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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부부 객관적 시각이 어떤지 궁금해요

aa 조회수 : 4,725
작성일 : 2017-05-08 16:57:25

여자분이 현명한가요?아닌가요?

IP : 112.148.xxx.8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8 5:02 PM (220.118.xxx.203)

    남편이 가게 오픈하는게 마음에 안들어 그러신건 아닐까요?
    아님 혼자 알아서 잘하니 신경안쓴건지도요.

  • 2.
    '17.5.8 5:03 PM (211.114.xxx.77)

    그걸 님이 판단을 하셔야 하는걸까요?
    다들 나름의 삶의 방식이 있는거고.

  • 3. ㅎㅇ
    '17.5.8 5:04 PM (211.36.xxx.167) - 삭제된댓글

    남이사....라고 말하고 싶네요.

  • 4. 타인일에
    '17.5.8 5:05 PM (175.223.xxx.69)

    뭔 이리 오지랖인지

  • 5. ...
    '17.5.8 5:05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아닌 거 같은데요....

  • 6. 원글
    '17.5.8 5:06 PM (112.148.xxx.86)

    가게 하면 남자분이 더 바쁘고 힘드나 수입은 늘어나는듯해요,
    반대는 안한것 같지만 아마 초기자본은 많이 들어간듯은 해보여요,
    기계로 고기써는게 배우기 어려운지 모르겠지만 평소는 부부사이가 좋은줄 알았는데,
    남일처럼 말하니 조금 궁금해서요,

  • 7. 원글
    '17.5.8 5:06 PM (112.148.xxx.86)

    가족일이에요

  • 8. ???
    '17.5.8 5:09 PM (110.47.xxx.75)

    부인이 미용실 개업하면 아무 기술도 없는 남편이 펌 배워서 말아주나요??

  • 9. 원글
    '17.5.8 5:11 PM (112.148.xxx.86) - 삭제된댓글

    기계로 써는게 기술이 필요한건가요?
    조작하는것만 알면 되는거잖아요

  • 10. ㄷㄷ
    '17.5.8 5:11 PM (211.36.xxx.167) - 삭제된댓글

    시누이가 글 올렸네요.

  • 11. dd
    '17.5.8 5:11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남편 성향이 아주 꼼꼼해 아내가 뭘 하면
    성에 안 차 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 경우는 아내들이 방관자가 되더만요

  • 12. ㅡㅡ
    '17.5.8 5:11 PM (110.47.xxx.75)

    기계 조작만하는 간단한 일이면 원글이가 하지 그랬어요?????

  • 13.
    '17.5.8 5:13 PM (124.50.xxx.93)

    그부부가 알아서 할일이죠. 별다른 이상한점 없어 보이는데요.

  • 14. 오지랖
    '17.5.8 5:15 PM (119.214.xxx.169)

    부부 사이 일은 부부만 알기에 가족이라도
    함부로 입대지 않는 게
    결혼 20년차에 얻은 지혜라면 지혜랄까요...

  • 15. 아뜨리아
    '17.5.8 5:16 PM (125.191.xxx.96)

    숙련자도 잘못하면 손가락 날아갈수 있는데
    고기를 왜 아내가 썰어야하나요??

    그 기계 자세히 들여다 보세요
    날카로워요

  • 16. ...
    '17.5.8 5:16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남이 그걸 이해할 필요가 있나요? 님은 같은 상황에서 도울지 몰라도 그 친구부부는 그들만의 방식인거죠.
    제 시동생은 농사와 양계업을 크게 하는데 바쁜 날 시어머니는 거들어도 동서는 일절 안 해요. 저를 포함 모두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그건 시동생 직장일이고 나름 경험이 필요한 일이라, 시어머니는 시동생이 결혼 전부터 하는 걸 죽 도와줬지만 다른 가족은 전혀 모르니까요.
    남들이 보면 남편, 시어머니는 바삐 움직이는데 며느리는 애들 보면서 가끔 물이나 나르는 모습인데, 이것도 이해 안된다고 뒷담화 하실라나?

  • 17. 나무안녕
    '17.5.8 5:16 PM (39.118.xxx.156)

    뭐가 이상한지 모르겠는데....

  • 18. ..........
    '17.5.8 5:16 PM (175.192.xxx.37)

    아내가 물건 팔면 도움 되는거지요.
    기계 무겁고 칼 날 위험한데 힘 없이 그거 하다가 손가락이라도 잘리면 어째요?
    가만둬도 시간지나면 배워서 다 할거니 걱정 마셔요.

    동네에 채소가게 있는데 거기 아내는 가게에 나오지도 않아요.
    배트민턴 치러 다니고 애 키우고 그런거만 할거래요.

