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대통령, 최대의 극한 직업 아닐까요?

그날이왔다 조회수 : 808
작성일 : 2017-05-10 11:28:12
그동안 선거운동으로 동서남북 뛰어다니며 손이 멍이 들도록 수십만 사람들과 악수하고 목청 터져라 연설하고....당선확실해진 투표날밤 늦게까지 광화문에 나가서 연설하고 이튿날 아침에 집주변에 모여든 주민들과 경호원들과 일일이 악수인사하고 현충원에 가서 참배하고 국회의사당에 가서 당대표 만나고.....잠은 잘 주무시는지. 숨막히겠어요. 제가 보기엔 최강 3D업종이예요.
IP : 175.213.xxx.1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0 11:28 AM (218.148.xxx.195)

    저도 건강컨디션관리 잘 하시길..

  • 2. 고딩맘
    '17.5.10 11:29 AM (183.96.xxx.241)

    앞으로가 정말 걱정이죠.... 시스템을 바꿔야 하니 ....

  • 3. 생전 안늙을거같던 오바마도 할배 돼서 나가잖아요
    '17.5.10 11:32 AM (124.49.xxx.151)

    극한직업이죠.

  • 4. 관대한고양이
    '17.5.10 11:32 A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치워야할 똥이 산재해있죠.. 임기내내 그거 하다 시간다갈듯..
    그만큼 든든히 지지하고 받쳐드려야죠^^

  • 5. 앞으로가
    '17.5.10 11:33 AM (220.72.xxx.230)

    보통 일이 아님
    참여정부때 많은일을 하셨지만 지금은 나라가 쑥대밭이라 이거 최고수장으로 풀어나가야할 일들이..ㅠㅠ
    너무 힘드실것 같아요 성격상 일을 게을리하시지도 못할텐데 얼마나 불태우실까요ㅠㅠ
    얼마나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계시는지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비롯 최측근들의 안쓰러움이 심할꺼에요
    그래도 우리에게도 오바마가 있다~!
    국민들이 끝까지 지켜드려야해요 노통님을 잃었기때문에 두번다시 그런일은 없다

  • 6. 그죠
    '17.5.10 11:37 AM (122.34.xxx.30)

    최고의 극한직업을 떠맡으신 거죠.
    빈터에 집 세우는 것도 아니고, 십년 수구들이 싸질러놓은 X 치우는데만도 에너지를 다 쓸판이죠.
    아무리 잘해도 욕들을 일밖에 없을 거에요.
    그래서 그분의 당선이 기쁜 게 아니라 미안하고 안쓰럽고 걱정되는 거랍니다.

    노년을 편히 사실 수도 있었으련만, 노통의 어법으로 말하자면 '운명이다' 인 거죠.

  • 7. ,,
    '17.5.10 11:38 AM (117.111.xxx.228)

    휴가좀 쓰셔야하지않을까요 강행군으로 넘 힘드실듯

  • 8. 000
    '17.5.10 11:39 AM (1.250.xxx.185)

    맹바기 그네가 싸질러놓은거 정상적으로 되돌려
    놓으려면 또 얼마나 힘드실까요?
    굵직굵직한 헌안이 산처럼 쌓여있을거 같아요

  • 9. 쓸개코
    '17.5.10 11:43 AM (218.148.xxx.50)

    맞습니다. 어용시민들이 지켜보고 도와드려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5554 썬루프에 나와 손흔드시네요 10 힘내어 2017/05/10 1,391
685553 선루프 밖으로 나와서 손 흔드는것 16 어용시민 2017/05/10 3,842
685552 유승민 매너 깔끔하네요 23 ... 2017/05/10 6,909
685551 십여년만에 뉴스볼맛이 납니다^^ 2 딸둘난여자 2017/05/10 322
685550 멋진 취임식!!! 저걸 홍레드가 했다고 생각해 봐요. 5 아오~ 2017/05/10 860
685549 대통령이 직접 쓴 연설문이래요 14 ㅎㅎ 2017/05/10 3,246
685548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1 깨어있는 시.. 2017/05/10 350
685547 아니..방송하는 아나운서들 2 에구 2017/05/10 1,519
685546 너무 귀여우시네요 ㅎㅎ 4 쾌활 2017/05/10 1,185
685545 세계최고대통령 11 멋지네요 2017/05/10 1,482
685544 악몽을 꾸는것같네요 27 슬픔 2017/05/10 2,748
685543 짧지만 강렬한 2 취임식 2017/05/10 503
685542 취임식을 보니 가슴이 벅찹니다 2 노랑 2017/05/10 396
685541 문지지자 아니지만 5 2017/05/10 1,146
685540 앞으로가 너무 기대됩니다. 국민 2017/05/10 209
685539 명연설이네요 49 ㅇㅇㅇ 2017/05/10 2,314
685538 진심으로 느껴집니다.. 1 토옹 2017/05/10 281
685537 문황제님의 황후마마, 이순자를 닮았다 39 달타냥 2017/05/10 2,318
685536 다 외우고 하시는거에요?? 시선이 아래로 안가네요. 15 지금 연설 2017/05/10 2,938
685535 야..대통령 누가 뽑았냐?? 24 ... 2017/05/10 2,332
685534 취임사 들으며 눈물로 힐링 중......... ㅠㅠㅠㅠㅠㅠㅠ.. 15 왓칭 2017/05/10 1,471
685533 취임선서식 보니 좋긴한데.. 1 자랑스런달 2017/05/10 488
685532 울컥..뭉클..뿌듯..든든하네요.................... 3 ㄷㄷㄷ 2017/05/10 323
685531 친근하고 격을 없애는건 좋은데 11 ㅇㅇ 2017/05/10 2,500
685530 진짜 이런 날이 왔네요. 너무.감격이에요 4 진짜 2017/05/10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