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 사드 입장 전환

.... 조회수 : 2,631
작성일 : 2017-05-11 12:09:50
능력자분이 링크 걸어주세요!!!!!
IP : 223.62.xxx.22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겸둥맘
    '17.5.11 12:12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51111321682354

  • 2. 겸둥맘
    '17.5.11 12:12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아시아경제 [단독]中 사드 입장 대전환…'대중특사'에 송영길 적극 검토①

  • 3. 겸둥맘
    '17.5.11 12:13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배치로 갈등을 빚고 있는 중국이 '사드 배치 철회'가 아닌 '완만한 절충점 모색'이란 새로운 협상카드를 내민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새롭게 출범한 문재인 정부와의 관계 개선을 통해 사드 문제의 돌파구를 찾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뜻을 전달받은 새 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에선 중국에 파견할 대중특사에 송영길 전 민주당 선거대책총괄본부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대중(對中) 소식통과 민주당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민간 소식통을 통해 민주당 측에 닫힌 한중 관계를 풀 특사로 '최근까지 (대중관계에) 관여해왔고, 새 정부 들어서도 힘 있게 관여할 수 있는 유력 정치인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한국의 새 정부가 의지를 갖고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균형 있는 외교를 펼칠 것을 사실상 요구하면서, 사드 배치로 불거진 양국의 반중ㆍ반한 정서에 적잖은 우려를 나타낸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민주당 관계자는 "중국 당국은 이번 대중 특사 파견을 한중 관계 복원의 첫 단추로 생각한다. 이를 통해 사드 문제로 불거진 갈등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려 한다"면서 "이미 여기(사드 배치)까지 온 만큼 한국도 (한미동맹을 거슬러) 사드 배치를 되돌리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 보고 절충점을 찾자는 뜻"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중국은 여전히 한국을 동북아에서 놓쳐서는 안 될 외교적 '보루'로 보고 있다"며 "그간 대화에 귀를 닫아온 정부가 물러난 만큼 이제 흉금을 털어놓고 서로의 자존심을 살리기 위한 대화에 들어가자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은 한미동맹 등 역학관계를 고려해 당장 사드 철회를 요구하기보다 운용범위의 제한이나 향후 레이더 교체를 제약하는 한미 간 협약 등 한국 측의 보다 적극적인 의사 표명을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 같은 조치의 시발점을 양국 간 대화채널의 복원으로 보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7월부터 민간 소식통 등을 통해 물밑에서 한국의 사드 배치 철회가 한미동맹 탓에 쉽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밝히면서, 그래도 중국과도 대화하자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통은 "지난해 10월과 11월에도 같은 얘기를 중국 측 당국자로부터 들었다"면서 "박근혜정부가 귀 기울이지 않으면서 중국 측에선 모든 대화채널을 닫아버렸다"고 말했다.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우려 표명에 한국 측이 일관되게 "중국 견제용이 아닌 북핵 대비용"이라고 강조하면서 평행선만 달렸기 때문이다.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축하전문에서 "한국과 중국은 서로에게 중요한 국가"라며 "한중 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서로의 '갈등'을 협력을 통해 적절하게 처리하자며, 사드 배치 등 양국의 이견을 조정하자는 뜻도 우회적으로 밝혔다.

    문 대통령도 취임 직후 "사드 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 및 중국과 진지하게 협상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상태다.

    이는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는 물론 최근 한미 간에 불거진 배치비용 문제를 해소하는 절차를 밟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 4. ..
    '17.5.11 12:14 PM (121.167.xxx.184)

    드디어 우리 정부도
    외교~라는 걸 시작하는군요.

  • 5. ..
    '17.5.11 12:26 PM (182.226.xxx.163)

    망가진 대한민국 국격이 살아나는 중인가봅니다..

  • 6.
    '17.5.11 12:29 PM (220.125.xxx.250)

    대통령 하나 잘 뽑았다고 중국 미국이 자꾸 들러붙네요.
    우린 대통령도 특전사 출신에 인권변호사 출신이다~~~~

  • 7. 기대됩니다.
    '17.5.11 12:30 PM (1.246.xxx.122)

    중국도 미국도 생각을 바꾸어가리라 기대합니다.