  • 19. 등골빼먹는 스탈
    '17.5.8 5:17 PM (124.50.xxx.96)

    제친구가 딱 그래요
    남편이 식당하는데 힘들어서 살이 쪽 빠지고 아줌마는 자꾸 그만둬서 혼자 죽을똥살똥 고생하길락

    친구가 취미로 중식 한식 조리사자격증도 결혼하고 딸만큼 요리에 관심 많은애라 니가 주방일 배워서 좀 도와주라니깐
    (체인이라 양념도 다 되어 있음)

    돈은 가장인 남편이 벌어야지 자기가 왜 그런 고생 해야하냐며 질색

    그러면서 집안은 또 돼지소굴에 지얼굴몸매만 가꿈

    친구지만 진짜 그집 남편 불쌍함

  • 20.
    '17.5.8 5:19 PM (211.114.xxx.77)

    두분이 서로의 역할을 합의해서 하는거겟죠. 근데 그 역할에 대해 이러니 저러니는 못할것 같아요.
    그리고 저 정도는 어느 한쪽이 너무하다 느껴지지 않는 정도구요.
    배달. 기계작동. 인테리어 등은 힘도들고 하는 일이다보니 남편이 하는거 아닐지...
    가계보고 있는 고기들 판매하고 하는거 부인이 집안일 하면서 돕는수준인거 같은데.

  • 21. 원글
    '17.5.8 5:19 PM (112.148.xxx.86)

    남자가족입장에서는 남자가 안됐고, 여자가족입장에서는 여자가 잘하는거겠죠,
    저도 누구 탓하기보단 하는 어떤게 현명한건지 아님 못되다 생각되는건지 해서요,

  • 22. 바램
    '17.5.8 5:34 PM (182.221.xxx.27)

    내가 가는 몇몇 정육점 에서는
    여자분들이 기계사용 잘 하던데요.
    아들 딸 다 가진 엄마지만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걱정이네요.
    뭐든 서로 도와서 내 사랑하는 사람 덜 힘들게
    하는 것이 진정한 가족이 아닐까요?
    어느 한쪽이 너무 힘들어도 도와 줄 수 없다면
    마음이 쓰여야 진정한 가족이겠지요.
    하지만 누가 말한다고 고쳐지지 않는것이
    또한 그런 사람들의 특성이기도 하지요.

  • 23. ㅇㅇㅇㅇ
    '17.5.8 5:38 PM (175.223.xxx.10) - 삭제된댓글

    올케가 시누이 이야기 올린듯.
    매일 시집식구들 흉보더만.

  • 24. ...
    '17.5.8 5:40 PM (125.184.xxx.236)

    저같으면 내가게니 적극 돕겠지만.. 그분을 비판하는건.. 섣부른것같아요. 나름 사정이 있겠지요. 원래 그런식이면.. 조만간 장사를 같이 안할수도.. ㅎㅎ 보통정도면 뭐 기계사용법 배워서 하게되겠네요.

  • 25.
    '17.5.8 5:42 PM (223.62.xxx.1)

    그런 경우 사람을 하나 더 써요
    남편이 혼자 하다가 힘들면 사람 쓰겠지요

  • 26. 기계치
    '17.5.8 5:49 PM (113.199.xxx.53) - 삭제된댓글

    제가 기계치라 기계만 보면 기겁에 식겁에~~~
    더구나 고기써는? 기계요? 난 못해요 가게나가 봐주는거만도 어딘데요 손님 안 끊기게 가게 지키잖아요

    여튼 저라도 못해요 경험없거나 낯가리는 사람이면
    당장 목구녕 포도청이래두 사람상대하는거만 해도
    벅차고 기빠지는 일인데 고기까지 썰라니요
    너무하잟아요

  • 27. 기계치
    '17.5.8 5:55 PM (113.199.xxx.53) - 삭제된댓글

    아 그런데 칼로 써는건 할수 있어요
    윙윙 돌아가는 기계가 무섭지요
    그리고 아마도 고리타분한 얘긴지 모르지만
    아내가 다 맡아서 하면 아예 아내한테 맡겨놓고 놀러나가는
    아저씨들 많아요 아내 의지하는거죠
    그런차원이면 몰라도 기계 함부로 만지다가 큰일나면
    안도와주니만 몬해요

  • 28. 기계치
    '17.5.8 5:56 PM (113.199.xxx.53)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남편이 정육점 하는거 반대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알아서 하거나 말거나 이렇게요

  • 29. 그러다가 망한 집 알고 있음.
    '17.5.8 6:02 PM (119.203.xxx.70)

    얼마전 거래업체에서 갑자기 40대 후반 사장님 운전하다 교통사고로 즉사.

    겨우 일궈논 작은 업체 그냥 헐값에 넘겼어요.

    만약 부인이 거래업체나 직원을 제대로 알아두기만 했어도 계속 이어나가 회사 유지도 되고

    어느정도 생활도 되었을 텐데 다들 뒤에서 쉬쉬하면서 안타까워 하네요.

    남자는 안됐고 여자는 어리석은 거에요.

    진짜 현명하다면 일을 안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하느냐가 중요하죠.

  • 30. 그건
    '17.5.8 6:13 PM (119.75.xxx.114)

    고기집 장사하는게 창피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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