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개표결과 나올 때 까지 안절부절하겠네요
유심의 지지율이 상승중인가 봅니다
절박하게 한표 부탁드립니다
1. ..
'17.5.7 6:26 PM (121.129.xxx.16)ㅎㅎ 찰스 15프로 못 넘겠네여. 입으로 떵 싸더니
꼬방시다.2. . . .
'17.5.7 6:31 PM (211.36.xxx.156)사전투표함 잘 보관되고있는지 ㅜㅜ
3. 괜찮아요..
'17.5.7 6:35 PM (221.162.xxx.206)원글님만 떨리는거 아니고 저도 그래요..
그리고 저들도 마찬가지일거에요. 우리 모두가 역사의 한 변곡점에 서 있는 사람들이에요..
친정엄마가 저를 보고 이불 쓰고 만세할 가시나라고 했어요. 성질은 있는데 소심한.. 어찌보면 비겁한 성격이죠. 그 말은 제가 청소년기에 들었던 말이고 이후 수십년간 저를 지배했어요. 비겁하고 소심한 스타일...
엄마 말도 맞는게.. 전 3.1독립만세를 길거리에서 외치지 못했을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50이 다된 지금도 유관순처럼 할 자신없어요.
하지만 감사할 정신머리는 있어요. 조국이 필리핀이나 터키 수준이 아니고 대한민국이 된 데에는 그런 수많은 조상들이 있었다는거 알고 감사해요. 나는 우리 후손한테 유관순처럼 기억되지 못해도 우리 조상들이 피흘려 지켜 물려 준 우리나라가 나의 세대를 지나 다음 세대에 좀 더 사람답게 사는 나라로 온전히 이어지길 바랍니다.
그러니 원글님도 힘내세요. 소심한 저같은 사람도 열심히 댓글 달고 정보 퍼오고 하는걸요^^4. ^^
'17.5.7 6:42 PM (121.172.xxx.15)탄핵부터 쉽지 않은 길이었잖아요.
그래도 2012년과는 많이 달라요.
사람들이 달라지고 있어요.
그러니 긴장은 하되 겁내지는 마세요.
우리가 이겨요.5. 방심하지말고
'17.5.7 6:48 PM (180.66.xxx.118)투표합시다, 투대문!!!
6. ...
'17.5.7 6:48 PM (125.185.xxx.178)소심해서 기도하고 있어요.
소심해서 주위에 넘버1을 밀어주라고 대놓고 말합니다.^^;;;;
홍보맨이 따로 없다능.7. 투대문투대문
'17.5.7 7:12 PM (125.180.xxx.240) - 삭제된댓글괜찮아요님 댓글 참 공감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