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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랑스 대통령 부인....문화적 충격이네요

프랑스 조회수 : 22,777
작성일 : 2017-05-08 08:02:22
와....젊은 나이는 둘째 치고
부인이 25살 연상에
학교 선생님 제자사이;;;
부인은 초혼도 아니고 이혼녀에 아이도 있지 않나요??

울 나라같음 사회에서 매장될건데...
프랑스 저 나라는 진짜 특이하네요;

IP : 112.140.xxx.54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8 8:08 AM (39.121.xxx.103)

    우리나라는 홍준표같은 물건이 대선후보예요 ㅠㅠ
    우리가 더 막장인걸요...

  • 2. alicia
    '17.5.8 8:10 AM (175.208.xxx.21)

    홍준표보다 박근혜 생각해보세요 부끄러운 나라에요

  • 3. 전 대통령들이
    '17.5.8 8:10 AM (211.201.xxx.122)

    사실혼관계의 부인도 있었고 다양한 경력의 영부인도 있었고 프랑스는 문화적인 충격을 안겨주긴 하죠
    그래도 이번엔 진짜 놀랬어요
    나이는 그렇다치고 둘사이에 아이는 없다고 하는데 손자만 7명이라는 부분요
    그 부인과 결혼함으로해서 자녀가 둘사이에 자녀도 될수있을텐데

  • 4. 탱자
    '17.5.8 8:12 AM (118.43.xxx.18)

    25살 연상과 결혼하는 것이 특이하기는 하나 막장은 아니죠.

    마크롱이 15살 때부터(학생시절) 선생인 지금 부인을 사랑해왔고, 마크롱의 부모는 둘을 때놓을려고 많은 노력을 했지지만 실패.

    부인은 전 남편과 3 자녀들이 있고, 큰 아들은 마크롱보다 나이가 많음.

  • 5. 프랑스는
    '17.5.8 8:13 AM (210.123.xxx.11)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도덕 윤리 보다는
    개인의 감정을 더 중요시 하나봐요.
    그래도 그런 진보적인 선택을 수용하는 사회니
    여전히 70년대 머물러 있는 우리 사회보단 나을 것 같아요 ㅠㅠ

  • 6. ....
    '17.5.8 8:14 AM (203.234.xxx.136)

    부인 자녀의 자녀, 즉 손자도 있다고 합니다. 자녀랑 동급생이었다고. 제가 보기에도 홍준표같은 인간이 대선후보로 나와서 일부 지역과 특정 연령대에서 지지율이 1위인게 개막장이지 나이차 극복하고 결혼해서 잘 사는 사람이 뭐가 문제인가 싶어요. 프랑스에서는 사랑꾼으로 더 좋은 이미지라고 들었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 7. ㅋㅋㅋ
    '17.5.8 8:14 AM (183.96.xxx.12) - 삭제된댓글

    희대의 막장후보 홍준표~~~~ㅎㅎ
    돼지발정제...장인패륜...미팅녀 XX년...등 열거 불가능
    그래도 20% 지지율....더 오르고 있다고 기고만장
    이런 괴물을 만든자 누구입니꽈~~~~~~~~!!

  • 8. ..
    '17.5.8 8:25 AM (223.33.xxx.82)

    제기준 막장이에요ㅠ
    15살때 부모에게까지 사랑을 얘기할정도로 진지했지만
    여전히 남편과 혼인상태였고
    이혼을 2006년에 하고 2007년에 마크롱과 결혼했대요.

    김민희 홍상수에 빗댄 댓글 있던데..
    심지어 미성년자때.. 심지어 선생과 제자사이로 만나..
    이혼하자마자 결혼이라니..^^;;
    게다가 아주 적극적인 영부인이라네요.
    참 다른 사회구나 싶어요.

  • 9. . .
    '17.5.8 8:37 AM (1.209.xxx.36)

    원글에 공감하며 들어왔으나 홍이나 503이 더 막장이라는데에 대공감

  • 10. ..
    '17.5.8 8:41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홍은 좀..
    예전에는 좋아하는 여자 있으면
    술 먹여서 보쌈하라고 집안어른이나 형들이 덕담하고는 했어요.
    그 때는 그게 큰 죄인 줄도 몰랐잖아요.
    실제로 연예인들도 납치 성폭행인데도, 결혼까지 하고.

