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받는 작은 오래된 아파트 계약하러가요. 주의점 있을까요?

조회수 : 2,775
작성일 : 2017-05-11 11:12:37

오래된 아파트에요. 작은. 월세 받을 목적으로 구입하는거구요.

집도 안보고 계약하는거네요. 가격하고 집층수만 보고 하는거에요. 세입자가 집 보여죽 힘든 상황이라고 하더라구요.

집 상태는 그리 좋은편은 아니라고 하던데...

이런 경우 계약서 작성할때 주의점 같은거 있을까요?

그리고 월세는 처음 받아보는거라. 세입자에게 어느선까지 고쳐줄지. 이런것들 좀 물어봐둘까요?

아님 그냥 조용히 계약서만 작성하고 말까요?

 

1억4천정도 하는 아파트에 월세는 45만원이구요.

월세는 자리가 좋아서 잘 나가는 곳이구요.

나중에라도 도배.장판.씽크대 갈면 2백 안나온데요

위에거 고치면 월세는 더 받으수 있다고 하네요.

IP : 211.114.xxx.7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1 11:20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잘 모르지만,
    세입자가 월세 밀린 상태로 보증금에서 까먹으면서
    주인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이거나
    배째라 식으로 월세를 내지 않으니 골머리 아파서 내놓은 집 같으면
    문제죠.
    세를 내 놓을 거면 악성 세입자가 든 집은 피해야 하지 않을까요.
    세입자가 집을 보여주지 않는 내막의 진실을 알아야 할 것 같네요.

  • 2.
    '17.5.11 11:24 A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집 안보여주는 월세 세입자면
    월세도 안내고 보증금까지 까먹고 있는 상태일 위험이 큽니다.
    게다가 집 상태 엉망이면 다음 월세 잘 안나갈텐데
    집 꼭 보고 사세요.

  • 3.
    '17.5.11 11:34 AM (223.32.xxx.218) - 삭제된댓글

    오래된 집 월세 잘 안나가요.
    집도 안보고 계약하신다고 하니 한번더 생각해보시고 꼭 집은 보고 사세요

  • 4. 그게
    '17.5.11 11:38 AM (39.7.xxx.249)

    내부수리 좀 하면 그나마 잘빠져요

  • 5. ..
    '17.5.11 11:45 AM (222.107.xxx.208)

    월세받으실 목적이라면 집 내부상태가 중요한데 집을 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새아파트나 올수리해서 실거주하는 경우는 안보셔도 되지만 이 경우는 보셔야 할 듯 한데요

  • 6. ...
    '17.5.11 11:51 AM (116.41.xxx.111)

    도배장판씽크대 다 하면 200~300가까이 나옵니다. 손실비 너무 작게 잡으시면 나중에 후회될거에요. 보일러나 화장실 수리도 한번은 해야한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낡은 아파트라면서요 . 누수도

  • 7. 임대사업자
    '17.5.11 12:35 PM (222.232.xxx.184) - 삭제된댓글

    오래된 아파트면 베란다 샤시 화장실 싱크대 세가지는 꼭 해줘야 세 잘 나가요
    올수리가 한700정도 들어요 저가로 하면요
    그리고 집을 안보고 계약하다니 말도 안되요 저라면 안해요 절대

  • 8. 임대사업자
    '17.5.11 12:37 PM (222.232.xxx.184) - 삭제된댓글

    14평 저가로 올수리 700정도 들어요
    도배는 실크 아니면 30이면되고
    화장실 150-200 샤시 150-200정도에요
    모두 중저가로 잡았을때오

  • 9. ////////
    '17.5.11 12:38 PM (1.224.xxx.99)

    월세는 무조건 새아파트 들어가려하는데요...

  • 10. 임대사업자
    '17.5.11 1:02 PM (221.145.xxx.92) - 삭제된댓글

    수도권 역세권 소형이면 수익률이 떨어지긴하지만 헌아파트라도 올수리하면 세 잘 나가지만 지방은 오래된 아파트 답없는 경우 많아요
    게다가 인근에 새아파트 들어서면 특히 대단지 공실나는 지름길이에요
    가격봐선 수도권 아닌듯한데 부동산말만듣고 성급하게 계약 하시는 것같아 걱정되어 다시 댓글 남겨요
    그리고 부동산에서 초보티 내는 건 여기 호구왔어용하고 대놓고 인증하는 꼴이랍니다 ㅜ ㅜ

  • 11. ..........
    '17.5.11 3:19 PM (123.228.xxx.108) - 삭제된댓글

    월세 목적이면 집 상태는 보셔야죠.
    싹 수리할 생각이시면 상관없지만요.

  • 12. ...
    '17.5.11 4:31 PM (218.235.xxx.38)

    누수는 알아보셔야죠.엄청난 문제점이 될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127 치질 수술.. 제일 간단하고 아프지 않은 방법으로 하려면 어디로.. 13 ㅊㅈ 2017/06/17 3,274
699126 이 에스프레소 머신 한번 봐주세요 4 커피 2017/06/17 1,428
699125 거즈홑이불에서 먼지가 엄청 나오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5 이불 2017/06/17 1,907
699124 러시아가 IS 지도자 사살했다고 발표했네요 2 ISIS 2017/06/17 4,031
699123 품위있는그녀 보신분들이요~ 어떠셨어요?? 5 새드라마 2017/06/17 3,305
699122 김사무엘이 떨어지다니 말도안돼 충격이다 18 노우 2017/06/17 5,581
699121 캡슐 말고 추출만 해주는 커피머신 7 커피머신 2017/06/17 1,640
699120 나는 여태 보수만 비리덩어리 적폐들인줄 알았네 48 똑같네 2017/06/17 3,871
699119 접히는 뱃살 어떻게 빼나요? 5 ㅇㄹ 2017/06/17 4,447
699118 테레사 메이... 정치인으로는 생명 끝났다네요. 20 런던화재참사.. 2017/06/17 5,526
699117 법무후보 아들 서울대 수시로 갔다구요.? 4 헐.. 2017/06/17 1,652
699116 아버지의 여자에대한 기질은 아들이 물려받죠.. 4 ㅠㅠ 2017/06/17 2,231
699115 육휴 중 대체근무직원 짜증나요. 16 ㅇㅇ 2017/06/17 3,657
699114 글쓰는 4살 이요 13 신기 2017/06/17 2,381
699113 폴로 랄프로렌 린넨남방 화이트 s사이즈?가슴둘레? 린넨 2017/06/17 506
699112 어린 시절에 이런 아이 저런 아이와 어울려 보는 것도 경험일까요.. 10 2017/06/17 2,759
699111 이름없는 여자 남주인공 2 .... 2017/06/17 1,126
699110 알쓸신잡 오늘 재미없나요? 10 노잼 2017/06/17 4,720
699109 빌 클린턴 자서전 싸인북 5 집안정리 2017/06/17 675
699108 우병우 유죄입증 쉽지않을거라네요 9 지금 2017/06/17 3,206
699107 청약으로 저층당첨.... 26 아파트가왠수.. 2017/06/17 6,278
699106 플리츠 옷 시원한가요? 아님 마 혼방이 나을지 4 화초엄니 2017/06/17 2,421
699105 친한친구의 무시받는 7살 아들.. 피하는게 나을까요 그냥 부딪.. 10 고래밥 2017/06/17 2,787
699104 진료 접수하고 대기실에 앉아 있다가 2 .... 2017/06/17 1,054
699103 안경환이 아들, 입시비리 수사해야 하는거 아닌가? 18 ..... 2017/06/17 3,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