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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의 뚜벅이 유세에서 느낀점

ㅇㅇ 조회수 : 4,005
작성일 : 2017-05-09 05:19:53
제가 사장이고 신입사원을 뽑아도

입만 번지르르하고 국회 법안발의 0건, 데모만 할줄 아는 사람보다

말은 잘 못해도

국회 의정활동 1위로 성과를 보여주고, 뚜벅이 유세를 하는

말보단 행동인 사람, 성실한 사람, 정직한 사람

그런 사람을 신입사원으로 뽑고 싶네요
IP : 182.212.xxx.13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날씨
    '17.5.9 5:36 AM (123.254.xxx.107)

    그게 진정성이죠
    안철수 놓치기 아까운 사람이에요

  • 2. .....
    '17.5.9 5:50 AM (1.245.xxx.33)

    빨리 일해야되는 시간에 천천히 지 하고 싶은 거 하고 있을 그 남자...

  • 3. ㅇㅇ
    '17.5.9 5:56 AM (175.223.xxx.220)

    빨리 일해야 되는 시간에 천천히 지 하고 싶은거 하고 있을 그 남자...22222

  • 4. 그게
    '17.5.9 5:58 AM (180.230.xxx.46)

    평소에 하던대로 해야죠

    안걷다가 갑자기 하려니 영 어색

    뭐든 한결같아야 하는데 애잔해요

  • 5. ...
    '17.5.9 6:02 AM (121.139.xxx.124) - 삭제된댓글

    가족자랑?
    부산에서 중간에 만나기,
    마지막에 딸 띄워주기...
    잘 살고 있는 가족들, 뭐 나쁘지는 않았는데
    대통령 뽑기와 무슨 상관이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입만 열면 1,2번은 구태 운운..
    사실은 1번만 겨냥했죠?

  • 6. 귀도 얇은듯
    '17.5.9 6:03 AM (175.223.xxx.253)

    소름끼치게 이열사 소리높여 외쳐봅니다! ! ! !
    웅변과외한거는 어디다 내팽개치고 다 끝나가는데 가방들쳐메고 다니는지
    컨셉 잡았으면 끝까지가야지 이랬다저랬다
    똥줄타는건 알겠는데

  • 7. 동감
    '17.5.9 6:20 AM (199.7.xxx.66)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입니다.

  • 8. 이랬다 저랬다
    '17.5.9 6:26 A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

    초반에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서 놀랐고
    중반 티비 토론에서 보여준 모습은.. -- "실망입니다."
    그리고 막판에 갑자기 베낭매고 걸어다니니
    뭐든 다 어설프고 낯설어요.

    도대체 누가 안철수를 대통령 만들어주겠다고 들쑤셨는지
    안철수는 그 사람에게 좀 따져야합니다.
    안철수 입장에서는 그 사람에게 이용당한 거예요.
    안철수가 그걸 깨달아야 하는데 아직은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 9. ㅇㅇ
    '17.5.9 6:28 A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똑똑하고 선하고 성실하고
    체력도 좋고, 정말 국민의 숙제 열심히 할 사람인 것 같아요.
    그동안 의정활동만 봐도 그럴거란 걸 확신할 수 있고요..

  • 10. ...
    '17.5.9 6:28 AM (223.33.xxx.154)

    아무리.봐도 수렴청정하기 좋은 인물인듯 ...
    그래서 낙점된듯해요 안타깝죠 학자가 더 잘 어울리는데

  • 11. ...
    '17.5.9 6:29 AM (223.33.xxx.154)

    그래서 우리 아이를 더 관찰하게 됩니다 누구나 잘하는 분야가 있구나 싶어서

  • 12. 저도 동감이요
    '17.5.9 6:29 AM (99.227.xxx.130)

