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전 연봉 1억이면 4식구 살기

88 조회수 : 5,290
작성일 : 2017-05-06 12:44:00

내용 펑~~~~

IP : 114.204.xxx.2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6 12:47 PM (223.62.xxx.7) - 삭제된댓글

    간단히 생각해서 4식구 중 1억 버는 집이 몇이나 되나요?

    최고를 추구하면 한도 끝도 없죠. 5억도 모자름.

  • 2. 1억
    '17.5.6 12:47 PM (121.146.xxx.172)

    넉넉치 않으면 안 살 거예요??????????
    넉넉하다가 기준이 다른 거죠
    남들 하는 거 다 하고 살려면 모자란 거고
    평균 보다는 위죠..

  • 3. ....
    '17.5.6 12:47 PM (175.223.xxx.227) - 삭제된댓글

    네 힘들어요.
    그래서 외벌이 연봉 1억이면 결혼할 엄두도 못 내고 혼자 사는 사람 많아요.

  • 4. ...
    '17.5.6 12:48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님이 1억 벌어나 보셨어요?

  • 5. 내리플
    '17.5.6 12:49 PM (116.127.xxx.60) - 삭제된댓글

    1억 못버는 사람이 보면 넉넉해보이고
    1억 버는 사람은 생활 수준이 올라가 있으니 모자란게 당연하지요

  • 6. ...
    '17.5.6 12:49 PM (175.223.xxx.227) - 삭제된댓글

    네 힘들어요.
    그래서 연봉 1억인 사람들 중에 결혼할 엄두도 못 내고 혼자 사는 사람 많아요.
    혹시 원글님 연봉이 1억밖에 안되는데 아이까지 있으신 거에요? 대단하시네요...

  • 7. 그 정도
    '17.5.6 12:50 PM (121.154.xxx.40)

    연봉으로 못살면 대체 어쩌란 말인지
    하위직 공뭔 연봉 쪽박이네

  • 8.
    '17.5.6 12:52 PM (125.190.xxx.204)

    이래서 임금 피크제가 필요하다니까요
    연봉 1억이 무슨 애 이름인줄아나 !
    한 5천씩으로 임금 피크제하고 한명 더 취업 시켜야 됨 ㅎㅎㅎ

  • 9. 일단 님 연봉부터...
    '17.5.6 12:53 PM (119.203.xxx.70)

    일단 님 연봉이 얼마인지 궁금하네요.

    물려 받은 자산 빼고 회사에서 얼마 받으세요?

    전업이시면 입 꾹 다물고 시간제 알바부터 해보고 그런 말 하시고요.

    1억 넘게 받으면서 이런말 하시면 정말 세상물정 모르시는 분이시고요.

  • 10. 힘들긴 하죠
    '17.5.6 12:54 PM (211.192.xxx.126)

    힘든거 맞아요.
    근데 더 가난한 우리 다음 세대가 있잖아요.
    88만원 세대, 그 이후 요즘 어린애들 면접가야하는데 차비 없는 애들도 있대요.

    우리도 힘든데 점점더 힘든 그지 같은 세상 만들었잖아요.

  • 11. ....
    '17.5.6 12:55 PM (1.245.xxx.33)

    저희는 1억은 아니고 8천에 3식구인데.
    안 넉넉해요.
    노후에 시부모노후에 갑갑합니다.
    8천이면 적은돈 아닌데도 어려운데 다른분들은 어떠시겠습니까.
    이나라 진짜 괜찮은거 맞습니까??
    노무현 참여정부까지 우리도 이렇게 살고 나이들어 연봉오르면 넉넉하겠다 생각했는데
    엠비 그네 거치면서 다 망했습니다오히려 참여정부때보다 못살아요.....
    이게 뭔가요??
    연봉높은데 어렵다는 글 보고 너무 욕하지 마시고
    생각좀 해주세요.
    구조가 진짜 이상하구나..하고..

