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쑥떡 하려고 뜯어 온 쑥이 새까맣게 되었는데 그냥 써도 되나요?

초보주부 조회수 : 1,141
작성일 : 2017-05-10 16:15:36

저희 애들이 쑥개떡을 좋아해서 제가 시골에 가서 쑥을 뜯어 왔어요.

집에 바로 돌아오지 못해 하루를 그냥 비닐에 넣어 놓고 집에 와 보니

쑥이 새까맣게 되었네요. ㅜㅜ


그냥 삶아서 사용해도 될까요?

쌀하고 쑥 삶아서 방앗간에 가져갈까 했거든요.

어쩌지요?

쑥 양이 많아요.   진짜 울고 싶네요.

IP : 125.176.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워리
    '17.5.10 5:08 PM (1.238.xxx.103)

    괜찮아요.
    쑥 뜯어서 비닐에 싸서 그래요.
    비닐을 벌려놔야 되요.
    삶아서 방앗간 가져가셔서 떡 만드셔도 되요.

  • 2. 윗님
    '17.5.10 5:43 PM (125.176.xxx.76)

    윗님, 쑥이 온통 다 새까맣게 되었는데도 괜찮을까요??
    완전 검정쑥이 되어 버렸거든요.
    양도 많은데 정말 어쩌면 좋아요.
    향기도 초록쑥향기 같지가 않고요.
    데쳐 놓으니 까만게 정말 ...

  • 3. dlfjs
    '17.5.10 5:48 PM (114.204.xxx.212)

    시든게ㅡ아니고 까만건 버려야 할걸요

  • 4.
    '17.5.10 5:57 PM (223.62.xxx.114)

    저도 못 먹는걸로 알고 버리는데요
    뜯어온 정성이 아까우니 떡집에 가서 물어 보세요
    그리고 요즘 한창이라 재래시장 가면 2키로에 만원해요
    한달전에 그렇게 사서 절편 반말 했어요
    지금은 4키로에 만원이나 조금 더 주면 살수 있어요
    저도 봄마다 쑥 뜯어다가 떡 해먹었는데 이젠 꾀가 나서 사다가 떡하거나 쑥개떡 바죽으로 해다가 냉동 해놓고 먹어요

  • 5. 원글
    '17.5.10 6:23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방앗간에 전화하니 새까맣게 변한 쑥은 떡을 못 한다고 하네요.
    저 많은 쑥을 어쩌지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738 내년에 중학생 시험 없애면 6 내년중3 2017/05/19 2,180
689737 아이가 장염때문에 약까지 토할땐 어쩌나요?? 7 . 2017/05/19 1,759
689736 커피머신 어떤거 쓰세요? 8 커피머신 2017/05/19 2,189
689735 여리 잡고 싶은 놈 다 잡아 ❤️ 20 .... 2017/05/19 4,106
689734 고창 선운사 청보리밭 코스에 장어말고 맛집있을까요? 2 고창 2017/05/19 2,070
689733 정치가 연예가 소식보다 더 흥미롭네요.?? 4 ... 2017/05/19 816
689732 일식 계란말이.. 집에서도 가능한가요? 9 맛나요 2017/05/19 1,900
689731 윤석열 지검장님 53세에 결혼하셨다네요~ 39 연락2 2017/05/19 46,319
689730 미디어몽구 트윗 8 고딩맘 2017/05/19 1,754
689729 홈스쿨링 하지않는 이상 야무지지못하고 늦된아이 초등학교생활 이런.. 6 스트레스 2017/05/19 2,333
689728 제조한지 2년된 감기약 먹어도 될까요? 3 ... 2017/05/19 1,131
689727 내년 예산안 ‘법무부 특수활동비’ 손본다… 삭감 예고 6 ... 2017/05/19 1,039
689726 안태근이 대학3학년에 고시패스했다고 5 얼굴과다르네.. 2017/05/19 2,303
689725 이명박 포위 작전 시작된 것 같지 않나요 10 ㅇㅇ 2017/05/19 2,972
689724 문님의 선거기간동안의 어버버 한 모습은 계산된 것인가요? 66 그러면 2017/05/19 14,924
689723 초1 남아 뭐라도 하려면 한숨 푹푹 쉬는데...ㅠㅠ 3 ... 2017/05/19 1,007
689722 통바지...진짜 편하고 ...좋네요..ㅋㅋ 2 덥다더워 2017/05/19 3,360
689721 피우진- 정책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마음으로 변화와 혁신 추구하겠.. 1 고딩맘 2017/05/19 686
689720 美 타임지, SBS플러스 '노무현 지옥에 가라' 방송 논란 보도.. 11 .. 2017/05/19 5,575
689719 엄마가 내미는 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이요 24 원글 2017/05/19 5,453
689718 시댁가기 싫어요 5 괴로워요 2017/05/19 3,061
689717 사회권력층의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22 .. 2017/05/19 3,143
689716 윤석열 지검장의 개쩌는 일화 ㅋㅋ /펌 4 2017/05/19 5,835
689715 윤석열 검사 일화.txt 4 ㅇㅇ 2017/05/19 3,387
689714 좋은소식!) 애들 중간기말고사도 없애고 진정한 천국이 오려나 봅.. 21 가정이편해야.. 2017/05/19 3,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