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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님들.. 자식에게 이성을 잃고 화낸 적이 있으신가요?

자식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17-05-11 07:20:11
이런 사람은
무조건
엄마의 자격도 없는
나쁜 인간인건가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정신이상자인가요..?
자식 내려놓는 법을
알고 싶습니다..
IP : 110.70.xxx.1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00
    '17.5.11 7:25 AM (49.164.xxx.133)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 제자식을 맘에서 내려 놓기
    고1아들..남편이랑 두손잡고 내려놓기 연습중인데 제 의지가 이리 약했나 자책 많이 했습니다 그나마 도움 됐던게 법륜스님 즉문즉설이었네요 한번 들어보세요~~

  • 2. 자식키우면서
    '17.5.11 8:11 AM (203.128.xxx.47) - 삭제된댓글

    어찌 온화하게만 키울수 있나요
    엄마도 사람인데 그야말로 빡치면 그럴수도 있고
    그러다 또 왜그랬나 스스로 속상하고 그러면서 애도 엄마도
    크는거 같아요

    딱히 내려놓는 법이 뭐가 있을까요
    자식을...

    너를 낳은건 나다 하며 끌어안아 줘야죠

  • 3. 신도 아니고
    '17.5.11 8:49 AM (118.100.xxx.115)

    엄마도 사람이예요. 소리지르고 감정을 드러낼 수 있다고 봐요.
    그대신 빠른 사과 부탁드립니다.

  • 4. 그럼요
    '17.5.11 2:53 PM (221.149.xxx.212)

    엄마는 뭐 신인가요..
    하지만 아이맘을 죽이는말은 참으셔야돼요.
    화가났을때 최대한 이성을 차리시고 그 아이가 잘못한것에 대해서만 화내세요...주문을 외우시길 바랍니다.
    좀 더 크면 화낼일도 없고 짠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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