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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실 도보유세가 안철수답기는 합니다.

17 조회수 : 694
작성일 : 2017-05-07 21:54:44
원래 청년들의 멘토로서 청춘콘서트를 하던 사람 아닙니까?
새정치를 들고 정계에 데뷔해서는 박지원, 정동영등 구태중의 구태와 손을 잡고
지금까지 안철수의 지지층이 아닌 보수쪽의 표를 얻으려고 변신을 했었지요.

박쥐의 숙명이라 양쪽을 다 가지려다 어느것 하나도 손에 쥐지 못하고 다 놓쳐버린 형국이지만
셔츠차림에 배낭하나 짊어지고 저렇게 다니는 모습이 안철수 이미지에 맞기는 합니다.
시기상으로 많이 늦긴했지만.....

그렇게 뚜벅뚜벅 걸어서 수구보수표 얻으려고 꼬리치던 안철수가 아닌
원래의 안철수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물론 쉽진 않겠지만......

질때도 잘 져야 다음 기회가 있는 법입니다. 


IP : 118.176.xxx.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라당
    '17.5.7 9:57 PM (39.7.xxx.40) - 삭제된댓글

    진심 관심없어요
    더이상 가짜뉴스나 만들지 않길 바랄뿐이예요
    속이 훤히 보이는 꼼수들 보면 모지리 같아 보이네요

  • 2. ..
    '17.5.7 9:59 PM (223.62.xxx.102)

    안철수민낯이 너무 추잡해서 윗님처럼 이제 관심없네요
    요번대선을 끝으로 다신 정치권에 나오지않기만을 바래요

  • 3. 쑈쑈쑈
    '17.5.7 10:05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뭐를 해도 쑈쑈쑈. 일생이 쑈쑈쑈.^^

  • 4. 이제라도
    '17.5.7 10:12 PM (175.223.xxx.241)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서 다행이예요
    제발 구태를 끊으려면 박지원 김종인부터 멀리하기를...

  • 5. 그러니깐
    '17.5.7 10:14 PM (118.176.xxx.191)

    그 당시 청년들 멘토로 등장했던 것 자체가 포장이었다니깐요. 깨끗하고 정직하고 역사의식도 있고 포용력도 있는 그릇이 큰 인물인줄 알았지 뭡니까. 근데 기업하면서 재산증식한 과정도 부인 교수 채용건도 미국 안랩지사 돈 문제도 사외이사 시절의 여러 행태들도.. 저도 깜박 속았고 이제사 깨닫게 됐어요. 내가 과대포장에 속았구나.

  • 6. 나무
    '17.5.7 10:38 PM (175.223.xxx.199)

    사람들에게 어필은 하는데 실제 내용은 없죠... ㅎㅎㅎ

    문재인에 대한 열등감만 가득~~~

    머리 좋겠다..
    돈 많겠다..
    권력만 가지면 끝나는데...
    문재인이 가로막고 있으니 얼마나 싫을까요.

    열등감 인정합니다..

    한때는 문, 안 누가되도 좋겠다고 꿈꿀때가 있었는데...

    아쉬워요..

    안녕 철수씨~~~~

  • 7. ..
    '17.5.7 11:03 PM (124.58.xxx.216)

    안철수가 어쩌다가 저렇게 열등감 덩어리가 되었는지, 참 오래살고볼일이네요.

  • 8. 일생이 쑈
    '17.5.7 11:24 PM (175.115.xxx.173)

    저도 얼마전까진 사람은 괜찮다고 막연히 생각했어요
    살다살다 이런 드러운 네가티브를 하는건 첨봤어요
    저 44살!
    이정도 저질 네가티브 했으니 지들도 다음은 없다고 생각하겠지요 또 기어나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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