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관리실과 분쟁 겪어보신분 계신가요

부탁 조회수 : 3,165
작성일 : 2017-05-10 20:47:37
전에도 관리비 문제로 조언 구했는데 도움 많이 주셔서 또 이곳을 찾습니다ㅠㅠ

평형대비 관리비가 너무 많이 나와요...
바로 전집에서 7평 줄여왔는데 관리비가 훨씬 더 나오고
바로 옆집이 아기가 한명 더 있는데 이곳 관리비 싸다면서 냉.난방 아낌없이 팡팡 쓴다는데 저희와 딱 10만원 차이나게 적게 나옵니다 ㅠㅠㅠ

돈 아낄려고 모아서 살림 보태고자 아기 어린데도 작은평수 왔는데...너무 힘들어요
남편 쫓아다니며 수도꼭지 잠그고 불끄고 다니며 온수 냉수로 바꾸고 잔소리하고 일하고 와서 힘든사람 붙들도 잔소리해서 30만원 관리비 23만원 만들었는데 옆집이 십만원 적게나와요
아낌없이 쓴다는데요....

예전에 한번 고지서 들고 다녀왔는데 말이 안통했는데
오늘 아기 저녁시간.목욕때문에 일단 유선상으로만 통화했는데 회피만 하는거 같고 쓴만큼 나온다는 답변뿐인데

계량기나 벨브 잘못된곳 반장님 보내주신다는 약속도 겨우 잡았어요. 이런 경우 분쟁 해결을 위해 어떤곳에 도움을 요청할수 있을까요

애도 어리도 육아로 힘든데 많이 우울하네요 흑흑
어떤 말씀이라도 도움 부탁드려요
IP : 113.199.xxx.3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10 8:48 PM (113.199.xxx.35)

    평형은 17평이예요
    전 24평은 15만원에서 동절기 20만원 안넘게 나왔는데 여기 오자마자 30찍어서...똑같은 가전에 가족구성원. 라이프스타일....
    뭔가 잘못되었어요

    첫 매매한 집인데 어쩌죠

  • 2. 무명
    '17.5.10 8:51 PM (175.117.xxx.15)

    항목이 있을텐데요...
    전기 수도 가스 난방 항목을 봐야 그나마 알지
    뭉틍그려 얼마 하면 그 누구도 모를듯하네요

  • 3. 그거
    '17.5.10 8:53 PM (58.140.xxx.232)

    당연히 관리실에서 사람보내 누수나 누전등 검사해줍니다. 별거 아녜요. 집에 모든전원과 수도 끊고 계량기 돌아가나 보는거에요.

  • 4. zz00
    '17.5.10 8:55 PM (49.164.xxx.133)

    관리비 너무 많이 나오는데요 작은평수인데 ..
    저희 34평 여유있게는 아니지만 쓸꺼 다쓰고 19만원 나왔어요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이긴 합니다

  • 5.
    '17.5.10 8:59 PM (113.199.xxx.35)

    항목 물론 다 따져보고 일반관리비 등 정해진거 다 빼고 온수.수도.난방 측정값 일년치 따져보고 있어요
    결론은 급탕비가 7만5천원으로 과하고 그 외 수도 및 온수 벨브 측정등등 따져봐야지요
    관리실측에서 너무 안일해서 관리실망 바라보고 있을게 아니다 싶어 조언글 올려요
    내일 관리실 고지서 및 측정값 다 들고가서 소장님 만날 생각인데 그 외 다른 어떤 방법이 있는지
    혹시 경험자 분은 계신지 궁금해서요

    여기는 세대수는 보통이고
    바로 옆집 더 많은 식구가 펑펑쓰고도 훨씬 적게 나왔다니 관리실 과장님 이렇게 설명해선 씨알도 안먹히네요 ㅠ

  • 6.
    '17.5.10 8:59 PM (182.225.xxx.22)

