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이 싫었다가(못했다가) 좋아지고, 잘하게 되신 분 계신가요?
1. 샬랄라
'17.5.6 4:25 PM (125.213.xxx.122)원글님이 바라는 답은 아니겠지만 제 딸이라면
좋아하는 취미 활동하고 놀아라고 하겠습니다2. ...
'17.5.6 4:25 PM (1.245.xxx.33)2학년이 심화서를 하니 싫다고 하지요...
3. ...
'17.5.6 4:26 PM (1.245.xxx.33)아...2학년이 2권하는것도 많이 하는거예요.
이제 2학년 2개월 지난건데요4. .....
'17.5.6 5:25 PM (218.145.xxx.252) - 삭제된댓글초2 수학이라면 연산이 대부분이잖아요
연산이 재미있다는 아이가 몇이나 될까요?
솔직히 반복만 계속하는 건데요
울 아들도 연산을 싫어해서 저학년때는 수학이 재미없다고 했어요. 워낙 싫어하다보니 문제집을 거의 안풀었지요
당연히 단원평가는 폭망.....^^;;;;;
그런데 5학년쯤 부터는 싫다는 말은 안하더라구요
수학학원도 6학년 여름부터 보냈어요. 수학 거부하지 않는 때를 기다려서 보냈거든요
지금은 중1인데 계속 레벨업해서 중3과정 다 끝냈어요
교육청 수학영재원도 다니고 있구요
하지만 저는 아이가 전형적인 이과형이고
수학머리도 있고 아이큐도 높지만
연산을 너무너무 싫어하는것만이 문제라고 생각해서
초등학교때는 그냥 지켜보기만 한거예요.
못하는건 문제가 아니지만 (나중에 따라잡을수 있으니까)
싫어하는건 큰일이잖아요5. .....
'17.5.6 5:38 PM (218.145.xxx.252) - 삭제된댓글그리고 9살이면 아직 문과형인지 이과형인지 잘 안드러날때 아닐까요?
제 아들도 4학년쯤 되니까 확실하게 알겠던데요?6. ㅍㅎ
'17.5.6 5:54 PM (203.226.xxx.110)그냥 인정하는수밖에
제아인 수학싫어하는거로
문과보내세요
수학안좋아져요
수학좋아하는건 이미타고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