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는 이틀이상 못있겠네요.

으휴 조회수 : 3,796
작성일 : 2017-05-07 21:55:19
어린이날 연휴에 6개월 아기데리고 갔다왔는데
아기는 아기대로 환경 바뀌어서 계속 보채면서
잠도 못자고 시어머님, 시아버님도 오래있으니
한두마디씩 말실수 하시고 저도 덩달아 짜증지수
높아지니 그냥 안 넘어가지고 마음속에서
곱씹게 되네요.
눈치 없는건 남편밖에 없나봐요.
IP : 223.62.xxx.1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7 10:06 PM (210.96.xxx.253)

    원래 그래요. 전 몇시간만 있어도요

  • 2. ...
    '17.5.7 10:10 PM (220.75.xxx.29)

    아이들 자라면 머무는 시간이 24시간도 안 되게 되더군요. 숙소 따로 잡고 음식준비만 하고 오니까 그 집에서 딱 두끼 먹으면 끝나요.

  • 3. 명절 때도
    '17.5.7 10:34 PM (223.62.xxx.12)

    1박 2일이면 충분해요.
    어버이날 2박 3일이라니
    갓난아가 데리고.
    원글님 요즘 며늘치고 완전 순둥이십니다.
    너무 하라는대로 하지 말아요.
    1박2일만
    애기 병난다.
    이렇게 원칙 세우고
    실행해보세요.

  • 4. ..
    '17.5.7 10:41 PM (49.143.xxx.209)

    저도 이틀이상 있었더니 나중엔 말도 섞기 싫더라구요.

  • 5. ..
    '17.5.7 10:41 PM (70.187.xxx.7)

    자고 오는 게 이해가 안 가요. 처음부터 당일날 올 생각으로 출발하세요.

  • 6. mm
    '17.5.7 11:33 PM (211.117.xxx.204)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며느리인데 시댁 이틀 이상 안머물러요 제 정신 건강과 우리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요

    아기 데리고 가면 어찌나 여기저기서 입바른 소리를 해대시는지 ~~~~~ 밥한수저 먹이지도 않으시면서 아기 데리고 쩔쩔매는 며느리 뚫어지게 관찰하면서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 ... 입찬소리 ...

    혹시 시어머님들 보시면 제발 입으로 인심 좀 잃지 마세요
    안 그래도 불편한 관계 그러실수록 더더더 싫고 집에가면 당신 귀한 아들 잡아요 ~~ 며느리 노릇할 때 고마워 하시길 ...

  • 7. ..
    '17.5.8 12:43 AM (125.186.xxx.75)

    반나절이면 충분합니다. 서로좋은기분일때헤어져야죠..전 애들결혼해도 잠은집에가서 자라할려구요..^^

  • 8. ...
    '17.5.8 10:21 AM (112.216.xxx.43)

    시댁이 너무 멀어서 어쩔 수 없이 1박 2일 하는데 죽을 맛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4532 심상정의 도를 넘은 오만 "대한민국 개혁 미루려면 문재.. 17 고일석 기자.. 2017/05/07 1,767
684531 [블룸버그] 가장 강력한 대통령이 될 문재인 집중 조명 9 철의 정신으.. 2017/05/07 1,324
684530 이렇게 살아도기분은 괜찮네요. 38 ㅠ ㅠ..... 2017/05/07 18,862
684529 미쳤었나봐요 탄수 대폭식 이정도면 얼마나 찔까요? 7 루루3 2017/05/07 1,990
684528 스포트라이트 보세요 6 고딩맘 2017/05/07 1,726
684527 전자렌지에 깻잎찜 해도 먹을만 한가요? 2 ㅇㅇ 2017/05/07 1,004
684526 시댁에는 이틀이상 못있겠네요. 7 으휴 2017/05/07 3,796
684525 사실 도보유세가 안철수답기는 합니다. 6 17 2017/05/07 703
684524 어떤걸 경험하고 읽으면 생각과 감성이 깊어지고 풍부해질까요? 6 아이린뚱둥 2017/05/07 1,160
684523 문준용군이 잘못했네요 18 51.8 2017/05/07 3,999
684522 정치에 매우 관심없는 동생... 5 aa 2017/05/07 952
684521 차이나는 클라스 보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시청했으면 5 지금 이시간.. 2017/05/07 1,154
684520 거실 에어컨 25평형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2 질문 2017/05/07 1,539
684519 아이 배변훈련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14 38개월 2017/05/07 1,954
684518 친문패권은 억지로 만든 게 아냐...시민 마음 움직여 생긴 것 4 고딩맘 2017/05/07 477
684517 개업할 때 어디서 하면 좋겠냐고 물었던 의사 사모님 보세요 1 진짜 짜증나.. 2017/05/07 1,556
684516 후보들중 자식의 직장 상사가 되었으면 하는..... 1 꼬옥 2017/05/07 281
684515 안철수 또 거짓말 하네요 64 거짓말장이 2017/05/07 3,712
684514 뾰루지같은데 이상해요... 8 심장이 쿵쾅.. 2017/05/07 1,375
684513 남친없던 女 나오라?..문재인 간택하듯 프리허그...기사 제목 .. 24 ........ 2017/05/07 1,763
684512 오십중반인데 태어나서 건강검진 한번도 안 받아봤어요,,미.. 7 2017/05/07 2,322
684511 홍준표 따위에게 불안감을 갖는다는게 30 자괴감 2017/05/07 1,408
684510 안철수 탈탈털려 구프로나오겠네요 10 구프로 2017/05/07 1,431
684509 [뉴스타파] 안철수-안랩-동그라미재단 수상한 커넥션 4 midnig.. 2017/05/07 617
684508 살면서 가장 추억으로 남는거 어떤거있으신가요?궁금요.. 14 아이린뚱둥 2017/05/07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