    전 원래 안철수 지지자였지만
    이번에 걸어서 국민속으로 보면서 상상이상으로 안철수가 더욱더 진실한 사람이구나 느꼈어요.
    아무 의심도 없이 대한민국을, 국민들을 믿으시라구요.
    누가 헤칠까 겁내하지도 않고 여기저기서 음식 주는거 받아 드시기도 하고요.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렇게 정이 많은 사람들이었지.
    다시 한번 훈훈한 감정 덩달아 느껴봤습니다.
    역사의 그날이 왔네요.
    꼭 안철수 후보님의 진실된 마음을 많은 국민들이 알아주셨음 합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 13. ..
    '17.5.9 6:38 AM (223.62.xxx.247)

    네에 중간에 집어치우고 미국에 안가고
    끝까지 완주해줘서 고맙수다~~~

  • 14. .........
    '17.5.9 6:39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반드시 홍 이겨 주세요♥

  • 15. 모지리 알밥들
    '17.5.9 6:42 AM (175.223.xxx.2) - 삭제된댓글

    더이상은 안속아요 헛소리 그만하시길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343624&reple=14615717

  • 16. 이제
    '17.5.9 6:55 AM (199.58.xxx.156)

    인생에서 가장 단란하도 행복했던 미국 유학시절로 돌아가 부인이랑 두손 꼭잡고 장도보고 공부도 하고 그렇게 사셔야죠

  • 17. ...
    '17.5.9 7:00 AM (112.152.xxx.240)

    그냥 뚜벅이하며 진솔하게 본인유세만
    했으면 좋았겠죠.
    시간날때마다 기자 모아놓고
    네가티브하는걸 보고 그릇이
    작아도 너무 작다 느꼈습니다.

    그냥 본인 하던일이나 하고 살았다면
    조롱거리는 되지 않을수도 있었는데.

  • 18. 희망
    '17.5.9 7:10 AM (125.130.xxx.189)

    국토순례하는 초딩이 자꾸 생각나서 엉뚱하고
    지지리 밀도 안 듣는 독불장군 같던데ᆢᆢ
    돈이 없나 인지도가 없나 ᆢ참 비효율적이데ᆢᆢ
    유승민은 자전거라도 타는더 뚜벅이는 진짜
    거부감 들고 대선에서 뭔 헛발질인지 ᆢ

  • 19. 댓글이 명언
    '17.5.9 7:11 AM (125.176.xxx.108)

    안챨스는 대통령 하라고, 시켜준다고 들쑤신 사람 찾아가 따짐이 마땅하고요
    이제 투표 끝났으니 이제 부인, 딸과 미국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계속 포에버 갖으심이 마땅합니다

  • 20. 바보라 체력은
    '17.5.9 7:14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좋나보네?ㅎㅎㅎㅎ머리는 바카야로니 체력이라도 좋아야지.

  • 21. 살아 온
    '17.5.9 7:21 AM (121.128.xxx.116)

    과정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안지 알수 있습니다.
    주변에 어떤 사람이 함께 하는지 보면 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수 있습니다.
    평생 이타적인 삶을 살아온 문재인 후보 문재인!
    국민과 함께 정권교체 하는데 역대급 훌륭한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투대문!!!

  • 22. ....
    '17.5.9 7:24 AM (182.222.xxx.194)

    국민을 바보로 아는 쇼였을 뿐...
    백팩에 인형까지 달고 집 나온 초딩 마냥 우왕좌왕 걸어다니는 것도 우습고
    본인 유세는 안하고 다른 후보 되는 것 막으러 나왔다고 네거티브만 주구장창...
    나는 이미 글렀으나, 너 되는 꼴은 못보겠다... 이 심보...
    이번 선거로 안철수는 이제 구제불능으로 본바닥을 다 보였음

  • 23. ,,
    '17.5.9 7:55 AM (220.118.xxx.44)

    안철수는 2012년에 문제인으로 대선 양보한것 까지는 좋았는데
    삐친 사람처럼 나몰라라 하고 미국으로 떠나고 선거유세 도움 안 줘서 이렇게 된 거예요.
    그 때 지금의 박영선처럼 확실하게 문 지지 해 줬으면 503 이 대통령 도는 일도 없었을거고
    나라도 평안하게 발전했을거고 5년이 지난 내년엔 안철수 차례겠지요.