  • 11. ..
    '17.5.8 8:42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홍은 좀..
    예전에는 좋아하는 여자 있으면
    술 먹여서 보쌈하라고 집안어른이나 형들이 덕담하고는 했어요.
    그 때는 그게 큰 죄인 줄도 몰랐잖아요.
    실제로 연예인들도 납치 성폭행인데도, 결혼까지 하고.
    그때는 혼전경험이 엄청나게 큰 수치여 여겨서 성폭행으로 순결 잃으면 자살도 하고.

  • 12. ..
    '17.5.8 8:43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홍은 좀..
    예전에는 좋아하는 여자 있으면
    술 먹여서 보쌈하라고 집안어른이나 형들이 덕담하고는 했어요.
    그 때는 그게 큰 죄인 줄도 몰랐잖아요.
    실제로 연예인들도 납치 성폭행인데도, 결혼까지 하고.
    그때는 혼전경험이 엄청나게 큰 수치로 여겨서 성폭행으로 순결 잃으면 자살도 하고.

  • 13. ..
    '17.5.8 8:43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홍은 좀..
    예전에는 좋아하는 여자 있으면
    술 먹여서 보쌈하라고 집안어른이나 형들이 덕담하고는 했어요.
    그 때는 그게 큰 죄인 줄도 몰랐잖아요.
    실제로 연예인들도 납치 성폭행인데도, 결혼까지 하고.
    그때는 혼전경험이 엄청나게 큰 수치로 여겨서 성폭행으로 순결 잃으면 자살도 하고.
    여자들은 죽느냐, 결혼을 하느냐..그런 기로에 서게 되는.

  • 14. 저도 사실
    '17.5.8 8:47 AM (124.54.xxx.150)

    선생과 제자사이 24살 나이차 이혼과 재혼.. 이들의 스토리가 이해가 되는건 아니지만 홍준표가 더 개막장이라는데 동의해요.

  • 15. 영감탱이,최태민
    '17.5.8 8:47 AM (203.247.xxx.210)

    홍이나 503이 더 막장이라는데에 대공감22222222222

  • 16. ^^
    '17.5.8 8:53 AM (39.112.xxx.205)

    긴세월 혁명을 통해 민주주의 기반을
    만들고 지금까지 다져온 나라라면
    갖가지 다양한 케이스들도 수용할수있는
    스케일이 되지않을까요?

  • 17. ...
    '17.5.8 9:06 AM (1.238.xxx.11) - 삭제된댓글

    ..님
    덕담이라는 표현이 좀~
    어쨌든 예전이나 지금이나 나쁜놈들은 있지요.
    돼지발정제 문제의 가장 큰 핵심은
    그 당시 어쨌다거나 사실이냐 아니냐 라기 보다는
    적어도 대통령을 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검사생활을 해서 범죄라는것을 아는 사람이
    술자리 농담도 조심해야 할 내용을
    책으로 활자화 시키면서 문제가 될거라는 생각을 안했다는것은 그 시대가 아닌 현재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 18. ...
    '17.5.8 9:10 AM (1.238.xxx.11) - 삭제된댓글

    ..님

    돼지발정제 문제의 가장 큰 핵심은
    그 당시 어쨌다거나 사실이냐 아니냐 라기 보다는
    적어도 대통령을 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검사생활을 해서 범죄라는것을 아는 사람이
    술자리 농담도 조심해야 할 내용을
    책으로 활자화 시키면서도 문제가 될거라는 생각을 안했다는 것은 그 때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본인의 개념을 보여주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 19. ㅇㅇ
    '17.5.8 9:12 AM (121.168.xxx.25)

    놀랍긴하네요

  • 20. ...
    '17.5.8 9:31 AM (61.80.xxx.147)

    친구 엄마 아니었어요???

  • 21. ...
    '17.5.8 9:46 AM (121.165.xxx.133)

    친구엄마는 아니고 어느분 댓글에는 마크롱이 고등학생이고 여자의 아들은 초등이었다고 하던데요.
    남자 29에 결혼할 때 여자는 54였으니 아이를 못 낳는 건 당연했겠네요. 남자 참 대단...

