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집회 같이가자 졸라도 귀차나 안가
광화문가서 유세 듣자해도 귀차나 안가
부정선거 될까 미리 걱정하는 엄마를 보고
울 아들왈 근혜때랑 달라
지지율이 엄청 차이나서 투표조작하래도 못해.
걱정마 이랬거든요.
암것도 모르는 녀석의 헛소리로 듣고
부정투표 걱정돼 사전투표도 안했어요.
고1 아들
오늘 실컷 겜방 갔다가 좀 전에 들어와선
엄마 1번 찍었겠지?
출구조사 결과 보더니
오~~~하면서 지방으로 들어가요.
공부도 죽어라 안하는 녀석이라
아무 생각없다 생각했더니
그래도 1이라도 관심을 갖고 있었나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 생각없이 사는 울 고딩 아들
...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17-05-09 20:47:14
IP : 182.228.xxx.1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울고딩이
'17.5.9 8:50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예상한 투표율입니다.
문재인 45%
홍준표 25%
안철수 15%
유승민 10%
심상정 5%
홍준표는 노인들이 많이 찍을것 같다고 본인의 바람과는 다르게 높게 줬데요.ㅎ2. ...
'17.5.9 8:54 PM (182.228.xxx.137)고딩아들 홍 지지율 보더니 울 나라 정신이 온전치 못한 사람이 많네했어요.
마냥 어린 아이가 아녔나봐요.
엄마아빠는 누구 지지한다 티를 전혀 안냈는데
아이 스스로 맘 가는 후보를 응원했나봐요.3. marco
'17.5.9 8:55 PM (14.37.xxx.183)찰스가 2등을 하기를...
4. 울고딩이
'17.5.9 8:57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고딩이들 생각있습니다.ㅎㅎ
게임하면서도 옆 선거방송 힐끔힐끔보고 있네요 ㅎ5. 전
'17.5.9 8:58 PM (58.226.xxx.137)고딩때 정치에 관심 1도 없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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