    이런 소설 같은 이야기라도 좀 해주세요


    옆집에서 놀랄정도라면요

    부모 잘못 만난 애 좀 도와주세요

  • 2. 에고
    '17.5.11 7:37 PM (211.186.xxx.139)

    우리 옆집도 그래요
    엄마는 고래고래 찢어질듯 소리지르며 애 혼내고 애는 자지러지게울고
    첨엔 애를 때리나 싶어 문밖에 서서 소리들어보니 그렇지는 않고 소리만 지르더라구요
    몇번은 무슨 일 있냐고 현관문도 두두려봤어요
    아무일 아니에욧 하고 문도 안열어요
    일주일에 두세번씩 그러니 미치겠어요
    엄마가 너무 히스테릭해요
    내용도 별거 아니더라구요
    애가 아빠 미워 했는지 아빠 경찰한테 잡아가라 할까? 하고 반복 소리치고
    애가 높은곳에 올라갔는지 게속 야단치고
    가끔 같이 나가는것 보면 애는 끔찍하게 아끼는것 같고
    참 애는 이제 너댓살 된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857 은평신도시질문 빵빵부 2017/05/20 697
689856 꼴보기 싫었던 인간들 안보이니 너무 좋네요. 2 종편패널 2017/05/20 1,317
689855 진보언론과 친노친문은 그냥 노선이 다른거 아닌가요? 8 ... 2017/05/20 756
689854 나의 각오이며 다짐입니다 30 나는 2017/05/20 3,868
689853 서울 나들이 (남편, 초등3학년) 가볼만한 곳 15 서울 2017/05/20 4,975
689852 차라리 용비어천가 를 하나 만들어 주세요 11 그냥 2017/05/20 1,674
689851 깍두기 담을때 절인후 물로 씻지 않고 바로 물빼고 버무리나요? 8 질문 2017/05/20 3,653
689850 호칭문제 여쭤볼께요. 6 궁금 2017/05/20 821
689849 수행평가보다 그냥 단원평가 . 중간기말이 좋을 거 같아요 28 랄라~ 2017/05/20 2,635
689848 군대내에서 동생애를 허용한다면??? 15 반대 2017/05/20 2,520
689847 베트남 다람쥐커피 4 맛있네요 2017/05/20 2,640
689846 지지자들도 문재인을 닮아라? 권순욱,이승훈 pd 페이스북 7 ㅇㅇ 2017/05/20 1,577
689845 어르신들은 왜 시도 때도없이 카톡을 보내나요? 10 투투 2017/05/20 3,184
689844 윈도우 업데이트 확인이 안됩니다-제발 도움 부탁입니다. .... 2017/05/20 648
689843 어제 EBS 명의 심장 스텐트 보는데 황당했던 장면 4 geo 2017/05/20 4,498
689842 시험이 문제라면서 왜 비교과나 수행평가는 남겨두나요? 12 .... 2017/05/20 1,397
689841 더민주에서 검사징계법 개정을 통과시켰었군요 15 . . . 2017/05/20 2,432
689840 갑자기 올라온 기미 7 피부관리 2017/05/20 3,956
689839 이니실록 10일차 54 겸둥맘 2017/05/20 5,160
689838 윤석열검색했더니 안희정. 강금원. 노정연 수사 검사. 9 _ 2017/05/20 4,999
689837 강북삼성병원주위원룸이나 자취할만한곳 좀 알려주세요 6 ... 2017/05/20 2,588
689836 2명의 루즈벨트 대통령이 한국에는 악마였군요. 23 신세계질서 2017/05/20 4,343
689835 어느 초등생의 절절한 엄마생각 7 ㅠㅠ 2017/05/20 3,364
689834 소개팅 나가서 호칭 어떻게 하나요 2 소개팅 2017/05/20 2,421
689833 일반사무.. 3 .. 2017/05/20 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