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겨례 신문 매거진 3페이지에 걸쳐 윤여정
1. 한겨레
'17.5.11 12:33 PM (220.72.xxx.230)안본지 십년도 넘었어요 -_-
2. 저역시
'17.5.11 12:33 PM (175.223.xxx.232)한겨레 안 본지 10년도 넘음...22
3. 갸웃?
'17.5.11 12:34 PM (222.233.xxx.22)JTBC도 윤여정...초대했다는데...무슨일 있나요?
4. ...
'17.5.11 12:40 PM (203.228.xxx.3)시대의 아이콘이 된건가 ㅋ 근데 그건 별개로 저는 윤여정이 좋아서 저도 저렇게 멋지게 스탈리쉬한 할머니가 되고 싶어요
5. ...
'17.5.11 12:40 PM (211.36.xxx.112) - 삭제된댓글jtbc는 컨셉 만든다고
"시민의 여정" 해서 유시민과 윤여정 나온거래요6. 말장난 아재개그로 망한 컨셉
'17.5.11 12:47 PM (221.142.xxx.27)jtbc의 "시민의 여정"은 망했죠.
윤여정씨, 목소리까지 바꿔가며 수줍수줍(???) 눈 내리깔고,
내가 늙어서, 내가 노인이라서, 내가 나이가 많아서...
별 의견도 통찰력도 없이...그러다 초저녁에 사라지더군요.7. ㅁㅁ
'17.5.11 1:05 PM (175.121.xxx.13) - 삭제된댓글정말 쌩뚱맞더라는 ....이제와서 문통 띄우기엔 지들도 낯 간지러운건지
정권이 바꼈는데 왠 여배우 인터뷰 기사를 도배를 하는지 ...웃기더군요
돈없는 조중동이 딱이라는
하어영 즙짜는거 부터 기가 막혔지만 ㅋ8. 그여자가뭔데
'17.5.11 1:19 PM (218.156.xxx.103) - 삭제된댓글까칠하고 무매력이던데 왜그러죠? 마치 세상일 다 덤덤해 하듯 쿨한척 난 별로더라 물론 보톡스 안맞고 자연스럽게 나이들어가는 모습은 좋구요
9. 50대 후반
'17.5.11 1:19 PM (121.166.xxx.51)윤여정씨는 가식이 없고 솔직하고 공정하고 할 말은 하는 사람이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고집센 강한 성품이라기 보다 이해심 많은 바른 성품이라는 것 같아요.
이분 연배에서 이런 성품을 가진 사람이 드물어요.
감정대로 누구 편을 드는 게 아니라 옳고 그름을 따져서 판단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좋잖아요.
이혼 후 자존심 내팽개치고 열심히 일해서 자식들 잘키워 냈고요.
같이 일한 사람들과의 의리도 좋은가봐요. 계산을 안한다는 거죠.
시상식에서 상 받으며 수상소감을 말할 때 쑥스러워 하며 "출연료가 싸요"라고 말할 정도로 너무 솔직해서 푼수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여린 맘씨가 사람들을 편안하게 하기도 하고요.
이분 연배에서 이런 성품가진 사람 보기 드물어요.
나이와 상관없이 맡은 역할 책임감있게 잘하고, 인간관계에서 합리적 판단을 하고, 이해심 많고, 인심좋으면 좋잖아요.10. 그분 나이대
'17.5.11 1:34 PM (118.131.xxx.214)그분 나이대에 꼰대 스런 짓 안하고 저런 생각 저런 성품 가지신분 드문것같아요.
그래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것 같고요.11. 헤르벤
'17.5.11 1:36 PM (59.1.xxx.104)왜요..전 시민의 여정 좋았는데요
누구를 앉혀놓아도 그날은 다 행복했겠;지만
윤여정씨는 말포장도 못하고 생각나는대로
솔직하게 말해서 더 재미잇었어요12. 윤여정 좋아하지만
'17.5.11 1:51 PM (175.213.xxx.182)그 나이에 비해 패셔니스타고 그나이의 꼰대과 아니고 솔직하고 담담하긴 하지만 특별히 매력있거나 지적이진 않아요.
13. ............
'17.5.11 9:3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저도 시민의 여정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