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러기인 경우 한국집문제. 누구말에 손들어 주실건가요?
1. outdoor
'17.5.11 1:14 AM (174.110.xxx.98)그냥 남편분 지금집에 사시게 두세요. 기러기 하는것만해도 남편분 힘드실텐데 거기다가 남편분이 싫어하시는데 집도 작은 곳으로 옮겨 살라고 하시고 솔직히 남편분이 너무 불쌍해 보이네요.
2. ,,
'17.5.11 1:16 AM (70.187.xxx.7)외국생활하는 비용을 기러기 남편이 안 대는 거라면요.
3. ....
'17.5.11 1:18 AM (61.75.xxx.68) - 삭제된댓글형편된다면 무슨 상관이겠어요.
남편이 벌어서 기러기 생활비 대는거라면 그냥 남편 원하는대로 있을래요.4. ..
'17.5.11 1:40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형편이 된다면 남편뜻..
가족도 없이 기러기하는데 방두개 짜리로 줄여 가면 더 우울해질것 같아요. 노후에 집 줄이는 거랑 다르죠.5. mi
'17.5.11 2:14 AM (166.216.xxx.26)경제적으로 어렵지 않다면 남편 뜻을 따르는게 좋을 것 같네요
6. 이럴때는
'17.5.11 2:25 AM (211.201.xxx.173)그 집을 떠나있는 사람의 의견이 아니라 남아있는 사람의 의견에 따라야죠.
매일 그 집에 들어가서 생활해야하는 사람 생각이 가장 중요한 거 아닌가요?7. 있을때 아껴야
'17.5.11 2:55 AM (199.119.xxx.209)이런 생각을 하시는 것을 보면 경제적으로 많이 여유로우신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설사 지금은 별 어려움이 없더라도 기간이 길어지고 대학까지 고려한다면 지금 절약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주위에 웬만큼 부자아니면 나중에 어려워지는 가족 너무 많이 봅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스스로를 불나방이라 합니다.8. 돈 많은데
'17.5.11 3:25 AM (65.95.xxx.183)뭐가 걱정?
무조건 남편 말 대로죠,9. ...
'17.5.11 4:20 AM (128.3.xxx.44)작은 집으로 옮기면 애들 와 있는 동안은 어디서 자나요? 호텔? 그 비용은요?
집 옮기면 이사 비용이랑 복비로 몇백 깨져요. 애들 방학동안 숙소 비용까지 생각하면 작은 집으로 옮긴다고 크게 돈 아껴지는 거 같지 않아요.
더구나 돈 내는 사람이 내겠다는 상황이면.10. 헐..
'17.5.11 6:19 AM (59.11.xxx.15) - 삭제된댓글한국에 있는 남편 삶의 질은 생각안하고 돈으로만 보인나요.? 혼자쓰는거랑 셋이쓰는거랑 누가 더 많이 나갈까요. 애 둘 유학보내고 노후걱정이면 지금이라도 짐싸들고 들어오세요. 남편 불쌍하네요
11. 불5ㅏㅇ
'17.5.11 6:21 AM (59.11.xxx.15)한국에 있는 남편 삶의 질은 생각안하고 돈으로만 보인나요.? 혼자쓰는거랑 셋이쓰는거랑 누가 더 많이 나갈까요. 애 둘 유학보내고 6천만원 절약하는거에 신경쓰인다면 아주 넉넉한건 아닌거같은데....걱정되면 지금이라도 짐싸들고 들어오세요. 남편 불쌍하네요
12. ...
'17.5.11 8:03 AM (218.237.xxx.46)기러기가 아니라 가족 4명이 살아도, 자가도 아닌 월세집이라면 옮기는 게 나을 수도 있지만,
넉넉한 살림이라면 월 100만원 내고 살아도 되지요.13. ..
'17.5.11 8:58 AM (114.204.xxx.212)월세 부담 없으면 남편 편한대로 두세요
14. 진짜 넉넉한 것 맞다면
'17.5.11 9:05 AM (211.226.xxx.127)심리적인 닻? 남편분 말대로 다 같이 모일 때 지금 집을 이용하시는 게 맞아요.
그런데 자가 소유가 없고..다른 부동산 없으면 작은 집이라도 하나 사셔야하는게 재테크 차원에선 맞습니다.