  • 24. 도전2017
    '17.5.9 8:01 AM (124.54.xxx.150)

    시험이 내일이라 막판 열심히 공부해야하는데 그제서야 책상정리만 하고 힘들다고 자고 있는 학생을 보는듯..

  • 25. ...
    '17.5.9 8:10 AM (125.183.xxx.164) - 삭제된댓글

    도대체 누가 안철수를 대통령 만들어주겠다고 들쑤셨는지
    안철수는 그 사람에게 좀 따져야합니다.
    안철수 입장에서는 그 사람에게 이용당한 거예요.
    안철수가 그걸 깨달아야 하는데 아직은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22222222222

    딱 제 마음입니다. 그냥 그 자리에 있었더라면 명예는 지켰을 것을...

  • 26. ㅇㅇ
    '17.5.9 8:12 AM (221.157.xxx.226)

    2012 대선때 선거운동 끝까지 다해주고 마지막날 미국떠났잖아요 막 던지지 마세요
    마지막에 투표까지 하고 문후보에게 응원의 전화까지 하고 간거라고 여러 언론에 나왔어요

  • 27. 뭐라고 안철수를 빨아줘도
    '17.5.9 8:12 AM (99.246.xxx.140)

    안철수는 이번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절대 대통령 못돼요.
    이제와서 진보로 돌아올거예요 아님 호남을 기반으로 창당한 경력을 안고 보수로 갈거예요?
    사람만 볼줄 모르는게 아나라 시대를 읽고 전체를 읽는 힘도 없으면서
    찻잔안의 성공으로 자기는 자기가 잘난줄 얼고 사니 발전도 없을거예요

  • 28. 대통령인데
    '17.5.9 8:28 AM (61.80.xxx.46)

    신입사원은 기준은 그렇지 않나요?
    그래서 그들은 안철수를 지지하나봐요. 성실하기만한~
    그래서 더 잘 휘둘릴꺼 같아요.
    아직 정치의 때가 묻지 않은 ~
    그래서 좋기도 하지만 대통령의 자리에선 독이될 듯해요.

  • 29. 그럼요
    '17.5.9 9:16 AM (175.213.xxx.30)

    안철수를 놓치면 21세기 세종대왕을 버리는 겁니다.

  • 30. 백만불
    '17.5.9 9:17 AM (112.161.xxx.17) - 삭제된댓글

    휴게소에선가 테이블위에 신발 터억 올려 놓고 신발끈 매는거 보고 경악했어요
    공중도덕이 평소에 몸에 베지 않아서 아무 생각없이 그런행동 한거라 생각해요
    무심코 하는 행동이 그 사람을 말해주는거라 생각합니다

  • 31. ..
    '17.5.9 9:20 AM (112.150.xxx.197)

    네.
    저도 투표하러 갑니다.
    결과가 어떻든 제가 던지는 이 한표에 후회없어요.

  • 32. 0000
    '17.5.9 9:22 AM (222.110.xxx.123)

    좋은 사람을 뽑는게 아니고
    좋은 리더를 뽑는 것이 이번 선거죠

    안철수는 확실히 도보여행 하는 과정을 쭉 지켜보니까
    리더감은 아니더군요

    자기를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해요

    지금처럼 온통 협상하고 밀고 당기고 전쟁처럼
    꼬인 실타래를 풀어야 할 상황에서 리더는 아니더군요

    전체적으로 국민의 당이 선거유세상황을 풀어가는 실력을 봐서라도
    안철수는 안되겠다 ...라고 결정내리게 하더라구요

    이번 투벅이 유세를 지켜보면서 내린 결론이예요

  • 33. ...
    '17.5.9 10:53 AM (118.176.xxx.191)

    안철수는 이번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절대 대통령 못돼요.
    이제와서 진보로 돌아올거예요 아님 호남을 기반으로 창당한 경력을 안고 보수로 갈거예요?
    사람만 볼줄 모르는게 아나라 시대를 읽고 전체를 읽는 힘도 없으면서
    찻잔안의 성공으로 자기는 자기가 잘난줄 얼고 사니 발전도 없을거예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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