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상대보다 나은 점을 압축하고 또 압축하자면 이런 거예요.
- 어찌 되었거나 안철수는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하고 일할 것이다.
- 일하다가 실수하면 절대로 핑계를 대거나 누군가에게 책임을 돌리지 않을 것이다.
- 일하다가 성공하면 반드시 국민에게 그 공을 돌리고 과실을 나눌 것이다.
이렇게 할 사람은 후보들 중 단 한사람 안철수 뿐.
다들 얼굴에 절박함도 책임의식도 없어요.
그저 닳고 닳고 닳은 얼굴 뿐. 모두가 지나간 과거에서 정치를 배웠으니 별 도리없는 거죠.
과거로부터 빚지지 않은 단 한사람이 안철수죠.
옛날 MB가 안철수를 위해 청와대 수석자리를 신설했죠. 다른 수석이 그 자리 받으시라고 안철수를 찾아갔어요.
안철수가 말했다네요.
"저, 이런 자리는 성격이 맞아야 합니다. 제가 할 일은 아니 거 같습니다."
김대중 정부 때 부터 성장한 안철수에게 숟가락 얹으려던 MB, 한방 맞았죠.
박근혜 대항마가 되나 기대했더니 서울시장부터 타인에게 양보. 두방 얻어 맞았죠.
역대 어느 정권도, 역대 어느 재벌도 안철수에게 뭔가 나눠주고 나눠 먹은게 없습니다.
삼성에 No 할 수 없는 정치, 그게 나라입니까?
내일 아침 6시,
첫번재 순서로 찍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