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차로 갔어도 하루 16,000보 이상씩 걸으며 열심히 구경다녀왔습니다.
야간시티투어도 참 좋았고, 오래전 가본 석굴암은 낮에 가니 줄이 길어 담날 새벽에 가서 오래도록 보니 참 좋았어요.
그런데 다녀온 후 제일 생각나는건 찰보리빵!
평소 원도 한도 없이 잘 먹는지라, 먹고 싶은게 생각나는게 없던 저인데!
하물며 임신때도 먹고 싶은게 생각 안나던 저인데!
찰보리빵 너무 먹고 싶네요 ㅜㅜ
인터넷으로 하루 지난 제품 받으면 그 쫙쫙 감기는 맛이 반감될까봐하루에도 몇번씩 쇼핑사이트에서 주문할까말까 고민하네요.
이렇게 먹고 싶은게 이나이에 생길줄은 ㅎ
뱃살로 이미 날것 같은데도요ㅋㅋ
6시 땡하고 투표하고 오면서도 생각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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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다녀온 후...
찰보리빵 조회수 : 1,129
작성일 : 2017-05-09 12:17:28
IP : 1.238.xxx.2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 .
'17.5.9 12:25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저는 경주가보고 실망했어요
찰보리빵집이랑 커피숍만 있었고 원래 음식이 맛없다더니
정말 먹을게 없더라구요
그나마 맛집으로 유명한 고기집이라고 갔더니 참
경주에 식당창업하면 대박날꺼라고 했어요2. ..
'17.5.9 12:26 PM (119.71.xxx.61)저는 경주가보고 실망했어요
찰보리빵집이랑 커피숍만 있었고 원래 음식이 맛없다더니
정말 먹을게 없더라구요
그나마 맛집으로 유명한 고기집이라고 갔더니 보통이하
경주에 식당창업하면 대박날꺼라고 했어요3. 경주는
'17.5.9 1:12 PM (175.120.xxx.181)언제 가도 꿈결같죠
보문단지 출렁이던 보문호수가 그립네요
경주빵, 찰보리빵도 최고구요
경주에서 노후 보내고 싶었는데 지진으로 접었지만
세계최고의 유적지, 아름다운 도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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