  • 22.
    '17.5.8 10:30 AM (116.125.xxx.180)

    특이해요
    종교가 있나

  • 23.
    '17.5.8 10:30 AM (116.125.xxx.180)

    친구 엄마래요

  • 24. phua
    '17.5.8 10:31 AM (175.117.xxx.62)

    원글에 공감하며 들어왔으나 홍이나 503이 더 막장이라는데에 대공감 333

  • 25. ㅇㅇ
    '17.5.8 12:25 PM (211.36.xxx.78)

    돼지발정제 문제의 가장 큰 핵심은
    그 당시 어쨌다거나 사실이냐 아니냐 라기 보다는
    적어도 대통령을 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검사생활을 해서 범죄라는것을 아는 사람이
    술자리 농담도 조심해야 할 내용을
    책으로 활자화 시키면서도 문제가 될거라는 생각을 안했다는 것은 그 때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본인의 개념을 보여주는 문제라고 생각해요....222222

  • 26. 나이는 됐고
    '17.5.8 12:33 PM (222.102.xxx.227)

    성적취향이 노숙한 여자인건 그려러니 해요
    15살에 만나 17살부터 동거했다하던데요?
    2006년에 이혼해줘서 2007년에 결혼했다죠?
    자식보다 어린 남자학생이랑 오랜 불륜끝에 결혼 뭐 이건..

  • 27. 그쵸?
    '17.5.8 12:45 PM (58.122.xxx.142)

    사랑은 맞는데...
    그 당시 아이 셋을 가진 유부녀로 결혼생활중이었고,
    친구엄마 맞아요. 첫딸이 마크롱과 동갑, 같은학교 같은반(?) 재학중.
    아버지가 찾아가 아들이 18세 될때까지만이라도 기다려달라 부탁하니 약속할수 없다고 대답.
    부모가 파리로 전학시키자 그쪽으로 발령받아 따라감.

  • 28. ...
    '17.5.8 12:54 PM (130.105.xxx.90)

    막장 맞지요. 딸 친구인 15세 남자 아이와 사랑에 빠진 애 셋 있는 유부녀. 40살임.
    제가 40인데 15살짜리 보고 그닥 사랑을 느낄수 있을거 같진 않음.

    우리나라 같았음 대통령 후보로도 못 나와요 ㅋㅋㅋ
    홍이 더 막장이라고 보는 분들은 왜 또 불륜에 이리 관대하신지들...하옇든 이중성 대단해요.
    홍도 미친*이라 얘기하고 싶지도 않지만 프랑스라 로맨틱 해보이는건가요?

  • 29.
    '17.5.8 1:22 PM (119.14.xxx.20)

    막장 중에 막장 맞구만 아니라는 분들은 뭔지 모르겠군요.

    여기서 나이 차이는 크게 충격은 아닌데요.
    미성년자 때부터 사귀고, 부모가 떼놔도 따라간 중년여성이 과연 정상인가 싶어요.

    예전에 미국은 비슷한 상황에서 여교사가 유죄 판결 받고 꽤 오랜 기간 형을 살았던 사건도 기억나는데요.
    프랑스는 저런 경우 범죄 성립이 안 되는건지 모르겠군요.

  • 30. 막장
    '17.5.8 1:24 P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연상 까지는 열살이던 슴살이던 그럴수도 있다고
    보는데 중년 교사와 미성년 제자라니
    양심도 없네요

  • 31. ..
    '17.5.8 1:26 PM (175.223.xxx.180)

    이혼한 상태도 아니고
    자기자식 같은반 친구와 사랑에 빠진건데.....막장이지 왜 막장이 아닌가요?
    홍감독 불륜은 폐막장이고 프랑스 불륜은 아름다운 사랑인가요?

