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분처럼 갈비를 재어간다든가...
저는 2남1년 중 막내며느리입니다.
큰 형님은 인연 끊고 안오시구요.
제가 몇 년전에 갈비를 좀 맛있게 배워서 너무 뿌듯한 마음에 아버님생신에 해갔더니
앞으론 갈비 니가 해와라 하시더라구요.
몇 년 해갔었는데 지방 근무2년 정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안해갔어요.
문제는 다시 이사를 왔는데 시누이가 슬쩍 얘길 하네요.
자기는 명절에 시어머님께 전화해서 갈비 여쭤보고 하니깐 저한테도
그렇게 하라고 엄마한테 연락해보라고하네요.
저희 시누는 맏며느리구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