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바람을피는것같아요

any 조회수 : 2,843
작성일 : 2017-05-09 11:27:00
아직바람까지는아니고
카톡을봤는데
젤친한친구랑
업소여자들이야기를하더라구요
동영상이랑 사진보고 평가하더라구요
친구는 만나서 술마신듯하고
남편은 잘되면 새끼치라는식
자기도 다음주쯤 가려고한다는식
26일카톡인데
아직 남편이 여자를만났는지안만났는지는
확인이안된상태에요

저 이제어떻게해야되나요
아무렇지않은척하고있는데
지금둘째가백일이라 제가관계를피하고는있어요

남편은 평소 팬티가빵구나거나
런닝셔츠가 너덜너덜해진걸입고다니고
돈을 무지아까워하는타입인데

넘 충격이에요
뭘어떻게해야할지도모르겠구요
어디다말할사람도없고
우선아무렇지않은척 아침먹었는데
그친구한테는 문자로 우리남편이랑앞으로연락하지말라하고
카톡캡쳐한거부인에게알리겠다고 할까생각중이에요

IP : 58.238.xxx.1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5.9 11:29 AM (114.200.xxx.216) - 삭제된댓글

    어이구 ㅠㅠ 아직 갔던 안갔던 ..가겠다는 얘기잔하요..

  • 2. ...
    '17.5.9 11:31 AM (59.9.xxx.173) - 삭제된댓글

    남편친구한테 그리 문자보낸다고 안할거 같아요?
    차라리 증거라도 수집하시던가.
    그리 문자 보내면 숨어서 그짓하려 할겁니다.
    남자에게는 내 아내,내 애인 외에 새로운 여자에 대한 호기심은 누구나 갖고 있어요
    단지 그걸 이성으로 외면하느냐,그런 유혹을 즐기느냐의 차이일뿐.

  • 3. sany
    '17.5.9 11:35 AM (58.238.xxx.117)

    카톡은캡쳐해놨어요
    증거라할께 이것밖에없더라구요
    두사람이나눈대화
    대화내용을보면 부인한테들키면피곤하다는이야기
    돈주고 자기에는아깝다는이야기
    이런걔있었구요
    우선 그친구와 만나게하고싶지않아서그래요
    그집에알리겠다구 하려구요

  • 4. ....
    '17.5.9 11:45 AM (221.157.xxx.127)

    일단 업소에 간게아니고 친구가갔다왔다니 나도가볼까한다는걸로 바람폈다고 볼 수는 없고 그 친구와이프에게 카톡 캡쳐한것 보내고 알고는 계셔야할것같다고하세요 그것땜에 친구사이 나빠지면 더 잘된거고

  • 5. doubleH
    '17.5.9 11:57 AM (61.74.xxx.102)

    캡춰한거 갖고 계시고 일단 지켜 보세요
    그리고
    잠자리를 피하면 나가서 바람 피워라 하는거죠 뭐
    하긴 매일해도 나가서 딴짓할 수 있지만
    남편분에 친구 이야기에 그냥 맞짱구 쳐준 것일 수도 있어요]
    우리도 그렇잖아요
    돈 아까워 하는사람은 바람 잘 못피니까
    너무 의심만 마시고
    지켜보시구요

  • 6. ..
    '17.5.9 12:04 PM (223.38.xxx.147)

    말하는 수준이 안해본 사람은 아닌 것 같네요.
    애기가 백일인데 아내 뭐라고 하는 사람은 뭐죠?
    성매매는 불법이예요. 합리화할 수 없어요.

  • 7. hul
    '17.5.10 2:52 PM (115.94.xxx.211) - 삭제된댓글

    남편이 바람 피울 때의 전조증상에는 몇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한 특징들이 나타나면 의심을 해봐야 한다고 들었어요. 자세한 것은 http://cafe.daum.net/musoo 에 방문해 보시면 알 수 있어요. 저도 우연한 기회에 알게된 곳인데 흥미로워서 며칠째 정주행 중 인 곳이기도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5005 짐 투표하고 왔는데 칸 진짜 좁아요! 5 좁아터짐 2017/05/09 615
685004 미국 CNN - South Korea Decides 6 무무 2017/05/09 1,310
685003 중국 본토 미세먼지 수치 ㄷㄷㄷ 4 ㅇㅇ 2017/05/09 2,211
685002 2012년 대선에서 제일 놀란건.. 4 .... 2017/05/09 971
685001 수지 '처음처럼' 요즘 광고 못알아볼 뻔 4 ... 2017/05/09 1,955
685000 친일파 4 나의소망 2017/05/09 253
684999 유권자수 놀랍네요 7 .. 2017/05/09 1,643
684998 아침에 본 슬픈 뮤직비디오.. 알려주세요.. 1 Rano 2017/05/09 334
684997 거래처사장님 기독교인데 1번찍었대요 18 ㅇㅇ 2017/05/09 1,689
684996 요즘 정의당 상황을 보면... 3 고딩맘 2017/05/09 691
684995 갤럭시 폰 3 2017/05/09 424
684994 아파트 중대형이 오르는 시기인가요 24 중대형 2017/05/09 4,540
684993 안철수전화 왔어요 12 ㅍㅍ 2017/05/09 880
684992 국민투표로또 했어요. 4 국민투표 2017/05/09 502
684991 열무물김치에 쪽파가 꼭 필요한가요? 3 궁금이 2017/05/09 1,220
684990 문지지자들 선거 끝나면 다시 상냥한 말투로 변하나요? 40 야응 2017/05/09 1,492
684989 혹시 차량시트가 베이지색 흰색등 밝은색인분들 청바지입으면 이염되.. 4 ... 2017/05/09 2,790
684988 투표율이 지금 사전투표 합쳐도 낮은편이래요 9 투대문 2017/05/09 1,574
684987 기독교인들은 왜 홍준표를 지지하는가!! 16 2번으로 2017/05/09 1,587
684986 내내 안절부절 2 떨려요 2017/05/09 305
684985 박철현 전 기자 페북 (문재인 지지 이유) JPG 7 백번공감 2017/05/09 1,244
684984 문재인님으로 투표하고 왔습니다 12 투대문 2017/05/09 499
684983 새~로운 대한민국~완~전한 대한민국~♬ 2 신난다 2017/05/09 359
684982 제 꿈은 확실합니다 5 꿈꿈 2017/05/09 951
684981 경주 다녀온 후... 2 찰보리빵 2017/05/09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