  • 32. 프랑스
    '17.5.8 1:26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대통령도 바람피고 이혼을 밥먹듯이 하는 나라.
    생각해보니 저도 88올림픽 때 IBC센터에서 외국인 자원봉사했는데
    고개를 숙이고 무엇을 적고 있는데 앞에 앉았던 외국놈이 갑자기 제 볼에 키스를 하더군요.
    너무 황당해서 뭐 이런 놈이 다 있나 하고 노려봤는데 알고보니 프랑스 사람이더라구요.
    지 꼴리는 대로 하고 사는 사람들인지 영화도 그렇고 다 보면 욕정대로 사는 것같아요.
    그래서 홍상수 영화도 그런 나라에서는 인기고 상까지 타니...
    전 그런 모습 그닥 좋아보이지 않고 싫네요. 프랑스 영화도 싫고 프랑스 사람들까지도...

  • 33. ..
    '17.5.8 1:31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남편 있는 사람하고 사귄것이지
    막장이지요

  • 34.
    '17.5.8 1:31 PM (223.62.xxx.171) - 삭제된댓글

    스물다섯이면 남자로 느껴질수 있을것 같기도 한데
    중년여자 입장에서 열다섯이 남자로 느껴지나요?
    로리타가 따로 없네요

  • 35. 남편
    '17.5.8 3:08 P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있는 여자였음 당근 막장이네요.
    나이차가 문제가 아니라.

  • 36.
    '17.5.8 3:44 PM (125.176.xxx.32) - 삭제된댓글

    중3 아들이 아이가 셋인 학교 여선생과
    사랑에 빠졌다면 엄마입장에서 이해가 되나요?

  • 37.
    '17.5.8 3:45 PM (125.176.xxx.32)

    중3 아들이 아이가 셋이고 나이가 마흔인 학교 여선생과
    사랑에 빠졌다면 엄마입장에서 이해가 되나요?

  • 38. 솔직히
    '17.5.8 3:51 PM (118.47.xxx.55)

    막장 맞죠
    남녀 바꾸고 봐도 막장이고요
    다만 성별을 생각하면
    지금 대통령이돼서 그래보이는건진 몰라도
    마흔 아줌마가 15살 소년이
    남자로 보일려면
    그 소년이 얼마나 눈에 띄고 성숙했길래?
    라는 생각은 듭니다
    물론 이 학생이 39살 지금 백수에
    25살 연상 마눌 등쳐먹고 있다면
    이런 상상은 안하겠죠
    대통령이 돼서 하는 말입니다
    떡잎부터 남달랐겠구나 하고 말입니다

  • 39. 솔직히
    '17.5.8 3:57 PM (118.47.xxx.55) - 삭제된댓글

    스무살때 꼭 이 여자랑 결혼 하겠다고
    약속 했다죠
    그거 믿고 여자가 파리로 다 버리고 인생걸고
    따라왔다고합니다
    그런데 이런 우등생 중엔
    자기가 결심한건 무조건 지키는 사람들이 있어요
    뭐든 할수 있다 여기고 약속도 꼭 지키는거죠
    아마 이 말도안되는 여자와의 결혼도
    대통령이 되겠다는 결심도
    아주 오래전부터 주문처럼 외워둔거고
    이뤄낸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남자 만나세요
    진짜 하는대로 다 하고 사는 남자입니다
    는 제 신랑 같아서ㅠㅠ
    저희도 우여곡적이 많았는데
    첨에 만날때 전 나이많았고
    남편은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성숙하고 매력적이었으나
    현실 문제때문에 고민 많았고
    당시 남친이 결혼 약속을 해줬고
    5년 연애끝에 변함없이
    지금 아들둘 딸하나 낳고 잘 삽니다
    제 남편도 잘나가는 의사입니다
    는 떡잎부터 달랐습니다

  • 40. 뭔 떡잎
    '17.5.8 4:17 P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

    잘나가면 떡잎부터 달르고
    못나가면 막장이 아니라 그냥 막장인거죠.

    사생활 사적 부분과 별개로 보고
    능력을 인정하는 문화이지. 뭔 떡잎요? ㅋ
    연애 떡잎? 이 조숙하다고 배우자 수준이 높지는 않아요.
    성적인 취향이지. ㅋ

  • 41. 뭔 떡잎
    '17.5.8 4:20 P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

    잘나가면 떡잎이 다르고
    못나가면 막장이 아니라 그냥 막장인거죠.