  • 8. 그러게요
    '17.5.11 12:42 PM (61.102.xxx.56)

    외국에서는 인권변호사출신이라면
    존경하기 때문에
    문통님 앞으로 국내외 어려운
    일들이 술술 잘 풀리걸로 기대합니다
    단지 자국에서 자한당들이 딴지를
    걸지 말기를 ..

  • 9. 휴우
    '17.5.11 12:46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이렇게 풀릴 것을 9년간 그렇게 뻘짓을 하고 전세계에 개망신을 당하고 어휴

  • 10. ^^!
    '17.5.11 1:04 PM (211.109.xxx.143)

    흐흐흐흐흐흐흐
    그냥 자꾸 웃음만~

  • 11. phua
    '17.5.11 1:07 PM (175.117.xxx.62)

    이렇게 풀릴 것을 9년간 그렇게 뻘짓을 하고 전세계에 개망신을 당하고 어휴 222

  • 12. 쓸개코
    '17.5.11 1:20 PM (218.148.xxx.246)

    211님 저도 자꾸 웃음만 ㅎㅎㅎㅎ
    순리대로 풀리고 있는것 같네요.

  • 13. .........
    '17.5.11 3:12 PM (123.228.xxx.108) - 삭제된댓글

    박ㄱ네가 을매나 병신 같았으면
    저렇게까지 막 나갔을까 싶네요.
    중국도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361 산을 끼고있는 아파트는 미세먼지가 덜 들어오나요? 11 궁금 2017/06/21 3,374
700360 정신과치료 약먹는다고.. 3 2017/06/21 1,679
700359 집안 일 중 '이건 내가 정말 잘한다' 하는 거 있으세요? 18 주부님들~ 2017/06/21 4,244
700358 北 거부에도 민간단체 대북접촉 승인 계속…총 35건 1 ........ 2017/06/21 656
700357 직장다니다 출산후 그만두신분? 조언부탁드립니다. 6 ... 2017/06/21 1,300
700356 인천 여고생 살인마 셀카를 봤는데 8 ... 2017/06/21 7,691
700355 일본영화 고백이 인천 여고생 살인마랑 비슷해요 ... 2017/06/21 2,204
700354 56조 시장 날릴 판…원전수출 '스톱' 47 ........ 2017/06/21 5,782
700353 미국대학생 웜비어 사망했다는데 ... 8 북한방문 2017/06/21 2,427
700352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리는데 왜이럴까요 5 abc 2017/06/21 2,547
700351 식탁 위에 뭔가 있나요? 16 식탁까지 2017/06/21 4,136
700350 사이코패스들이 주로 키운 동물 뭔지아세요? 80 .... 2017/06/21 26,998
700349 급)편의점에 후시딘같은거 파나요? 2 아파요ㅠ 2017/06/21 13,520
700348 kbs1 독립영화관 - 트윈스 보세요. 입양아 4 ... 2017/06/21 1,178
700347 마스크 팩을 했는데 얼굴이 검붉어요 2 ㅇㅇ 2017/06/21 961
700346 세탁물에 묻어나는 검은 찌꺼기 ㅠㅠ 14 이런저런ㅎㅎ.. 2017/06/21 4,113
700345 정유라 또 다시 영장 청구할수있나요? 5 근데 2017/06/21 2,017
700344 정말 법원이 503호 오촌 살인사건 법원 기록 공개 요구 했나요.. food 2017/06/21 837
700343 항상 자기위주인 동네엄마..이거 제가 예민한건가요? 2 ㅘㅣㅣ 2017/06/21 3,406
700342 대구서도 '자유한국당 해체' 집회.. 전국으로 확산 조짐 17 ar 2017/06/21 2,739
700341 권순호 판사 고영태는 구속하고 정유라는 풀어줬군요 12 ..... 2017/06/21 1,718
700340 영악한 결혼 베스트 글 보니... 47 ..... 2017/06/21 19,963
700339 애 셋 키우기 참 힘드네요... 19 지금이 내 .. 2017/06/21 5,696
700338 외신, 지금 한국은 가짜 뉴스 범람으로 “팩트체크” 인기 중!.. 1 ... 2017/06/20 1,215
700337 초3여아 사회성 부족 19 잘될꺼야 2017/06/20 5,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