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핑크가 왜이리 끌리죠? 마흔 중반인디.

베이비핑크 조회수 : 1,728
작성일 : 2017-05-08 08:36:20
마흔 중반인 아줌입니다. 옷은 무채색이 많고, 푸른색 계통을 좋아해서 가끔 진한 녹색 (포레스트 그린)이나 소라색 (푸른색에 회색빛이 약간 도는 듯한)이 좀 있습니다. 이제까지 그래왔습니다. 침구류도 무채색 아니면 푸른빛 계통이었는데.

아주 어릴적에(유치원-고등학교)는 분홍은 "예쁘게 생긴" 여자애들만이 입을 수 있는거, 라는 생각이 있어서 제 몫은 아니라는 생각이 있었구요.

요즘 왜이리 분홍색이 눈에 들어오고 예뻐보이는지. 얼마전에 산 잠옷 바지도 연한 핑크에 흰색 땡땡이. 요즘 입는 드레스 가운도 연한 핑크색. 자꾸 핑크를 사고 싶네요.

새 담요를 사야해서 (제가 사는 곳은 이제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요) 가게에 갔더니 회색, 연한 청록색, 연한 핑크가 있는데. 예전같으면 회색이나 청록으로 손이 갔을텐데, 어제는 자꾸 핑크로 눈이 가데요. 핑크로 사고 싶던 것을 사고 나서 후회할까봐 그냥 집에 왔답니다.

진한 핑크말고요, 왜 베이비 핑크나 파스텔 핑크라고 명명되는 색들 있잖아요. 아니면 인디언 핑크도 이쁘고. 갑자기 왜이리 핑크색을 가지고 싶은지. 미드라이프 크라이시스, 중년의 위기인가....
IP : 101.100.xxx.1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8 8:40 AM (183.96.xxx.12)

    어때요~~~예쁜 핑크색들이에요

  • 2. ㅎㅎ
    '17.5.8 8:40 AM (222.233.xxx.7)

    님 트렌디하심...
    한동안 그레이에 밀려 핑크가 인테리어에서 자취를 감췄다가
    전년도부터,
    뉴블랙이라고 불릴만큼,
    전 방위적으로 밀고있습니다.
    본능처럼 회귀를 한거죠.
    금년봄 팬톤에서 소개한 컬러중에 어슴프레한 핑크색 찾아보세요.
    님이 원하시는 그컬러일겁니다.^^

  • 3. 의외로 핑크가 남자도
    '17.5.8 8:48 AM (123.111.xxx.250)

    잘 어울려요

    베이비 블루.핑크 이뻐요

  • 4. 원글이
    '17.5.8 8:54 AM (101.100.xxx.106)

    중년의 아줌마가 이 무슨 주책이냐고 힐난하는 글이 있을까 쫄아들었었는데...이리 긍정적인 답변들을 해주시다니. 그럼 이번엔 그 담요를 베이비핑크로 한 번 사볼까요? 세일해서 거의 반값이긴 했어요....

  • 5. ..
    '17.5.8 8:55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저도 핑크는 질색인데 베이비핑크는 이쁘더라구요. 얼굴이 누래서 못입지만 담요라면 살것같아요.

  • 6. ㅎㅎ
    '17.5.8 9:12 AM (156.223.xxx.153)

    핑크가 공주같은 색 아니면 여성스럽고 예뻐요.
    베이비핑크나 연하고 채도 낮은거요.
    브라운 회색..어디든 다 잘 어울리더라고요.
    핑크 즐기세요!^^

  • 7.
    '17.5.8 9:15 AM (125.184.xxx.67)

    유행이라서 그래요. 유행 되면 이뻐보이잖아요.

  • 8. yaani
    '17.5.8 9:28 AM (39.124.xxx.100)

    저도 자꾸 땡겨서 들었다 놨다 하네요. ^^.

  • 9. wj
    '17.5.8 1:12 PM (121.171.xxx.92)

    20대부터 무채색만 입고 살아온 사람..
    애들이 제옷은 다 스님옷 색깔이라고 하는데 작년부터 인디언 핑크 티셔츠도 하나 입고, 이런저런 핑크 셔츠도 하나 사구...
    가끔 꽃무늬 스카프도 두르구..
    이제 포인트가 있어야 된다고 하면서 이러고 있어요.
    제나이 이제 43.

    이제 포인트가 있어야 되는 나이가 됬나봐요. 간간히 좀 튀는 색상이나 디자인도 하나씩 배치해주게되네요ㅣ

  • 10. 올해
    '17.5.8 8:38 PM (221.127.xxx.128)

    핑크가 유행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4359 고연호의 "어이없네" 와 "양념&qu.. 6 양념 2017/05/08 744
684358 초여름에 파카 입고... 밤새 사전투표함 지킵니다 22 고딩맘 2017/05/08 1,203
684357 당뇨 판정 받는데 보통 몇년 정도 걸리나요? 6 당뇨 2017/05/08 2,016
684356 당뇨면 어느정도까지 절제하고 무엇이 도움이 될까요? 4 당뇨 2017/05/08 1,404
684355 어버이날 시아버지 시어머니 모두 전화 드리시나요? 4 어버이날 2017/05/08 2,334
684354 문재인 '인생의 마지막 도전, 힘 모아 달라' 45 .. 2017/05/08 1,465
684353 어제 옷사러갔다가...60만원어치 사가지고 왔어요. 9 아직졸림 2017/05/08 4,322
684352 홍준표가 아내의 부모님을 장인 장모라고 하는 것도 17 *** 2017/05/08 2,995
684351 문재인 "여론조사 1위가 대통령 만드는 것 아니다…반드.. 4 투대문! 2017/05/08 1,093
684350 비행기 결항이면 그담은 뭐가 어캐되는건가요? 6 .. 2017/05/08 1,772
684349 늙음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1 미래공약 2017/05/08 1,093
684348 깜짝이야! 마크롱 부인 24살 연상 14 ... 2017/05/08 3,432
684347 문재인 아들, 안철수 부인, 홍준표 아들까지...한국사회의 수준.. 7 자취남 2017/05/08 608
684346 직장생활에서, 실수인척~지능적인사람들 4 직장 2017/05/08 1,691
684345 문캠알바와 문빠들은 그네당을 결집시키게 한 적폐세력이다 30 ㅇㅇ 2017/05/08 1,058
684344 홍준표-노동은 김문수, 안보는 박정이에게 맡기겠다 10 고딩맘 2017/05/08 736
684343 5월첫째주 시부모님 여행 갔다왔는데.. 4 ... 2017/05/08 1,351
684342 저희엄마 한표 얻었어요 6 ... 2017/05/08 759
684341 홍준표 후보 두 아들 대기업 취업 특혜 의혹 3 ... 2017/05/08 1,099
684340 사표가 산표란 말은? 10 샬랄라 2017/05/08 674
684339 청풍 무구 공기청정기 아세요? 9 두리맘 2017/05/08 1,919
684338 노무사 의뢰할때 수수료좀 알수있나요? 2 호롤롤로 2017/05/08 2,100
684337 여자애들 키가 11 .... 2017/05/08 2,046
684336 대전에서 얌전한애들많은 중학교어디일까요? 6 날라리말고 2017/05/08 934
684335 문버벅 문재인은 24 문유라 2017/05/08 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