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구석구석이 괜히 훈훈한.. (기사 뒤로 갈수록 훈훈 게이지 업)
농심 미안~
아침부터 이렇게 훈훈한 소식을 ..... 훈녀님 감사
우하하하하 ㅋㅋㅋ 근데 무슨맛인가요?
중단하던지 말던지.. 아.오.안(아웃 오브 안중)임.
근데 전 신라면 블랙 맛있던데요..
면발도 탱글하고 국물도 진하면서 묵직하고 좀 단맛이 나긴 하지만 괜찮던데..너무들 싫어하시는거 같아요..
가격이 비싸서 인가???
저랑 저희 남편은 굉장히 좋아했는데..아쉽네요...
신라면 블랙 출시되면서 포장이 특이하고, 비싼 가격에 뭔가 맛이 다를까해서 사먹었었는데,
낚였다.. 라는 기분으로 묵묵히 남편과 아무말도 하지 않으며 먹었던 생각이 나네요.
라면에 영양을 담는다... 글쎄요..
그냥 일반 저가라면에 버섯좀 넣고, 파송송썰고, 햄좀 넣어서 먹는게 훨씬 좋을것 같아요.
사골국물로 맛을 냈다는데, 그 스프에 사골이 들어갔으면 얼마나 들어갔겠나 싶기도하고요.
어찌됐든, 맛으로 보나, 영양으로 보나, 돈 무지 아까웠어요.
그깟게 개발비가 들면 얼마나 든다고 손해 타령인지..
그리고 영양은커녕 맛이 없으니까 안 팔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