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고추 장아찌가 망한것같아요ㅠ

자취생 슬픔.. 조회수 : 975
작성일 : 2017-05-06 14:15:03

엊그제 오이고추가 한 세숫대야 생겼다고 한 자취생입니다.
큰맘먹고 비싼간장 사와서 전부 장아찌를 만들었는데..
실온에 하루밤지나 오늘 열어보니 연두색으로 납작해진것이 잘된 것 같았어요

하나집어들고 맛을보니..
맛이 너무 싱겁고 들척지근 미지근 하네요ㅠㅠㅠ..
네맛도 내맛도 아닌.. 뭐랄까 톡 쏘는 맛이 없어요
청양고추로 할걸 그랬나봐요

맛이 너무 심심하고 그런데 구제할 방법이 없을까요?

혼자있는 1인가구라 저 많은걸 망치면 안되는데 걱정이네요
어떻게 지금이라도 청양고추를 넣을까요?
아님 좀더 기다려볼까요
IP : 39.7.xxx.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6 2:40 PM (182.229.xxx.197)

    장아찌국물 따라내고 소금 넣고 간 맞추셔서 끓여서 부어두세요. 청양고추 몇 개 넣어줘도 좋을거 같구요.

  • 2. ..
    '17.5.6 3:15 PM (180.230.xxx.34)

    저는 고추장아찌 할때 첨부터 양을 잘못맞춰서
    몇개월후에 맛보고 다시 양념해요
    간장설탕식초를요
    그리고 나중에 먹으면 맛있게 되어있더라구요
    지금 다시 물따라내서 끓여서 양념다시 해보세요

  • 3. 감사합니나
    '17.5.6 3:34 PM (39.7.xxx.75)

    물은 안넣는 비율로 했어서(대신 안끓이는..)
    싱거울 수는 없는 비율인데요
    그냥 오이고추맛이 넘 밋밋한것이 좀 실망스러웠나봐요
    청양고추랑 소금조금 넣어볼께요

  • 4. nana
    '17.5.6 4:15 PM (223.62.xxx.118)

    하룻밤새 맛이 들긴 이르지요. 냉장고 넣어두고 며칠 잊어버리세요. 아니면 잘라서 다시 넣든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565 대구시댁 진짜 답없나요? 37 질문 2017/07/18 6,487
709564 건강 몇살때부터 챙기기 시작하셨어요..?? 4 ... 2017/07/18 1,012
709563 중얼거리는 버릇 어떻게 고치나요 4 ㅠㅠ 2017/07/18 1,965
709562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들으며 울었어요. 7 우리네 아님.. 2017/07/18 3,865
709561 벽걸이 에어컨 혼자 얼마 나올까요? 5 ... 2017/07/18 1,110
709560 김종대 "빗물 새는 수리온 뒤에 우병우 있었다".. 6 방산비리 2017/07/18 1,371
709559 여름이라 그런가 건조기 잘사셨다는 분들이 많네요 8 잘산기구 2017/07/18 1,658
709558 동유럽여행 다녀오신 분들..여행 상품 좀 같이 봐주세요~ 2 동유럽여행 2017/07/18 1,853
709557 보통 아이 말이 터져나올 때 계속해서 떠드나요? 8 질문 2017/07/18 860
709556 여수 당일치기 하려고 합니다 5 구름 2017/07/18 1,393
709555 셀프 주유소 5,000원도 주유가능한가요 5 왜살까 2017/07/18 2,576
709554 운동을 하면 다리에 뭐가 기어다니는 느낌이 뭘까요? 6 컬리 2017/07/18 2,166
709553 같은동네서 집팔고 살때 복비 어떻게하셨어요? 10 2017/07/18 3,705
709552 이니 하고싶은 거 다해 7.17(월) 4 이니 2017/07/18 394
709551 연인과 일본 여행 조심하세요 1 ㅇㅇㅇ 2017/07/18 4,693
709550 제가 오버하는 것일까요? 의견 듣고 싶어요. ㅠ.ㅠ(좀 길어요).. 23 학부모회 2017/07/18 4,187
709549 싱크대 배수구 청소 과탄산으로 했는데 잘되네요!! 10 dfg 2017/07/18 4,082
709548 남편이 장기 해외출장이 많은 직업인 경우 육아는 어떻게? 10 세렌샤 2017/07/18 2,024
709547 하루종일 나만 따라 다니는 강아지 9 휴~ 2017/07/18 3,953
709546 독선과 맹신에 빠진 사람들에게 휘둘리는 문재인 정부 14 길벗1 2017/07/18 1,024
709545 휴가를 시댁으로 가자고하는 남편. 34 휴우 효자낫.. 2017/07/18 6,131
709544 한혜숙 글 댓글 중에서... 12 대답 2017/07/18 4,817
709543 日정부 "한국, 지금은 대화 아닌 압박 가할 때다&qu.. 11 샬랄라 2017/07/18 785
709542 손등에 혈관이 튀어나온것도 노화인가요? 13 zz 2017/07/18 5,429
709541 저도 일베를 들어가봐야할까봐요(낚시아님...)아들 때문에 3 .. 2017/07/18 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