  • 12. 배맘
    '17.5.6 12:59 PM (223.62.xxx.79)

    자가로 집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다를것같아요..
    저는 집이 없어서 전세비 올려주느라 늘빚이 있어서 항상 쪼들려요. 그런데도 싼지역보다는 살고싶은곳에 살려다보니...그런거같아요.

  • 13. 연봉 1억으로도 힘들죠..
    '17.5.6 1:04 PM (180.229.xxx.124)

    1억이면 엄청 넉넉할것 같은데 막상 살아보면
    남들이랑 별 다를게 없죠.
    그래서 더 욕심 생기고 더 벌어야 겠다 그래요.

    그런데 연봉 6천 4천 이렇게 받아 네식구 사는 집은
    오죽하겠어요..ㅎㅎ

    돈이 돈같지 않아요.
    기본적으로 생활유지 하는데 너무 많이 들죠..

    1억 벌어도 쓸거 없다는 소리 틀린거 아닙니다.
    생각처럼 여유롭지 않죠.

    1억은 벌어야 사람들 하고 사는거 하고 살면서
    빚 안지고 살수 있고 영위하면서 살수 있는 수준이 되요.

    그래서 그 밑에 사람들은 그 만큼 다 빚지고 사는거고

    결국 대다수 가정이 다 빛잔치 하고 평생 빛 갚다가
    생을 마감하죠

  • 14. 그웬느
    '17.5.6 1:05 PM (211.36.xxx.160)

    대출이자에 원금도 갚아야되고, 빚이 일단 깔려서
    매달 갚을돈이 제법 있으면
    당근 빠듯은 하겠죠.
    자가에 빚이 따로 없다면 실수령 1억이 정확히 된다면
    적금도 솔직히 붓고 사는게 맞다고 봅니다.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죽어도 못살수도 있고
    감사하게 검약하며 살 수도 있죠.
    무조건 그걸로 못산다는것도 좀 교만한 느낌이구요,
    저소득층이 얼마나 많은데요

  • 15. ..
    '17.5.6 1:09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제 용돈 30
    남편 용돈 100
    외식 30
    식비 60
    전기, 수도, 가스 기타 20
    생활 비품 구입 10
    옷, 가방 10
    연금 10
    의보 10
    기름값 50
    자동차, 치아보험 20

    ===
    350

    저희는 400 벌 때는 250
    지금은 1000 넘어서 350..
    애 한명 추가될 때 보통 100 이라 알고 있어요.
    여유.. 부릴 려면, 주머니에서 돈이 씀뻑씀뻑 나와도 된다는 건데,
    그게 모아놓으면 큰 돈이라 그렇게 하면 천만원도 감당 못해요. 1-2만원 푼돈이 무섭죠.

  • 16. ..
    '17.5.6 1:10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구체적으로 지출내역을 봐야 알지, 여유.. 라는 게 기준이 애매해요.

  • 17.
    '17.5.6 1:10 PM (116.41.xxx.150)

    저희가 딱 그정도인데요. 전혀 노후 안되어 있는 부모와
    고등 중등 있으니 힘드네요.
    한푼없이 원룸 보증금도 빚으로 시작했고 애들 봐줄 사람 없어 애들 둘 시터에 놀이방에 전전하며 키워 간신히 집 한칸 장만하고 전업하며 숨 좀 돌리나 했더니 애들 사교육비가 장난 아니고.
    우리 노후는 어쩌나 양가 부모님들 돌보다 우리도 저꼴나면 어쩌나
    어떤 날은 잘려고 누었다가 이런 생각이 꼬리를 물어 잠을 못이룬적도.
    연봉 1억이 우리같은 경우는 결코 여유로운 상황이 아니네요.

  • 18.
    '17.5.6 1:10 PM (39.7.xxx.228)

    세후 1억도 4인가족 넉넉하지않음.
    애들한테 돈이 얼마나들어가는데...
    애한테 돈 얼마 안들어간다고 하는 사람들 애가 어리거나 막키우는것임.

