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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오월창밖은

20년전 오월 조회수 : 343
작성일 : 2017-05-08 16:51:32

지금까지 이런 회색빛 오월은 본적이 없어요.

계절의 여왕 오월이라고 지칭되는 가장 찬란한 계절에 지금 오월은 회색빛 미세먼지로 채색되어있어요.

어린시절, 지천으로 찔레꽃향기 드높고 실개천 맑던 그 청명하던 때가 그리워지네요.

새삼 공기가 이렇게 소중한거였구나 깨닫게 되요.

미세먼지 경보주의보가 문자로 왔어요. 저녁 네시 다되어서.

주변이 전부 조용하네요. 이런날, 모두 아이들도 집에 있는가봐요.

 

IP : 218.158.xxx.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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