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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와 며느리역할?

의견구해요 조회수 : 3,205
작성일 : 2017-05-07 19:48:20
간단히 글 올릴께요~

시조모제사가 있었어요.
남편은 출장이었구요.
거리는 왕복 3시간이구요.
6살 아이있어요.
파트타임 일합니다.
안갔어요.
이게 제 역할을 못한건가요?

덧붙여 저녁에 참석이 아닌 낮에 와서 일안한다구요
IP : 125.134.xxx.3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7 7:49 PM (125.183.xxx.157)

    아니요 일이 먼저입니다

  • 2. ...
    '17.5.7 7:49 PM (218.157.xxx.214) - 삭제된댓글

    시조모는 시부모가 모심 되겠구만..

  • 3. ;;
    '17.5.7 7:49 PM (70.187.xxx.7)

    안 갔으면 욕 먹을 각오를 해야. 안가고 욕도 안 듣고 그게 안 되죠잉. 친정 제사라면 모를까 ㅋ

  • 4. ㅣㅣ
    '17.5.7 7:50 PM (122.40.xxx.105)

    할아버지 할머니 제사는 손주들은
    큰 역할이 없어요.
    직계자손들이 있는데

  • 5. dd
    '17.5.7 7:54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늘상 그렇게 해온걸 안하면
    잘못한다고 생각하죠 근데 이것도
    계속 그렇게 해버리면 그런가보다해서 받아들이게
    됩니다 결론은 버릇 들이기 나름이엥ᆞ
    첨에는 반발을 어느 정도 감수해야하는거고

  • 6. ...
    '17.5.7 7:55 PM (223.38.xxx.53)

    욕을 무서워하지 마세요.
    욕이 배를 뚫고 들어오지는 않아요.

  • 7. ....
    '17.5.7 7:56 PM (39.121.xxx.103)

    우리집 기준에서 아뇨~
    제사에 같은 도시 가족들이나 오지..그것도 상황되는 사람만..
    아니면 안오는걸 당연히 여겨요..
    암튼..우리나라 웃겨요..

  • 8. 윤준
    '17.5.7 8:01 PM (210.90.xxx.171)

    아뇨!!!!!

  • 9.
    '17.5.7 8:02 PM (116.120.xxx.33)

    저녁시간에 일하시나요?
    하루종일 와서 일하라고하는거아니면
    갔다올수없는거리는 아닌것같아요

  • 10.
    '17.5.7 8:03 PM (116.120.xxx.33)

    근데 시부모님제사도 아니고 남편도없고
    내가 가기싫으면 안가는거죠

  • 11.
    '17.5.7 8:06 PM (121.171.xxx.92)

    남편, 시댁과 아주 사이좋고 인정 받는 며느리지만요... 시조부모님 제사 날짜도 저는 모릅니다.
    아예 처음부터 안갔어요. 가는데 5시간 거리구요. 처음부터 갈 생각도 없어서 결혼해서부터 날짜도 안 여쭤봤어요.

  • 12. 신경쓰지ㅡ마세요
    '17.5.7 8:21 PM (114.204.xxx.212)

    손주들은 오라고도 안해요
    결혼한 시조카들 거의 못봤어요
    자식인 시숙들이랑 우리가 휴가내서 가서 다 하죠
    우리도 세시간 거리에요

  • 13. 무슨.
    '17.5.7 8:26 PM (39.118.xxx.242)

    시조모는 시부모가 알아서 하겠죠.

    왕복 세시간 거리. 파트타임 일하고 애데리고 가서 뭐하시게요? 제사 지내는데 병풍처럼 사위처럼 가만히 있다 오시게요? 그게 되나요? 그거 안 되면 안 가는게 정답이죠.

    사위가 와이프 출장 갔는데 처가의 조모 제사에 왕복 세시간거리 가는 사람 있나요? 이걸로 욕하는 사람 있어요? 말도 안 되요.

  • 14. 무슨.
    '17.5.7 8:30 PM (39.118.xxx.242)

    제가 신혼이었을때 두 시간 거리 시가의 제사에 저 보고 오라면서 이틀 휴가 내라더군요
    하루는 일하고 제사 마치고 집에 못 가니 이틀 휴가 내고 오라고 손윗동서가 그러시더군요.

    저 못 간다 안 간다 그랬습니다. 그런식으로 휴가내는 남자들 없고 남편은 바쁘니 저만 휴가 내고 오라는 제사 저는 절대 못 간다 했어요.

    제사가 뭐라고 얼굴도 모르는 남펀의 할머니 할아버지 제사 참석하는게 왜 며느리 의무인지 모르겠군요.

  • 15. 제제
    '17.5.7 8:35 PM (119.71.xxx.20)

    울형님은 자기 며느리 설거지도 못하게 하고
    명절에도 영상통화로 인사나누고
    참 아끼던데..
    삼촌숙모 다있을텐데 손자며느리까지

  • 16. 그게 참~
    '17.5.7 9:33 PM (211.221.xxx.227)

    일시키려고 그러는거잖아요. 저도 20년 넘게 그렇게 살아왔는데요, 정말 싫네요, 여자들에게만 불리한 세상이에요. 같이 직장다니며 일해도 여자들에게만 노동을 요구하는 거 언제나 바뀌려나요~?

  • 17. ..
    '17.5.7 9:3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송곳에 나온 대사던가.
    싸워봐야 어디까지 들이밀지 가늠이 된다구요.
    시부모들도 며느리를 얼만큼 부려먹을 수 있을지 갈궈봐야 아는 거라 그러니까
    며느리들도 어느 정도까지 허용할지, 아예 차단할지 정확히 알려줘야 하는 거죠.
    애매하게 굴면서 착한 척 하는 짓의 피해는 고스란히 자신에게 돌아오니까요.

  • 18. ...
    '17.5.7 9:52 PM (211.58.xxx.167)

    동네 반찬집에 과일 전 나물 주문해서 배달시키세요. 그러면 말씀 없으세요. 내려가는 차비도 안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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