찡찡이 넘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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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반려묘 찡찡이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인 유홍준 교수의 이야기로 유명하다. 유 교수는 참여정부가 끝나고 고향 양산에 내려와 있는 문 대통령의 집을 방문했을 때 마루에 죽은 쥐들이 있어 깜작 놀랐다. 알고 보니 찡찡이가 문 대통령에게 칭찬받고 싶어서 열심히 쥐를 잡아와 마루에 두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그 모습을 본 김정숙 영부인이 찡찡이가 칭찬을 받을 때까지 그대로 두고 있었다는 일화다.
문 대통령이 반려묘를 데리고 청와대에 들어간다면 찡찡이와 뭉치는 우리나라 최초의 퍼스트캣이 되는 셈이다. 특히 그동안 뭉치의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던 만큼 어떤 고양이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문 대통령이 반려묘를 데리고 청와대에 들어간다면 찡찡이와 뭉치는 우리나라 최초의 퍼스트캣이 되는 셈이다. 특히 그동안 뭉치의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던 만큼 어떤 고양이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