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요,지금도 세월호를 접하면 너무너무 가슴이 무너지고 아파요.
정말 목이 메이고,억장이 무너지고,참담하다는 그 단어들을 제 인생에 있어서 처음으로
실제 느끼게 했어요.오죽하면 제가 믿어왔던 종교마저도 버리고 싶을정도의 충격이었죠.
칠흙같이 컴컴한 바닷속에서, 4월의 깊은바다 혹한 속에서 고통속에서 몸부림치며, 엄마를 부르며 서서히 꺼져가는 아이들의 그 파릇파릇한 생명들....
국정농단도 그렇지만 저는 세월호 진실을 꼭 알아야겠기에
그래서 아이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어 아픈 영혼을 달래주어 다시는 이런 참담하기 그지없는 일이 일어나지않도록 열심히 대응 자봉했어요.
오늘 역사의 한 획을 그을 투표라 생각합니다!
전 세월호의 아픔을 진심으로 위로한 분에게. 투표합니다.국민의 아픔을 위해 함께 눈물 흘릴수있는 분이 진정한 대통령이라 생각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간절히 바라는것
선거 조회수 : 327
작성일 : 2017-05-09 11:18:53
IP : 210.96.xxx.16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심으로
'17.5.9 11:20 AM (210.96.xxx.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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