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인데 주말부부 부럽습니다

ㅇㅇ 조회수 : 2,047
작성일 : 2017-05-06 12:01:54
30대 중반이구...
30대초부터 독신을 꿈꾸고 살고있는데
자꾸 집에서 압박과 직장에서 소개팅이
들어오네요...
괜찮은 사람도 있긴한데 ㅠ
자꾸 결혼해서 일상을 사는데 자신이 없어요
저한테 맞는 결혼형태는 아마
주말부부가 아닌가 하고 또 직장에
그런분들이 너무 부러워요ㅠ


IP : 223.62.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6 12:03 PM (220.78.xxx.36)

    결혼생각 있으면 소개팅 들어올때 계속 하세요
    더 나이 먹으면 들어오지도 않아요

  • 2. ..
    '17.5.6 12:16 PM (124.111.xxx.201)

    결혼생각 있으면 소개팅 들어올때 계속 하세요. 222
    막상 결혼하고픈 좋은 사람이 생기면
    주말부부 하는게 속상하답니다.

  • 3. ,
    '17.5.6 12:36 PM (115.140.xxx.74)

    결혼 28 년차인데요.
    애들 초등때 딱 3개월 주말부부했었습니다.
    처음엔 편했지만 갈수록 생활이 대충대충
    남편이 주말에오는게 귀찮게 여겨지고
    관계도 어색, 뭣보다 애들이 중심이없어지는거같구요.
    그래서 우리둘다 부부는 한집에 살아야겠구나..
    결국 직장을 옮겼습니다.

    원글님 결혼생활이 힘들거같아서 주말부부가
    부럽다면 결혼에 신중하시구요.
    혹여 결혼해도 자녀계획도 신중하셔야해요.
    둘이좋아 결혼해도 후회하는일이 다반사인데
    부모님성화에 혹은 소개팅으로 결혼하게된다면
    결혼생활 힘들때 부모님이나 소개해준사람을
    원망하게됩니다.
    결혼의 달콤함은 누리고싶고
    살림이나 다른 의무들은 싫다면 신중하시길..

    본인이 결혼이란게 간절해질때 그때 결혼하시기를
    권합니다.

  • 4. ㅣㅣ
    '17.5.6 2:06 PM (70.187.xxx.7)

    애없는 주말부부가 부럽겠죠. 그게 아니면 독박 육아에 주중 전쟁을 나홀로 겪는 거에요.

  • 5. ㅎㅎ
    '17.5.6 5:54 PM (221.127.xxx.128)

    좋은 사람 만나보세요 절대 하루도 떨어져 있고 싶지 않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7481 법무부장관에 전해철, 박범계, 박영선 거론.. 떨고있는 검찰 13 샬랄라 2017/05/13 2,232
687480 돈으로 갑질하는 시어머님과 친정에 인색한 남편 10 졸부근성 2017/05/13 4,449
687479 이제부터 정숙씨 따라쟁이할래요. 16 어용국민 2017/05/13 4,593
687478 통일 : 중산층의 총체적 붕괴, 경제붕괴를 탈피할 유일한 히든카.. 23 김현철 서울.. 2017/05/13 2,292
687477 종편 방송 최고의 패널 투톱 ㅎㅎ 9 무무 2017/05/13 3,140
687476 하루 20시간 이상 나를 괴롭히는 사람과 같이 있다보면… 2 고딩맘 2017/05/13 1,260
687475 집이 어려우면 원망할텐데.. 2 2017/05/13 1,400
687474 서울 여자 내과 쌤 추천좀 요 2 alice 2017/05/13 526
687473 나경원블로그 추가소명 짜증 15 .. 2017/05/13 3,116
687472 부잣집 아이들이 부러운건 5 ㅇㅇ 2017/05/13 3,734
687471 펌) 문대통령 오늘 등산가는 사진 11 ar 2017/05/13 5,887
687470 이런 저런 영양제 끊고. 청국장환 먹어보려고 하는데요.|♠ 1 2017/05/13 1,386
687469 지금도 꿈 같아요. 2 문재인대통령.. 2017/05/13 494
687468 기다리신 화보 올립니다 23 우리이니 2017/05/13 5,283
687467 야당과 언론은 초장부터 문재인을 실패한 대통령으로 만들려 할 것.. 11 어용시민 2017/05/13 2,092
687466 남편의 조심성 없는 행동.. 2 .. 2017/05/13 1,554
687465 사회적이지 못한 성격 어떻게 고치나요? 사회적 2017/05/13 617
687464 남대문시장 오늘 하나요? 1 남댕순시장 2017/05/13 492
687463 속에 가스 차는거요..큰병일까요? 5 ... 2017/05/13 2,541
687462 자발적 어용국민이 느끼는 동질감...대단하네요. 6 구운몽 2017/05/13 1,359
687461 전세있는 집 매매할때요 잔금 계약금 처리과정?? 3 후리지아이뽀.. 2017/05/13 815
687460 이니 하고싶은거 다해 5.13(금) 4 5.13(금.. 2017/05/13 1,820
687459 대한민국 언론의 현재 스코어ㅡ김용민 10 고딩맘 2017/05/13 1,714
687458 이니~ 내가 속도위반 과태료도 참았다가 정권바뀌고 냈어 11 레이디 2017/05/13 2,534
687457 이성경 무슨 일 있나요? 32 글쎄요. 2017/05/13 24,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