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성격이 엄청 급한가봐요. 윤식당 어제것 보니 속터져

ㅠㅠ 조회수 : 4,819
작성일 : 2017-05-06 12:58:51
주방에서 일처리 보니 속터져요 ㅎㅎㅎ
아마추어니 그렇겠지요.. 
내 성격도 만만치 않게 급하군요 알고있긴 했지만 ㅎㅎ
IP : 211.36.xxx.7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6 1:01 PM (175.223.xxx.76)

    어제 1회 다시보니 직원많고 장사잘되는 식당도 거의 1시간 걸려서야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시작하던 걸요. 한국인들 성질급한거 좀 버리라는 프로 아닐까 생각했어요.

  • 2. ..
    '17.5.6 1:04 PM (223.62.xxx.207)

    그 동네 다른식당은 음식주문후 기본이 30분 기다려야 나온대요 저정도면 엄청 빠른편

  • 3. ...
    '17.5.6 1:05 PM (175.223.xxx.227) - 삭제된댓글

    유럽인들 많은 휴양지들 가면 다들 느긋하게 시간 보내서 좋더라고요.

  • 4. ㅋㅋ
    '17.5.6 1:07 PM (112.198.xxx.249)

    동남아 웬만한 나라는 주문하고 30분 후에
    음식나오면 엄청 빨리 나온거에요.
    그놈의 빨리빨리병 걸린 우리나라사람들만 답답한거죠.

  • 5. ㅇㅇ
    '17.5.6 1:28 PM (110.70.xxx.233)

    느려서 좋던데요. 거기 손님들은 신경도 안 쓰느느데 일부 시청자들만 난리

  • 6. 저도 답답
    '17.5.6 1:30 PM (175.223.xxx.125)

    답답했어요 많이 ㅋㅋ 속터짐 ㅋㅋㅋㅋ

  • 7. 저는
    '17.5.6 1:33 PM (125.177.xxx.62)

    너무 서두르는것 같아 실수할까봐 걱정되던데요.
    느긋해져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프로예요.
    여행도 여기저기 빨리먹고 빨리 이동하고 그런게 아니란걸 상기시켜주니 좋네요.

  • 8. ..
    '17.5.6 1:54 PM (114.204.xxx.212)

    다른집 기본 30분이고, 거긴 작은 휴양지라 그닥 할것도 없고, 다들 느긋하니 서두를 필요없는데...
    한국인 성격상 그게 안되나봐요

  • 9. ....
    '17.5.6 1:58 PM (175.223.xxx.146)

    윤식당 후기나 댓글들 보면 한국에서만 사셔야 할 분들이 많더라구요.. 식당가면 아무데나 자기가 먼저 자리 찾아 앉고 수저랑 물도 알아서 바로바로 따라먹고 주문하고 10분 안에 음식이 깔려야 하는 고 잣대 그대로 보면 어딜가나 속터질거에요.
    동남아 아니더라도 식당 문앞에서 자리날 때까지 기다려, 메뉴도 갖다줄 때까지 기다려, 음식도 오래 기다리고 계산마저 기다려서 해야하는 게 보통인데, 웬만한 나라들은 우리나라처럼 10분 ,20분만에 시켜먹고 계산까지 다 되려면 패스트푸드점 밖에 없을걸요?

  • 10. 확실히
    '17.5.6 2:07 PM (180.230.xxx.34)

    우리나라 국민성은 급한거 같다
    라는 생각했어요
    울나라에서 저리 나왔다간 다신 안갈듯 ㅋㅋ

  • 11. 그러게
    '17.5.6 2:32 PM (14.32.xxx.118)

    외국은 진짜 늦게 나와요.
    우리나라처럼 빨리빨리 잘 없지요.
    그런소리가 너무 많은지
    어젠 다른 식당에서는 30분이상 기다려야 한다는걸 보여주더군요

  • 12. 휴양지 아니어도
    '17.5.6 2:36 PM (175.213.xxx.182)

    유럽도 주문후 기본은 30분 걸리고 최대 1시간도 걸려요.
    원글님은 절대 해외에 나가지 마세요.

