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준비가 되고, 유시민이 말하듯 하루면 업무파악 끝난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건 좀 심하게 잘하는 거 아닌가?
통합, 외교, 개혁, 소통까지 바로 안정모드로 가네요.. 진심 신기....
새글을 쓰고 싶은데 시간이 안지났다고 해서.. 첨언을 해보자니...
간간히 보이는 억지 글을 보고도 욕이 안나와요.
자동반사적으로 험한 욕들이 쏟아져나왔던 지난 몇년, 특히 지난 반년...
원래는 배울만큼 배우고 나름 교양있는 사람이라 생각했었는데 그동안 자동반사처럼 튀어나왔던 욕들이... 이젠 품격있는 대통령의 통합행보를 보니 나또한 아량이 생기는 건지,.. 솔직히 또, 그렇게 화도 안나고,..
다시 교양있는 여자로 돌아가게 될랑가요? 습관이 무서운건데,.. 고쳐지려나...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