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바람을 피웠던, 시댁 문제건, 성격 차이(인성에 대한 실망 등등...)건 간에요.
여기 글에서 보면 이혼 안할거면
남편에 대한 마음의 문을 닫고 그냥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라, 아님 그냥 얘들 바라보면서 살아라... 충고 많이 해주시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계신 분들도 많은것 같던데요.
그 경우, 남편의 반응은 어떤가요?
차가워진 아내를 눈치도 못채고 그냥 대하나요?
아님 최소한 아내 눈치를 보면서 뭔가 노력하는 척이라도 하나요?
아님 진짜 반성하고 마음가짐이나 태도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나요?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