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가 압력으로 인해 일을 해야 할까요?

ㅁㅁ 조회수 : 996
작성일 : 2017-05-08 18:08:06
외국계회사 잘다니다가,
애들 양육하느라 10년넘게 전업인데요,

저도 아이들 커서 뭐라도 하려 일자리 알아보니,

마땅치 않네요,

그나마 일자리가 있는건 밤늦게까지 애들은 방치되는 정도이고.

 경험,나이로 인해 알바자리 구하기도 힘드네요,





저도 알아보다 자꾸 자존감만 갉아먹어 속상한데요,





시가에서는 다들 돌아가며 일하라는 분위기라 짜증나요,

요즘 외벌이 힘든거 알지만,

귀한 손주 키운것 헛된일이 아닐텐데, 절약하는 며느리는 그저 아들 등골빼먹는 존재인가봐요,





이렇게 시가 사람들의 권유로 일자리 구해서 일해야할지,

아님 그냥 정녕 나를 위한 생각으로 일을 해야할지,





밤늦더라도 시가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일하는게 나을까요?

IP : 112.148.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8 6:36 PM (223.62.xxx.247)

    누가 님 인생에서 중요한 존재인가요?
    님의 인생에서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요?

  • 2. .....
    '17.5.8 6:45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시가에서 아이 혼자 유학 보내라면 보내실건가요?
    주말부부 하라면 하실건가요?
    이혼하라면 이혼하실 건가요?

  • 3. ...
    '17.5.8 6:51 PM (58.230.xxx.110)

    무엇이 더 중요한지 판단하면 답이 나오죠~
    어느 집이건 며느리 편해뵈는거
    좋아하는 집은 없나보네요...
    딱 그 이유인듯~
    심보들하곤...

  • 4. 원글
    '17.5.8 6:56 PM (112.148.xxx.86)

    제가 남편덕에 편해보여 그런지, 시가에서 더 종부리듯해서요,
    차라리 일하면 더 나으려나 궁금해요,
    제 인생에 중요한건 저와 아이들이지만,
    제 적성에 맞는 일저리는 이나이에 없으니요,

  • 5. ...
    '17.5.8 7:02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복은 박복한 시누이와 시어머니가 얼마나 셈을 내시던지...
    만날때마다 맞벌이 노래를~
    출장잦고 외국가 몇달씩 사는 남편직업상
    맞벌이가 현실적으로 어려웠고
    그러나 경단이 아주 길어져 재취업도 어렵고...
    근데 계속~
    남편이 한번만 더 얘한테 그런소리 함 안본다 했어요....
    누나에겐 니인생이나 잘 살라고하고~
    그뒤론 좀 조용하네요...

  • 6. 주체적
    '17.5.8 7:08 PM (61.82.xxx.218)

    주체적 인생을 사세요.
    왜 타인이 시킨다고 하란다고 하고 살 생각하세요?
    평양감사도 내가 싫으면 그만이란 소리 못 들어보셨어요?
    원글님인생 원글님 하고픈대로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341 외롭긴 한데, 인간관계 할 재량이나 마음이 없어요 38 바보가된듯 2017/05/21 6,351
690340 (파파이스 레전드2) 너무 웃긴 연설 비서관님ㅋㅋㅋㅋㅋㅋㅋ 7 ar 2017/05/21 2,362
690339 영수증 없이 10년간 8조5천억이나 사용했답니다. 20 지켜보다 2017/05/21 4,739
690338 문대통령,재외국민의 절대적 지지 받아... 8 ... 2017/05/21 1,537
690337 SNL 문재수의 "24시간이 모자라&qu.. 7 ㅎㅎㅎㅎ 2017/05/21 1,310
690336 윤석열 검사 임명과 검찰, 노대통령님의 오랜 악연에 대해서(조국.. 4 알자 2017/05/21 2,024
690335 결혼생활십년 남편이 힘들어요 17 지친 2017/05/21 7,342
690334 영부인 김정숙 여사님 대학 때 야학 선생님! 21 나누기 2017/05/21 5,387
690333 아래 노브랜드 대박글 뽐뿌에도 올라왔어요. 11 ㅇㅇ 2017/05/21 4,124
690332 적폐중의 적폐 나열해 보아요 4 ,,, 2017/05/21 769
690331 유민 아빠가 경험한 문재인과 안철수의 차이점/펌 95 에휴 2017/05/21 14,149
690330 고기집에서 배려심 없어보이는 남자 20 ... 2017/05/21 5,400
690329 베네주엘라 니콜라스 마두로..트럼프에게 선전포고 2 핵사이다 2017/05/21 764
690328 수학 문제 하나 부탁드립니다 7 토토 2017/05/21 625
690327 드라마 역적 너무너무 좋아요. 8 .. 2017/05/21 1,806
690326 미역국이 씁쓸한데 살리는 방법 있을까요(급합니다) 11 오뚜기 2017/05/21 2,360
690325 전기렌지와 민트색 싱크대 의견 좀 주세요. 13 여름 2017/05/21 1,790
690324 투트랙의 끝판왕 2 이니짱 2017/05/21 743
690323 펌)김홍걸 위원장 트윗 10 arzute.. 2017/05/21 3,521
690322 한걸레 아직도 김정숙씨라네요. 18 한걸레 2017/05/21 2,973
690321 [한국발전산업노조] 문재인 대통령의 미세먼지 대책 실행을 환영한.. 4 문재인 정부.. 2017/05/21 619
690320 한국 날씨 옷차림 알려주세요 3 여행 2017/05/21 943
690319 노브랜드는 정말 대박이네요. 64 ... 2017/05/21 31,580
690318 차상위계층신청조건과 혜택이 어떻게 되나요 6 .. 2017/05/21 1,677
690317 이니 화니 어제 글 4 2017/05/21 1,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