    사생활 사적 부분과 별개로 보고
    능력을 인정하는 문화차이에 뭔 떡잎요? ㅋ

    연애 떡잎? 이 조숙하다고 배우자 수준이 높지는 않아요.
    성적인 취향이지. ㅋ 그거 개인의 부분 존중 그 이상이하도 아녀요.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남편직업을 자기 능력으로 포장도 안해요.

  • 42. 뭔 떡잎
    '17.5.8 4:23 P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

    잘나가면 떡잎이 다르고
    못나가면 막장이 아니라 그냥 막장인거죠.

    사생활, 사적인 부분과 별개로 보고 문화고
    능력을 인정하는 문화 차이에 뭔 떡잎요? ㅋ
    성취욕구 강한건 발현이 어디에 되냐 따라 다를뿐

    연애 떡잎이 조숙하다고 배우자 수준이 높지는 않아요.
    성적인 취향이지. ㅋ

    그거 개인의 부분 존중 그 이상이하도 아녀요.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남편직업을 자기 능력으로 포장도 안해요.

  • 43. 뭔 떡잎
    '17.5.8 4:27 PM (223.62.xxx.200)

    잘나가면 떡잎이 다르고
    못나가면 막장이 아니라 그냥 막장인거죠.

    사생활, 사적인 부분과 별개로 보는 문화고
    능력을 보는 문화 차이에 뭔 떡잎요? ㅋ
    성취욕구 강한건 발현이 어디에 되냐 따라 다를뿐

    연애 떡잎이 조숙하다고 배우자 수준이 높지는 않아요.
    성적인 취향이지. ㅋ
    그거 개인의 부분 존중 그 이상이하도 아녀요.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남편직업을 자기 능력으로 포장도 안하고 상관없으니 그 자체로 보는거구요.

  • 44. 솔직히
    '17.5.8 5:52 PM (118.47.xxx.55) - 삭제된댓글

    윗님
    남녀관계가 성적인 관계로만 귀결되는게 아니에요
    참 생각하는게...
    조숙하면 남들보다 앞서가는건 맞습니다
    프랑스 대통령 최연소 대통령이네요;;
    배우자 수준이란건 둘만 아는 문제 아닌가요
    누구의 수준이 얼마나 높은지 겉으론 알순 없죠
    남편직업이 제 능력이 아니고
    우리남편이 떡잎부터 달랐다
    어줍짢은 한량은 아니었다는걸
    객관적인 지표인 직업으로 표현하다보니..
    오해하셨나보네요
    물론 문제많은 의사도 많지만
    어느정도 인정받는 직업이라 여깁니다
    그리고 저도 전문직입니다 변리삽니다;;

  • 45. ...
    '17.5.8 5:55 PM (124.111.xxx.202) - 삭제된댓글

    막장중의 막장이네요.
    막장 아니라는 여자들은 나중에 꼭 아들이 25세 연상인 애셋 딸린 유부녀를 데리고 와서 결혼하겠다고 하는 꼴을 보길..

  • 46. 개막장이죠
    '17.5.8 6:09 PM (182.222.xxx.32)

    이 둘에 비하면 홍상수 김민희는 순수해 보이기까지 해요.
    말쩡한 가정있는 선생님을 사랑해서 15살짜리가 꼭 결혼할 거라고 했다는데....완전 비정상이죠.
    그러니 그 부모도 아이를 멀리 떼어놓으려 한거구요...

  • 47. 초코숑
    '17.5.8 6:33 PM (176.198.xxx.64)

    저는 유럽에 사는데요.
    몇달전 홍상수 얘기를 프랑스인 친구랑 얘기한 적이 있어요.
    너무 심한 불륜이라고 욕하면서요.

    그랬더니 그 프랑스 친구는
    그게 불륜인건 인정하지만 왜 그런 사적인 부분에 그렇게 신경쓰냐고 의아해 하더군요.
    그게 공인이 됐던 아니든, 그런 문제는 순전히 개인적인 부분인데
    부인이 있다는게 너랑 무슨 큰 문제이냐고 따져 묻더군요.
    그 사람에게 배신얻은 것은 그 와이프니까 개인적인 가족사로 나두라고
    충고까지 받았고요.

    제가 한국에선 그런 부분이 민감하다니까
    참 의아해 하더군요.