  • 19. ..
    '17.5.6 1:12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구체적으로 지출내역을 봐야 알지, 여유.. 라는 게 기준이 애매해요.

    유럽 사람들 휴가때 해외여행 다니고 하니, 돈을 많이 벌 것 같잖아요?
    그런데, 평소에 어마무시하게 절약한다 하더라고요. 독일은 정말 심하고.
    그에 비하면 한국은 하고다니는 행색을 보면, 집 꾸미는 것, 카페나 영화 등 소소하게 쓰는 돈에도 크게 고민없이 쓰는 것 같고요. 그런 돈 모아놓으면 금방 한달 100 되잔항요.

  • 20. 세상물정
    '17.5.6 1:15 PM (220.81.xxx.130) - 삭제된댓글

    임금근로자 절반이 한달급여가 200만원이 채 안됩니다.

  • 21.
    '17.5.6 1:18 PM (223.62.xxx.7) - 삭제된댓글

    세후 1억이면서 넉넉하지 않다, 애들에게 이만큼 투자안하는건 막 키우는거라는 분들이 한국을 망쳐놓은 인간들이죠.

  • 22.
    '17.5.6 1:22 PM (203.226.xxx.77) - 삭제된댓글

    연봉 1억 안되는 사람들이 그렇게 댓글 다는 거죠
    연봉 3천,5천 받는 사람들이 생각할 때는
    자기들은 연봉1억 받으면 소원이 없을거 같으니까
    그런거에요
    그러니까 비슷한 연봉 받는 사람들외에는 그런 얘기 안하는
    좋겠죠
    연봉1억 받는 사람이 살기 힘들다하는데
    그 말 듣고 연봉3억 받는 사람이 연봉1억으로 어떻게 사냐
    해도
    기분나쁘긴 매 한가지 일거구요
    그러니 그런 얘기는 끼리끼리 하소연 해야하는 얘기인거죠

  • 23. ..
    '17.5.6 1:25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부모 노후 걱정없고, 물려받을 유산이라도 조금 있으면 그정도 받으면 잘살겠죠.

  • 24. ..
    '17.5.6 1:31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20~30대 연봉이 그 정도면 엄청 훌륭하지만, 50전후 연봉이면 부모, 자식, 노후 걱정에 정말 여유 없어요.
    명품백은 무슨.. 백화점에서 옷 한번을 못사고 인터넷 최저가 골라 사네요.

  • 25. 에공
    '17.5.6 1:31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애들 사교육비는 쓰기 나름 아닌가요?
    비싸고 좋은 옷 사 줘야 제대로 키우는 것도 아니고요.
    자가에 대출 없고 부모님 생활비 드리는 거 아니면 650 넉넉한 돈이라고 생각해요.
    양가 부모님 병원비 들어가고 대출 갚는 상황이면 당연히 부족한 금액이고요.

  • 26. 33
    '17.5.6 1:32 PM (114.204.xxx.21)

    에고...죄송해요 괜히 논란글 올려서...
    지워야겠네요

  • 27. ..
    '17.5.6 1:32 PM (49.170.xxx.24)

    원글님 의견에는 동의하는데 요즘 어려운 분들 워낙 많아요. 경기가 나쁘니 자영업자들 힘들고 일자리 못구하는 젊은이들 많고 겨우 구해도 200만원 못받는 경우도 많고요. 그런 분들이 들으면 기분 좋지 않으실거예요. 그러니 이런 얘기는 해도 되는 가까운 사이에 하시는게 좋겠죠.

