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 "압도적 정권교체하면 봉인된 세월호 기록 열 수 있다"

개혁동력 조회수 : 964
작성일 : 2017-05-07 11:13:49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4일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전달받은 사고 보고서 대부분이 ‘대통령 지정기록물’로 분류된 데 대해 "이러면 세월호 진실을 밝힐 수 있겠나. 세월호 진실을 30년 동안 가둬놓자는 거 아닌가”라고 질타했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오후 고양시 일산 문화광장 유세에서 “세월호 7시간의 기록, 황교안 권한 대행이 봉인했다. 무려 30년까지 열어볼 수 없게 만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어 “새 정부에서 방법이 있다”며 “대통령이 마음대로는 못한다. 국회가 2/3 찬성으로 결의하면 열어볼 수 있다. 그런데 우리 의석 1/3 안되는데 어떻게 하면 되나. 너도 나도 문재인 찍어서 압도적 정권교체를 하면 압도적 민심의 힘으로 대통령이 국회에 요구할 수 있지 않겠나. (그러면) 국회가 거부 못하지 않겠나. 그래서 세월호 7시간 밝히기 위해서도 압도적 정권교체가 꼭 필요하다”고 몰표를 호소했다.

그는 자신에 대한 색깔공세에 대해선 “선거 때가 되니까 또다시 색깔론, 종북몰이 시끄럽다. 정말 지긋지긋하다. 그런데 이제는 안 먹힌다. 국민들도 이제는 속지 않는다”며 “예비역 장성 100명 등 1000명이 지지선언 한 거 보셨나. 요즘 우리 탈북자들까지도 안보는 문재인이라고 지지한 거 보셨나. 이만하면 저 문재인 안보 믿어도 되지 않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제가 미국에도 노(NO) 할 수 있어야 한다 했더니 ‘거봐라 역시 문재인 안보관이 의심스럽다’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미국 리퍼트 대사가 뭐라고 했나. ‘진정한 동맹이라면 그래야 한다. 서로 솔직하게 할 말은 할 수 있어야 동맹이 건강하게 발전한다’ 그렇게 말한 것 보셨나”며 “미국, 중국, 일본, 북한에도 당당하게 할 말 할 수 있는 후보 누군가”라고 반문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44771

망설이시는 분들, 문이 아니라

진실규명에 표를 던지신다 생각해주세요.

IP : 125.129.xxx.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혁에 동력이 필요합니다
    '17.5.7 11:14 AM (14.39.xxx.14)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44771

  • 2. 압도적으로
    '17.5.7 11:16 AM (218.156.xxx.103) - 삭제된댓글

    문재인 뽑읍시다 제 주위 사전투표 5명 다 문재인 뽑았답니다

  • 3. 모든걸
    '17.5.7 11:19 AM (183.96.xxx.12) - 삭제된댓글

    제자리로 돌려 놓으려면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이겨야합니다
    압도적인 지지율 (최소 60%) 받도록 우리모두 힘내봅시다!!!!
    언론사 재벌들 부패세력은 그대로 존재하고 딸랑 대통령하나 바뀌는겁니다
    압도적 지지를 보내줘야 정의로운 힘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나라 정의로운 나라 만들어 줍시다~~~!!

  • 4. ㅇㅇ
    '17.5.7 11:31 AM (175.223.xxx.95)

    세월호 7시간 국가지정기록물 되서 1번 찍는다. 반드시 적폐청산!!!

  • 5. 압도적인
    '17.5.7 11:37 AM (121.128.xxx.116)

    지지로 나라가 나라답게 운영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 6. 실제로 들은 이
    '17.5.7 11:38 AM (223.62.xxx.104)

    5월 4일 일산에서 저 얘기 실제로 들었어요. 너무 잘 들리게 또박 또박 말하셔서 그런지 기억에도 잘 남네요.
    실제로 보고 듣는 기회를 갖게 되니 더 지지하게 되네요. ^^

  • 7. 제발
    '17.5.7 11:47 AM (121.154.xxx.40)

    그리 되기를

  • 8. 세월호
    '17.5.7 11:50 AM (116.47.xxx.100)

    반복되지않으려면 밝혀내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908 대학에서 조별과제로만 학점낸다면 난리나겠죠. 15 ........ 2017/05/20 1,916
689907 [시선_클로징] '사면'의 기적 1 고딩맘 2017/05/20 652
689906 교육정책 걱정 되시는 분들은요. 35 교육 2017/05/20 2,721
689905 지금 채널cg*에서 화려한휴가 영화하네요. 2 마쉐리~ 2017/05/20 698
689904 文대통령, 유엔 사무총장-EU상임의장과 잇달아 통화 2 샬랄라 2017/05/20 1,334
689903 교육정책 보니.. 앞으로 학군좋은 중고등학교 근처 집 값 더 오.. 12 짜증 2017/05/20 5,117
689902 친구에게 핸드폰을 팔았는데 19 조언부탁드려.. 2017/05/20 3,967
689901 드럼세탁기와 건조기 중 어떤 것을 살까요? 7 세탁 2017/05/20 2,189
689900 (공유) 빨갱이라는 말이 생겨난 이유(소중한 역사공부) 3 등불 2017/05/20 1,077
689899 518 유가족 안아주는 문재인 대통령 3 감동 2017/05/20 941
689898 탄수화물 줄이면 그 허전함 뭘로 채우시나요? 22 음식 2017/05/20 6,741
689897 펌)한경오가 존칭 생략에 열을 올리는 것이 추해 보이는 까닭 12 납득이 2017/05/20 2,110
689896 다정한남자들이 섹시한 것같아요. . 14 소나무 2017/05/20 7,266
689895 문재인대통령 정식취임식은 이제 없는건가요? 11 설렘 2017/05/20 2,075
689894 영어가 국어인 나라 중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나라가 어디인가요.. 7 .... 2017/05/20 2,111
689893 이용마 세상이 바뀐 것이 확실하다.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15 고딩맘 2017/05/20 3,424
689892 한국사 가르치려는데요 한국사 2017/05/20 565
689891 중고등 남학생 썬그라스 어떤 거 사나요 ? 5 lush 2017/05/20 983
689890 선릉역에 역삼동 동부센트레빌은 왜 안오르나요 6 ... 2017/05/20 2,782
689889 이영렬 전서울지검장 좌천후 한밤 폭음...기사 다시 올려요 27 응??? 2017/05/20 15,284
689888 은평신도시질문 빵빵부 2017/05/20 689
689887 꼴보기 싫었던 인간들 안보이니 너무 좋네요. 2 종편패널 2017/05/20 1,316
689886 진보언론과 친노친문은 그냥 노선이 다른거 아닌가요? 8 ... 2017/05/20 750
689885 나의 각오이며 다짐입니다 30 나는 2017/05/20 3,862
689884 서울 나들이 (남편, 초등3학년) 가볼만한 곳 15 서울 2017/05/20 4,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