    그런데 이번 마크롱 당선자를 보면서 왜 그런지 조금은 알것 같아요.

    확실히 선진국 국민의식에선 그런 사적인부분을
    개인들이 왈가왈부하는건 쓸데없는 참견이고 오지랍이라고 여기는 듯해요.

  • 48. 선진국이라기보담은
    '17.5.8 6:53 PM (223.62.xxx.3)

    네나 나나 틈만 나면 불륜..혹은 이혼..
    하도 흔하니 굳이 남의 허물을 들추고 싶지 않을 듯.
    나도 그 중 하나니..
    우리랑 다른 세계에 사는 종족들.

  • 49.
    '17.5.8 7:30 PM (223.38.xxx.145)

    선진국 국민의식이 아니라 프랑스 국민의식
    같은데요

  • 50. 그런데
    '17.5.8 7:30 PM (114.204.xxx.4)

    의아해한다는 프랑스인들은
    한국 사람들이 뜨악해 하는 그 감정에 대해
    이게 문화적 차이구나, 하고 인정해 줄 만큼의
    똘레랑스는 없는 건가요?
    모든 사고의 기준이 프랑스인이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 51.
    '17.5.8 7:38 PM (223.62.xxx.42)

    유럽에서도 유별나게 보는 민족인데요 뭘
    사생활 복잡한거랑 자기네 민족 우월의식은
    탑인듯 그래도 문화예술 발전하고
    혁명 이룬 역사는 인정

  • 52. ㅓㅏㅏㅏ
    '17.5.8 8:07 PM (217.130.xxx.84)

    프랑스에서두 막장이죠 솔직히.ㅋ 프랑스 살지만 저런경우 흔하지 않아요 하지만 개인 사생활은 존중해주는듯 해요 한편으론 내 일 아니니 신경안쓰는거죠ㅠ 프랑스에선 게이아니냐는 얘기도 하는걸요 ㅋ 선진국은 무슨..선진국이면 이래두 되는건 아니죠;..가정있는 40대여자가 15살짜리랑 여자가 제정신 아니라고 봅니다..양심이 있다면 저러지 못할듯..

  • 53.
    '17.5.8 8:23 PM (1.176.xxx.24) - 삭제된댓글

    이게 무슨 선진국 시민의식ㅋㅋㅋ
    프랑스는 아주 유명하죠
    결혼안하고 애낳고 동거하는 커플이
    걸혼한 부부보다 많은 나라에요
    할리우드 영화에서도 심심찮게 언급되는걸요
    불륜이나 막장 관계에는
    프랑스냐고 프랑스인이냐고
    프랑스가 그쪽으로 유명한거에요

  • 54. ...
    '17.5.8 9:21 PM (112.154.xxx.35)

    노처녀인데요 저도 이제 20살쯤 어린 남자 찾아봐야겠어요.
    혹시 아나요?나중에 영부인할지 ㅋㅋㅋ

  • 55. @@@
    '17.5.8 9:36 PM (112.150.xxx.158)

    유부남 바람난 여자는 상간녀라고 당장 죽일듯이 굴더니만....성인 남녀끼리 그런건데도...

    자기딸 동급생 남자애, 거기다 여선생이 제자와 불륜난건 괜찮나보네요. 이경우 여선생이 잘못이 크질 않나요?

  • 56. 거꾸로세계
    '17.5.8 9:57 PM (1.224.xxx.99)

    거꾸로 생각해보면...철부지 남편을 저리 키워낸것은 저 여자라는 ....

  • 57. 범죄
    '17.5.8 10:44 PM (121.160.xxx.222)

    저정도면 막장을 넘어 거의 범죄 일보직전이죠. 미성년자와 성행위를 한거니까요.
    우리나라에서 40세 중딩 국어교사가 15세 중1 소년이랑 사랑에 빠졌다고 반드시 결혼하겠다고 해보세요.
    홍준표가 더나쁘댄다. ;; 기준하고는...

  • 58. ..
    '17.5.8 10:51 PM (122.37.xxx.53)

    여기가 그 불륜이라면 천하의 상간년이라고 무섭게 잡던 82가 맞는지..