    좀 많이 나오는것 같긴해요.
    저희도 45평 정도인데 30만원 내거든요. 쓸거다쓰고

  • 7. 다른집
    '17.5.10 9:05 PM (121.169.xxx.91) - 삭제된댓글

    비교해서 많이 나오는 부분이 있을텐데요.
    혹시 모르니 게량기를 점검하고 낡은건지 고장난건지 교체헤보세요.
    아끼는 게 해결방법이 아니라면 게량기고장일 수 있어요.
    수도면 수도계량기 난방이면 난방게량기 게량기는 몇만원 안하고 관리실에서
    공동경비 부담으로 교체해주기도 하니 알아보시고요.
    관리실은 관리비 적게 나오는 집을 요주의?하지 많이 나오는 집은 신경안쓸거예요.
    이유는 다르지만 님네랑 정확이 반대이유로 원치않는 게량기 교체당?했어요.
    다른집 비교해서 너무 난방비 적게 나온다고 관리실에서 난방계량기 발벗고 교체해주더만요.
    난방안하고 전기장판 쓴다고 아무리 말해도 안 믿고 고장일수있으니 교체해주겠다고 끙..
    귀찮았지만 교체했네요..

  • 8. 아뜨리아
    '17.5.10 9:09 PM (125.191.xxx.96)

    혹시 중앙난방인가요?

  • 9. ??
    '17.5.10 9:19 PM (220.126.xxx.65)

    고장난 가전제품이 있을수도 있고요
    그리고 집 조명도 새집이면 좀 많죠....
    참 저도 어린아기 있는데 둘이 살때보다 훨씬 더 나와요

  • 10. 감사
    '17.5.10 9:21 PM (113.199.xxx.35)

    다른집님 댓글 너무 큰 도움 되었어요 감사해요
    교체 요청해 볼게요!

    지역난방 열병합이구요
    아기 한명 구성원 똑같아요. 전 24평 집에서 돌지나고 이사온거라 가족 구성원, 가전제품 바뀐거 없이 고대로 와서 오히려 온수 안틀고 저 관리비 나오니 펄쩍 뛰죠ㅜㅜ

  • 11. 그리고
    '17.5.10 9:23 PM (113.199.xxx.35)

    17평 가전제품 들어가는 게 많지고 않아서요 ;;;
    혼수품들이라 오래된것도 아니고....
    계량에 문제가 있는 건 맞는거 같고 교체를 해보고 변화가 있는지 봐야겠네요

  • 12. 나비잠
    '17.5.10 9:31 PM (112.150.xxx.122)

    구동기 한번 살펴 보시고 예약기능 켜져 있나 확인해 보세요

  • 13.
    '17.5.10 9:31 PM (220.118.xxx.190) - 삭제된댓글

    자세히
    지역난방인지 중앙난방인지 개별난방인지
    세대수는 얼마
    질문을 제대로 해야 답이 제대로 나가지요
    관리비 다는 못 쓰더라도
    전기 수도 일반관리비등은 좀 세분해서 ...

  • 14. ......
    '17.5.10 9:42 PM (124.49.xxx.100)

    서울시에서는 감사 신청하면 감사나온다고 하던데요...

  • 15. ...
    '17.5.10 9:49 PM (112.150.xxx.84)

    제가 관리실과 좀 싸워봐서 알아요
    제가 아무리 말해도 못알아먹더니
    남편이 전화해서 점잖게 말하면서
    저희도 자료가 필요하니 직함이랑 성함 알려달라고
    말했더니 그날 바로 해결해줬어요.
    정말 기분 더러웠어요

  • 16.
    '17.5.10 10:17 PM (113.199.xxx.35)

    감사신청도 알아볼게요
    이거 남편이 전화 다시 해 볼까봐요;;;;;
    댓글들 모두 많은 도움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다른 의견 있으시면 남겨주시길 부탁드릴게요♥

  • 17. 구동기
    '17.5.10 11:26 PM (122.34.xxx.161)

    구동기 말씀주셔서 폭풍검색해요 감사해요!

