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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이제 돈좀 쓸라고요

소비욕구 조회수 : 3,199
작성일 : 2017-05-11 00:15:29

사실은 돈쓰기가 굉장히 싫더라고요

정부가 재벌은 펑펑 퍼주면서 서민 소비만 짜내어서 경제를 돌릴려는거 같아서요

외식도 잘 안하고요 라면을 끓여먹더라도 집에서 해 먹었네요

마트에서 식료품만 사고 그랬어요

갑자기 만들어주는 임시연휴도 집에서 그냥 푹푹 쉬고 외출은 별로 안했어요

나가면 돈이라서..


어제 냉장고 싹 버리고 오늘 인터넷 쇼핑 좀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외식도 지나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좀 할려고요

애 옷도 한벌 뽑아줄랍니다

IP : 14.40.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1 12:18 AM (39.121.xxx.103)

    멋지세요! 맞아요..
    아끼는것도 좋지만 내 수준에 맞는 적절한 소비는 경제를 돌게하죠~~

  • 2. 보이콧전문가
    '17.5.11 12:19 AM (221.142.xxx.27)

    딱 제가 그랬었죠. 오늘부터 주섬주섬 좀 쓰고 돌아다니고 있어요.
    주말엔 티비도 삽니다!

  • 3. 저도 뉴스보려고 티비 검색했어요~
    '17.5.11 12:34 AM (1.231.xxx.187)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 점둘
    '17.5.11 12:39 AM (218.55.xxx.19)

    미래가 희망적이니
    소비심리 살아나네요
    불안감에 꽁꽁 꿍쳐만 두고 계셨던분들
    이제 슬슬 몸 푸세요 ㅎㅎㅎㅎ

    저희집은 일단 고기부터 먹을거고
    투표 참여한 예쁜 딸한테
    성년의날 귀걸이목걸이 셋트 안길려고요

  • 5. 제 마음이
    '17.5.11 12:40 AM (116.36.xxx.104)

    어제부터 참 너그러워 지네요.
    대선전 지인이 저보고 언니는 집이 몇개있는데 세금걱정때문에 문재인되는거 걱정되지않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랬네요.
    문재인은 국민의 피같은 세금으로 정직하고 정당하게 쓰실분이기때문에 가꺼이 기쁜마음으로 낼거라고 했어요.
    저는 노무현정부 시절도 동시대에 존재할 수 있어 감사했는데 이젠 문재인대통령까지... 너무 행복합니다

  • 6.
    '17.5.11 6:55 AM (223.62.xxx.180)

    윗분,멋지십니다!

  • 7. 고딩맘
    '17.5.11 10:29 AM (183.96.xxx.241)

    ㅎㅎㅎ 저도 경제돌아가는데 보탬좀 하려구요 세탁기부터 시작해서 옷도 좀 사고 안 가던 병원에도 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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