방학도 지금은 나와도 애들 크면 못 나올 수도 있고, 아님 돈 더 들여서 강남에서 학원 수업 들으려면 집이 있어야하기도하고... 상황에 따라 달라요.
어쨌든 돈보다 남편의 생활을 우선시해야 가정이 평화롭습니다.15. ㅎㅎ
'17.5.11 11:07 A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자가인가요?
그렇다면 남편 말대로,
전세라면 줄여서 이사하던가
아이들도 유학할 예정이라니
두 부부가 살만한 작은 집을 사세요.16. 저도 남편쪽
'17.5.11 11:28 AM (59.6.xxx.151)년 1200 이네요
아이들 방학 때라도 아버지와 있어야지요
돈 벌어 낯도 가물가물하면 아버지는 낳은 죄인인가요
이미 집 떠난 아이들 방학때 영 불편하면 점점 오기 싫어집니다
저도 자식이지만
가족중 누구 하나만 희생해야 하는 상황은
며느리보고 너 하나 참아라 하는 맥락과 같다고 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5883 | 7월 말~8월초 하와이 날씨 어때요? 5 | ,, | 2017/05/11 | 1,555 |
685882 |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가는길 영상 8 | 입성하는날 | 2017/05/11 | 1,324 |
685881 | 수상한 파트너 잼있내요 | .. | 2017/05/11 | 744 |
685880 | 문통님이 18대에 당선되셨더라면 15 | 아쉽다 | 2017/05/11 | 1,764 |
685879 | 급질) 미국에 택배보낼때 귀걸이 안되나요? 3 | 질문요 | 2017/05/11 | 543 |
685878 | 물만 먹어도 가스가 차고 트림이 나오는데.. 2 | ..... | 2017/05/11 | 3,953 |
685877 | 이제는 밝혀내자…이명박근혜 9년 ‘의혹 10선’ 5 | now | 2017/05/11 | 727 |
685876 | 오늘 대통령님 출근하셨나요? 31 | dd | 2017/05/11 | 3,196 |
685875 | 초등 고학년 남아 추리닝이요 7 | .. | 2017/05/11 | 1,022 |
685874 | 백원우 전 의원 생각나지 않으세요? 11 | 생각나는 분.. | 2017/05/11 | 1,580 |
685873 | 김어준총수 넥타이색이 바뀌었다ㅜ 13 | ㅅㅈ | 2017/05/11 | 3,734 |
685872 | 뭔가 나라가 착착착 돌아가기 시작한것같아요 11 | 와 | 2017/05/11 | 2,230 |
685871 | 심방 왜하는거에요? 4 | 교회 | 2017/05/11 | 1,030 |
685870 | 열무김치망...도와주세요ㅠ 4 | .. | 2017/05/11 | 949 |
685869 | 문재인 대통령 진짜 특이함 7 | ㅋㅋㅋ | 2017/05/11 | 4,046 |
685868 | 문재인 - 트럼프 통화하는 사진 보세요 9 | 얼굴과기품 | 2017/05/11 | 4,765 |
685867 | 방송에 기동민의원 나왔네요 14 | .. | 2017/05/11 | 2,668 |
685866 | 노무현 대통령이 울린 임종석. 이제는 문재인 대통령의 비서실장 12 | 그날이 오면.. | 2017/05/11 | 3,106 |
685865 | 얼굴만으로 동북아패권 12 | ㅇㅇ | 2017/05/11 | 2,103 |
685864 | 술렁이는 검찰 “수사권 조정ㆍ공수처 신설 신중해야” 7 | 깬시민 | 2017/05/11 | 1,413 |
685863 | 문재인 근위대 글 지겹다 47 | 퓨쳐 | 2017/05/11 | 1,638 |
685862 | 문재인- 당신과 결별합니다. 82 | 꺾은붓 | 2017/05/11 | 17,053 |
685861 | 문재인 대통령의 첫 인사(人事)는 이중포석이다 7 | [펌] 드루.. | 2017/05/11 | 1,258 |
685860 | 문대통령당선이후일본정부반응. 1 | 빨간문어 | 2017/05/11 | 1,350 |
685859 | 다이어트 중인데 나중에라도 폭식할까봐 두려워요 6 | .... | 2017/05/11 | 1,5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