  • 18. 간단해요
    '17.5.10 11:29 PM (223.33.xxx.213) - 삭제된댓글

    지금이라도 집 전기 수도 전부 다 확실히 끄고 빼고 계량기 돌아가는지 확인하세요 돌아가면 녹화하고 관리실이랑 얘기하시면 돼요

  • 19. ...
    '17.5.11 12:10 AM (223.62.xxx.243)

    한일주일 모든가전을끄고 관리실에통보후 어딘가다녀오신후 계량기를확인해보세요 증거가있어야싸우죠

  • 20. 실제로
    '17.5.11 1:00 AM (118.216.xxx.58)

    시공당시착오로 계량기가 옆집과 바뀐경우 실제로 보았어요. 많이써도 적게나온집과 아무리아껴도 많이 나온집인 경우 의외로 그럴수도있으니 참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5853 어머님들.. 자식에게 이성을 잃고 화낸 적이 있으신가요? 4 자식 2017/05/11 1,353
685852 트윗에서본 최고의 문지지자 존경스럽다 5 ar 2017/05/11 2,146
685851 MBN 문재인 다큐(아직 못보신 분들을 위해) 14 ㅇㅇㅇ 2017/05/11 2,155
685850 2017년 5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5 세우실 2017/05/11 868
685849 엑스키퍼, 보안관앱 깔고 멀 어떻게 설정해야 하나요 자세한 .. 6 스마트폰 2017/05/11 1,077
685848 선보는 남자 4 2017/05/11 1,219
685847 코스트코 구이용 소고기 어느부위가 맛있나요 7 코스트 2017/05/11 3,830
685846 문재인을 지지하진 않지만 8 ㅇㅇ 2017/05/11 2,314
685845 (동영상)해외언론 '안희정 뽀뽀 장면' 관심...WSJ 1면 사.. 10 ㅋㅋㅋ 2017/05/11 3,877
685844 왜 미국신문이나 언론에서는 트럼프 전화한거 보도 안하죠? 5 미국 2017/05/11 1,647
685843 유방조직검사후 피멍... 2 ㅠㅠ 2017/05/11 3,237
685842 조국... 추카! 그리고 그분요. 9 아줌마 2017/05/11 3,041
685841 시어머니 일화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35 ... 2017/05/11 5,434
685840 실리콘 주걱이나 실리콘틀... 느낌 너무 별로인데 저만 그런가요.. 3 ㅇㅇ 2017/05/11 2,183
685839 시어머님이 섭섭해 화나셨을때의 액션에 관하여.. 12 곰쥐 2017/05/11 1,943
685838 요리나 요리도구 커뮤니티 어디가 유명할까요? 2 ㅇㅇ 2017/05/11 781
685837 제 얘기 좀 들어주실래요? 23 취중진담 2017/05/11 2,883
685836 영부인님 36 눈썰미 2017/05/11 11,346
685835 지금 kbs 대통령 문재인 보는데. 4 맑은하늘임 2017/05/11 2,027
685834 기러기인 경우 한국집문제. 누구말에 손들어 주실건가요? 12 궁금 2017/05/11 1,819
685833 청소년심리상담센터 문의합니다 2 ... 2017/05/11 772
685832 TV뉴스가 어째 이리 재밌을까여 ㅎㅎㅎ 22 무무 2017/05/11 3,421
685831 다른 후보 지지했다가 문재인 대통령 좋아진 분 계세요~ 4 .. 2017/05/11 1,244
685830 근데 사회생활하면서 나쁜인간이나 못된인간 만났을때 어떻게 맞대응.. 2 아이린뚱둥 2017/05/11 1,395
685829 시금치국 끓이려는데 쌀뜬물 대신 찹쌀가루 풀어도 되나요 2 시금치 2017/05/11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