  • 28. 33
    '17.5.6 1:33 PM (114.204.xxx.21)

    그니까요...에공....참..살기 팍팍하긴 하네요...에고...ㅠㅠ

  • 29. ...
    '17.5.6 5:50 PM (130.105.xxx.90)

    저도 원글님 글 안 봤지만 1억이라도 빠듯한건 맞아요.
    쓰기 나름이라 5천 받는 분들 봤을땐 1억이면 숨통 좀 트일거 같지만 안 그렇듯, 연봉 2억인 사람들 보면 충분할거 같아도 또 그들 입장에서 보면 빠듯하다고 하겠죠.
    그런데 우리나라만 그런 것도 아니고 어디서든 내가 가짐 돈은 항상 부족해요. 특히 부모에게 받은거 없이 월급 받고 사는 사람들은요...그냥 내가 가진 한도 내에서 자알 쓰는 수 밖에요. 1억이래도 실수령 650 정도 되고 대출 있어 원리금 갚고 애들 학원 보내고 하다보면 많은 돈은 아니지요. 하지만 적은 돈은 아니에요. 더 적게 벌고 쓰는 사람들 많으니 위만 보지 마세요~쓰다보면 한 없죠모.

  • 30. 힘들어요
    '17.5.6 9:59 PM (110.70.xxx.183)

    애도 없는데
    대출갚으며 살다보니
    뭐 누리며 살지는 못해요
    다만 먹고싶은거는 먹을 때 돈걱정은 안해도 된다는 점 그점에선 살만하네요
    전에 이거의 반도 못벌땐 뭐하나 사먹어도 손 벌벌 떨었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963 한남쓰는 여자들 같은 여자라도 조심하세요. 54 푸른 2017/06/18 8,604
698962 올 해 8/18일에 조성진이 롯데 콘서트홀에서 연주한대요. 5 피아노 2017/06/18 944
698961 노브랜드 야채 과일 어떤가요? 3 네 그럼 2017/06/18 1,990
698960 왜 어른들은 자꾸 학생들 스마트폰 쓴다고 뭐라고 하죠? 14 스마트 2017/06/18 2,363
698959 속골반 좁은 노산에 초산이면 수술이 나은걸까요? 21 .. 2017/06/18 5,759
698958 성인자녀 5천만원까지 증여세 비과세 잖아요. 따로 신고 안해도 .. 8 증여세 2017/06/18 7,408
698957 강아지 배 뒤집는 행동 4 2017/06/18 3,608
698956 앞으로 비교과부문 스타강사 나올듯. 4 ^^ 2017/06/18 1,057
698955 안면 비대칭 교정하는 곳 2 안면 2017/06/18 1,562
698954 미국도 할머니,할아버지가 방학 때 아이들 봐주시나봐요.. 11 ㅎㅎ 2017/06/18 2,164
698953 요즘 토끼똥을 보네요 2 해우소 2017/06/18 1,186
698952 호텔이불 소재 알려주세요 ~~ 11 감사해요 2017/06/18 2,953
698951 강아지 이런 행동 여쭤봅니다 5 궁금 2017/06/18 1,103
698950 살인에 대한 법이 강화됬으면해요 7 ... 2017/06/18 593
698949 알쓸신잡 3부를 보고 생각난 두가지 작품 5 2017/06/18 1,890
698948 일요일 이사 가능한가요? 4 .... 2017/06/18 1,223
698947 너뚜르어이스쿠림 진짜 맛없네요 11 너때 2017/06/18 1,696
698946 어머님들 아이들끼리 도서관 보내지 마세요. 10 혹시 2017/06/18 6,158
698945 미친년입니다 31 운영자에게 2017/06/18 27,022
698944 마트에서 계산할때 계산도 끝나기전 카트 밀고들어와 옆에 서있는거.. 10 마트에서 2017/06/18 3,985
698943 사십에 심각한 스맛폰 중독..폴더폰 쓸까요 ㅜ,ㅜ 3 체념 2017/06/18 1,592
698942 여름방학에 제주도 올레길 한라산 더울까요? 3 ㅇㅇ 2017/06/18 1,124
698941 어렸을때 남들은 별거 아닌데 혼자 헷갈렸던거 있나요? 49 ... 2017/06/18 5,113
698940 아이들 대학 가고 나서도 피아노 치던가요? 7 어째 2017/06/18 1,261
698939 남신돈까스 보통 몇시에 3 아기사자 2017/06/18 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