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파이스 도올편도 재미있네요

................ 조회수 : 868
작성일 : 2017-05-06 13:04:26
어제밤엔 유시민만 봤는데 지금 운동갔다와서 밥먹고 쉬면서 도올편 보는데 유익하네요
시간되시는분들 함 보셔요..
트럼프에 대한 이해가 빨리 되네요.

IP : 122.47.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란야옹이
    '17.5.6 1:10 PM (39.7.xxx.106)

    전 4차산업이요.
    도대체 실체는 없고 주야장천 4차산업만 외쳐대기에 도대체 뭔데?? 싶었는데 도올선생님 설명에 한번에 이해가..
    4차산업 = 실업자 양산하는 새로운 구조
    모든걸 사람이 아닌 기계, 알파고가 대체하는 세상.

  • 2. .........
    '17.5.6 1:13 PM (122.47.xxx.19)

    지금 통진당꺼 듣고 있어요 그 담에 이야기 하나봐요

  • 3. 4차산업은
    '17.5.6 1:21 PM (59.86.xxx.49)

    실업자를 양산하는 새로운 구조가 맞습니다.
    산업 간 경계를 허물어 서로 융합하는 지식 집약형 산업이 4차산업이기 때문에 그만큼 일자리가 줄어들 수밖에 없어지죠.
    2~3명이 해야 할 일을 1명 혹은 기계만으로 운영을 해도 되는게 4차산업이라는 거죠.
    때문에 4차산업 사회에서는 자본가나 초일류 엘리트만이 생존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자본가나 초일류 엘리트도 아닌 주제에 4차산업이라는 막연한 이름에 홀려 군침을 질질 흘리는 어리석은 인간들이 4차산업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될 겁니다.

  • 4. 저도
    '17.5.6 1:30 PM (125.191.xxx.148)

    듣고 빵 터졋는데..
    뭔가 뼈대있는 말씀이세요..

    다른것도 중요하지만..
    농업이요..
    전 진짜 이부분 공감해요..
    수입산에 지금도 난리인데.. 솔직히
    우리나라처럼 사계절 뚜렷하고 위치도 좋은데..ㅠㅠ
    너무 안타까워요..

    우리나라산 구경도 못하고 살줄이야 이것도..
    굉장히 심각한 문제 맞더라고요..
    산업을 쫒는 게 아니라 농업..우리나라 1차적인 문제에 더 관심가져야 하는거 맞는거 같아요~!

  • 5. ....
    '17.5.6 1:30 PM (122.47.xxx.19)

    저는 지금 하고 있는 도올의 이야기 농촌 이야기가 좀 더 와닿아요..4차산업은 원래 그렇게도 알고 있었기도 해서 크게 놀랍진 않으데 저사람이 농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게 놀랍네요.저도 저런 생각을 자주 했거든요.진짜 농업이 살아야 하거든요.부가가치 창출에 대한 이야기도 인상깊고 이걸 국가에서 관리해야 된다고 생각하는것도 좋네요.진짜 농업혁명이 일어나야 한다는...저게 실현이 되어야 일자리도 생기는거고.음..저사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깊은 통찰력

  • 6. 귀농
    '17.5.6 2:52 PM (211.228.xxx.229)

    대선후보들이 농업에 대한 정책이 별로 없어
    실망은 좀 했어요
    도올선생이 정확하게 지적했어요.
    변동직불금도 일본은
    2014년에 없앴고
    올해같은 해는 쌀값이 똥값입니다

    농민들이 직불금에 의존해서는 더더욱 안되어요
    혁신적인 농업정책 필요합니다
    노전대통령이 농협개혁 그토록
    하시려다 못했는데

    도올선생이 시원히 농협 없애거나
    새로운 기관을 말씀하셔서
    뻥 뚫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978 4도어 냉장고 -삼성 지펠?... lg디오스? 18 결정장애 2017/06/13 5,852
697977 생으로 야채먹는거 뭐좋아하세요?? 12 ... 2017/06/13 1,937
697976 티끌모아 티끌..동의하시나요? 16 ... 2017/06/13 4,470
697975 초2남아 열이 39도가 넘는데요 17 고열 2017/06/13 4,772
697974 애둘맘 곧 복직인데 무서워요. 3 ㅇㄹ 2017/06/13 1,597
697973 배고파서 책이 눈에 안들어와요 11 다이어터 2017/06/13 1,734
697972 헉 심히 당황스럽네요~~ 5 굿모닝 2017/06/13 2,261
697971 강경화 임명 촉구하는 국제기구 직원 60명 2 ㅇㅇ 2017/06/13 1,768
697970 90도 인사 사라진 靑 임명장 수여식, 文대통령 탈격식 행보 2 ar 2017/06/13 1,548
697969 노처녀느낌 11 급궁금 2017/06/13 6,506
697968 학교 선생님에게 황당 서운 했던일 ... 8 원글 2017/06/13 2,658
697967 몸은 마른 편이지만 콜레스테롤이 높습니다 ㅠㅠ 18 고민 2017/06/13 5,130
697966 빌라선택 도와주세요 6 두나두나 2017/06/13 1,511
697965 쌈마이웨이 옥상풍경 어디에요? 6 .. 2017/06/13 2,878
697964 유리멘탈의 카드 사용... 3 11층새댁 2017/06/13 1,231
697963 지금 KBS1 시사기획 창에서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장군의 무죄.. 2 ㅇㅇ 2017/06/13 1,504
697962 돌아기 어린이집 보내도 될까요? 4 ㅇㅇ 2017/06/13 3,282
697961 Lgu 대리점에서 계약 철회 못 해준대요 도와주세요ㅠㅠ 6 도와주세요 2017/06/13 1,302
697960 예전에 신점 봤던게 생각나네요. 2 파란하늘 2017/06/13 3,215
697959 최고의 사랑 보는데 2 moioio.. 2017/06/13 1,540
697958 오늘 한미연합사령부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9 ar 2017/06/13 1,528
697957 반찬, 즉석 파 장아찌 간단하면서도 맛있어요 18 .. 2017/06/13 3,736
697956 통원수술 해보신 분 계신가요? 4 2017/06/13 445
697955 쌈마이웨이 진짜 풋풋하지 않나요? 7 ㅇㅇ 2017/06/13 2,338
697954 닥이 재판중에 웃었대요 넘 무서워요ㅠ 16 후덜덜 2017/06/13 6,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