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남아 징글징글 싸우는데요

마눌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17-05-06 22:44:53
초5 초2 두 형제가 징글징글 싸워요

방금 상황!
형이 우유를 꺼내마시니 동생도 한잔 먹었고
형이 우유통 니가 넣어라 하니까
댓구도 안하고 그냥 가버림 ;;
넣으라니까 형이 꺼냈으니 형이 넣으라고

물론 역상황도 아주 흔해서 늘 투닥!
중재하는데 시끄러운 집안;;

장난감치울때 엄마가 꺼낸 사람이 치우랬다고 ㅠ
난리법석 뒹굴고 억울하다고 난리

저도 화가 빡!! 나서
앞으로는 누구든 우유꺼내먹음
다먹고 넣어두면 꺼내먹고
장난감 꺼내서 놀때 같이 놀지도 말라고
각자 꺼내 먹고 각자 놀고 치우라고 다다다 해버렸네요 ㅠ

과연 이런 싸우는애들 어찌해야할까요 ㅠㅜ
키울수록 엄마는 힘드네요
IP : 121.180.xxx.1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7.5.6 10:46 PM (223.38.xxx.58)

    저희집도 그래요~
    초4,초2
    아주 얼굴만보면 으르렁 댑니다요 ㅠㅡㄹ

  • 2. 미 쓰리
    '17.5.6 10:51 PM (175.223.xxx.218)

    저희집이 거기있네요. 초딩 유딩 둘이서 진짜 유치한걸로 늘 불러댑니다
    포청천도 힘드실듯 해요

  • 3. 원글
    '17.5.6 10:52 PM (121.180.xxx.115)

    잉잉 ㅠㅜ
    우리가 참아야할 정상적인 모습인가요 ㅠ

  • 4. 찬웃음
    '17.5.6 11:07 PM (110.70.xxx.100)

    저희집도 마찬가지에요~ 초5,초3 남자형제~

  • 5. 저희집애들도 똑같음
    '17.5.6 11:21 PM (223.33.xxx.238)

    초4,초2 남아들인데 정말 징글징글하게 싸워요.
    난 어렸을적 2살어린 남동생이랑 참 잘 지냈던거 같은데ㅎㅎ
    큰애가 순딩이고 둘째가 여우과에 좀 사고뭉치라 얼마전부터 큰애 밀어주기(?)모드로 나가니 좀 덜 싸워요.
    둘째녀석이 개인적으로도 혼날 건수를 넘 많이 만들어 무조건 형아말 들으라해서

  • 6. 저희집애들도 똑같음
    '17.5.6 11:21 PM (223.33.xxx.238)

    그나마 좀 조용해요.

  • 7. ...
    '17.5.6 11:29 PM (211.58.xxx.167)

    저도 어릴때 삼형제가 치고박고 혼나고 자랐어요.
    진짜 너무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하나만 낳았네요.
    어른 욕심에 두셋 낳죠.

  • 8. 동생을
    '17.5.7 12:14 AM (113.199.xxx.157) - 삭제된댓글

    혼내야죠 형아를 무시하네요
    가정에 위계질서도 중요해요
    적어도 형아를 무시하는건 그냥 넘기지 마세요

    저건 형아가 먹고 넣으려고 했는데 너두 먹는 바람에
    형아가 못 넣은거니 니가 넣어야 맞다~~!!!!

  • 9. 비누인형
    '17.5.7 5:10 AM (90.65.xxx.182)

    아이들이 싸울 수는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한 명이 억울한게 자꾸 반복되는 경향이 있나요?
    혹시 살피셔서 그런 경향이 있다면 중재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그러려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형이든 동생이든 한 쪽이 억울한게 반복이 된다면 아이발달에도 안좋을 거예요.
    다른 쪽을 억울하게 만드는 아이가 서로를 배려할 수 있도록 가르치시는데 중점을 두시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7605 오늘 저녁 삼계탕 드신분 없으세요? ㅋㅋ 9 ㅇㅇ 2017/05/13 1,644
687604 이걸 꼭 갖고싶은데 국내에선 어디서 팔까요? 5 알려주세요 2017/05/13 2,254
687603 시카고타자기 전설 엄마역 탤런트 누구에요?? 3 ... 2017/05/13 2,052
687602 단백질파우더 먹으면 근육 생기나요? 5 요즘조아 2017/05/13 2,599
687601 커피와 에어컨 3 커피와 에이.. 2017/05/13 1,732
687600 이상한 옷차림, 무당같은 한복, 구부정한 자세 안봐도 돼서 좋네.. 28 이젠 2017/05/13 19,577
687599 다이어트 성공하면 어떤 느낌이예요? 17 ,,,, 2017/05/13 3,940
687598 아직 못보신 분들을 위해 대통령 다큐 올려요. 12 주말을 행복.. 2017/05/13 1,299
687597 임종석 비서실장 너무 혹사 하는 것은 아닌지? 7 0000 2017/05/13 4,718
687596 중학생 딸 대학까지 사용 할 책상 추천 부탁드립니다 7 중학생 2017/05/13 2,064
687595 이제 연합에서도 슬슬 터져나오나 보네요 고딩맘 2017/05/13 1,445
687594 나영석 프로는 멤버에 따라 재미 차이가 확연한거 같아요 5 ... 2017/05/13 2,903
687593 [여성마라톤 이색 참가자] “무지개 깃발 휘날려 힘났어요!” oo 2017/05/13 514
687592 중학교 방문한 문재인대통령 2016년 10 휴식중 2017/05/13 2,127
687591 인천공항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대해 정의당 논평 없었죠? 2 00 2017/05/13 1,473
687590 늙은 신혼부부예요. 옷 어디 가서 사야하나요? 9 ... 2017/05/13 3,222
687589 등산 후 배식 받는 문재인 대통령.jpg 15 ... 2017/05/13 5,825
687588 요즘 신기한 일 많이 일어나죠? 이것도 정말 신기하네요.. 24 국민 지킴이.. 2017/05/13 6,084
687587 20평 살다 24평 계약했어요. 9 ... 2017/05/13 3,006
687586 윤서인이 국정원에 신고들어간 모양이네요. 8 어용시민 2017/05/13 4,185
687585 뉴질랜드..강아지데리고 가야할까요 22 ㅇㅇ 2017/05/13 3,166
687584 YTN 출연 손석춘교수 ㅡ 해직 언론인 복직없이 통합없다 7 고딩맘 2017/05/13 1,504
687583 완두콩 냉동 데쳐서 하나요 그냥 하나요? 3 모모 2017/05/13 949
687582 교통사고 치료병원 두군데 동시에 다녀도 되나요? 2 허리 2017/05/13 3,194
687581 이씨성으로 글로벌하고 예쁜 여자 이름 뭐가 있을까요? 19 마미 2017/05/13 13,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