    불륜에 미성년자랑 간음인데..(말이 좀 무섭네요..ㅎ)

    홍상수 불륜은 개막장이고 프랑스 대통령 불륜은.. 그냥 운명적 사랑인가요..???

  • 59. 소름
    '17.5.8 11:30 PM (223.62.xxx.147) - 삭제된댓글

    진짜 양심도 없네요
    어리디 어린애한테
    아이들은 보호해 줘야하는데

  • 60.
    '17.5.8 11:31 PM (223.62.xxx.138)

    진짜 양심도 없네요
    어리디 어린애한테
    아이들은 보호해줘야 하는데

  • 61. ...
    '17.5.9 12:25 AM (119.203.xxx.252)

    차라리 홍상수와 김민희의 사랑놀음이 상대적으로 정상적이고 아름답네~~ㅋ

  • 62. ,,
    '17.5.9 1:15 AM (1.238.xxx.165)

    남자가 아무리 좋다고 쫓아다녀도 거절했어야지. 전혀 아름다워 보이지가 않아요

  • 63. ....
    '17.5.9 6:50 AM (125.178.xxx.147)

    저는 유럽에 사는데요.
    몇달전 홍상수 얘기를 프랑스인 친구랑 얘기한 적이 있어요.
    너무 심한 불륜이라고 욕하면서요.

    그랬더니 그 프랑스 친구는
    그게 불륜인건 인정하지만 왜 그런 사적인 부분에 그렇게 신경쓰냐고 의아해 하더군요.
    그게 공인이 됐던 아니든, 그런 문제는 순전히 개인적인 부분인데
    부인이 있다는게 너랑 무슨 큰 문제이냐고 따져 묻더군요.
    그 사람에게 배신얻은 것은 그 와이프니까 개인적인 가족사로 나두라고
    충고까지 받았고요.

    제가 한국에선 그런 부분이 민감하다니까
    참 의아해 하더군요.

    그런데 이번 마크롱 당선자를 보면서 왜 그런지 조금은 알것 같아요.

    확실히 선진국 국민의식에선 그런 사적인부분을
    개인들이 왈가왈부하는건 쓸데없는 참견이고 오지랍이라고 여기는 듯해요.
    ============

    저도 프랑스 친구분에게 동감해요!!!
    근데 저도 프랑스는 아니지만 다른 유럽에 오래 살았는데.. 그런 영향이 있으려나요??
    아무튼 저도 홍상수김민희 갖고 사람들 온통 욕하는게 이해가 안되더군요..
    남의 개인사에 웬 온국민이 심판을 하려고 하는지..
    그건 그들의 문제지요... 3사람의 문제라고 보고요. 그 부인이 조강지처였던 뭐든 맘 변해서 다른 여자가 좋을 수 있는거고, 그건 입장 바꿔 그 부인이라도 그럴 수 있는 거고요... 그런 바람둥이 남자를 못알아보고 만난것도 그 부인의 선택이고요.
    결국 성인이 자기 삶을 택임져야지 누구를 탓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보입니다.
    이들 관계에 대해 뭐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홍상수 자식들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네요..
    그리고 원래 남의 부부사이는 아무도 모르는 법입니다.
    가까이 있는 친척이나 가족들도 본인 부부 사이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지 않나요?? 심지어는 사실 부부사이에도 서로에 대해 잘 모르죠. 나는 행복하다 생각했지만, 상대방은 아닐 수도 있는 거고요.. 그리고 단지 그것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을 수 도 있는거죠.
    근데 웬 난생 본적도 없는 연예인 부부에 대해 이렇게 도덕적인 잣대를 들이대며 말하나 이해가 안가네요.

    이해심을 발휘해보자면.. 우리 나라가 전체주의 사회적인데가 많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명절에 듣기싫은 말 시리즈가 유행하는거나 마찬가지죠. 나랑 평소 아무 상관도 없는 친척들이 취직은 언제하냐, 결혼은 왜 안하냐 감나라 배나라 한마디씩 하는것 처럼요. 그런거 다들 싫어하시지 않나요? 근데 그것도 다가족같이 생각되니 그런거겠죠. 홍상수,김민희 경우에는 전국민이 이사람들 가족이라도 된것처럼 감정이입을 하는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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