  • 13. 우리나라 사람들
    '17.5.6 2:39 PM (125.177.xxx.106)

    외국 나가서 식당하면 돈 벌듯
    안기다리고도 빨리 빨리 주니까 ㅋㅋ
    외국 애들도 대도시는 기다리는 거 별로 안좋아함.

  • 14. 경험
    '17.5.6 5:54 PM (223.62.xxx.100)

    저 미국 고급 백화점(우리나라 현백 같은) 고객센터에서 응대 차례 1시간 기다린 적 있어요. 속터지는데 직원이랑 앞 손님은 별것도 아닌 일로 느긋이 수다까지... 제가 플리즈 하고 도저히 못참고 끼어드니 앞 손님 응대 하는거 안보이냐고 그거 다 마치고 니 차례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 뒤에 줄이 가득 있었는데 한마디 컴플레인 안하고 모두 다 참고 있어서 ㅎㄷㄷ. 다른 나라는 모르겠고 미국은 우리나라랑 시간개념이 달라요. 택배도 보통 일주일 소요. 빨리오는 특배송이 2~ 3일인데 40불 정도 내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3672 3일만 참는다. 4 ... 2017/05/06 572
683671 문재인이 을들을 만났을 때 : 심상정이 시장아주머니를 만났을 때.. 7 누군가의 가.. 2017/05/06 1,367
683670 예전엔 정말 억울하게 죽은 3 ㅇㅇ 2017/05/06 955
683669 PT를 받고 싶은데요 13 Hoop 2017/05/06 2,064
683668 창문 다 닫으면 산소부족하지 않나요? 8 답답 2017/05/06 3,278
683667 레드옷 선거 유세를 다니길래 8 5월9일 2017/05/06 831
683666 안지지자는 조용하고 얀전하다???? 17 ㅎㅎ 2017/05/06 691
683665 수시 정시를 절반씩 뽑으면 2 ㅇㅇ 2017/05/06 722
683664 양재역 근처 큰마트 1 ... 2017/05/06 698
683663 약속을 지킵니다! 문재인, 홍대앞 프리허그 오늘 6시30분! 4 엄지척 2017/05/06 962
683662 밖에 잠깐 나갔다왔는데도 입안이 모래가 들어갔네요 3 미세먼지 2017/05/06 1,000
683661 출구조사로 대충 결과 알 수 있나요?2012년은 박빙으로 2 ㅇㅇ 2017/05/06 417
683660 제19대 대선방송은 역대 가장 싱거운 방송이 될 듯... 31 marco 2017/05/06 1,888
683659 패버리고 싶은 남편 2 .. 2017/05/06 1,732
683658 엄마들의 정치에 참여해 주세요 1 콩맘 2017/05/06 290
683657 지금까지 받은 후보자들 문자 수 17 ㅑㅑㅑㅑ 2017/05/06 726
683656 님들 지금 꼭 사고싶은거 뭐있어요? 17 사고싶은거 2017/05/06 3,438
683655 전기렌지 2구쓰면 부족하죠? 8 .. 2017/05/06 1,195
683654 가스레인지쓰는데 창문도 못열게 해서요 4 미세먼지 2017/05/06 1,285
683653 빵터지는 재수생드립 5 ㅎㅎ 2017/05/06 1,430
683652 바람이 저희동네만 많이 부나요? (경기북부) 13 오마낫 2017/05/06 1,770
683651 중학생되면 핸드폰 다 있나요? ㅁㅁ 2017/05/06 321
683650 오이고추 장아찌가 망한것같아요ㅠ 4 자취생 슬픔.. 2017/05/06 991
683649 홍준표 '문재인 아들 지명수배 해야, 정유라와 문 아들 .. 22 홍준표 2017/05/06 1,623
683648 장준하 선생 장남 장호권씨,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4 지지선언 2017/05/06 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