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학교 2학년 아이가 있어요. 이사를 해야 하는데 고민이 많습니다. 일반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지금 입시제도가 바뀌는 상황에서 어떤 곳으로 이사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는 비강남권 서울 지역의 중학교에서 반 1~2등, 전교 10등 안팎의 등수입니다. 주변 환경에 별로 흔들리지 않고 공부 하는 스타일입니다. 일반고를 가려고 하는데 학군이 좋지 않은 강북의 일반고에서 내신을 바라보고 가도 될까요?
지금 중학교 2학년 아이가 있어요. 이사를 해야 하는데 고민이 많습니다. 일반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지금 입시제도가 바뀌는 상황에서 어떤 곳으로 이사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는 비강남권 서울 지역의 중학교에서 반 1~2등, 전교 10등 안팎의 등수입니다. 주변 환경에 별로 흔들리지 않고 공부 하는 스타일입니다. 일반고를 가려고 하는데 학군이 좋지 않은 강북의 일반고에서 내신을 바라보고 가도 될까요?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거라
비슷한 지인 아이가 잘해서 중학때 강북에서 목동으로 이사갔다가 후회하대요 너무 차이나서 그런지 입시가 별로였어요
동생은 어릴때 가선지 더 낫고요
결과에 따라 얘기가 다르기 땜에 헷갈리기 쉬운데요
정시 수시 다 보내본 저로서는
님의 경우....수시종합입니다
정시는 강남. 특목고. 성적우수한 재수생 유리
수시 교과는 지방 소도시 유리
원글님 경우는 수시종합이 가장 유리합니다
다만. 중학교 때보다 고등학교 가서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 윗글같은 경우가 있지만 그건 그집의 경우고
객관적으로 수시가 매우 우수가 아닌 우수한 성실한 모범생에게 절대적으로 !!! 유리합니다.
거기에 말하기 능력만 더한다면 꿈만 꾸었던 대학도 현실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어쩌다님 수시 학종은 내신도 좋아야 하고 생기부가 풍성해야 하는거 맞나요?
그럼 비교과 활동이 풍부한 교육특구에 있는 일반고가 유리한 걸까요? 사실 교육특구에서 내신 잘 따는 것이 불안하네요. ㅠㅠ
아니면 학군이 좋지 않은 일반고에 가서 내신 챙기면서 독서활동 풍부히 하고 동아리 활동 해도 생기부를 채울 수 있을까요? 이런 일반고에서는 비교과 활동 예를 들면 학교내 대회 라던가 동아리 활동도 교육 특구에 못 미치더라구요. 교육 특구 일반고 에서는 내신이 문제고 내신이 유리한 일반고에서는 비교과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있더라구요. 이러한 상황에서 내신을 따라가야 할지 학군을 따라가야 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조언해 주신 대로 저희 아이도 수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님도 답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쩌다님 수시 학종은 내신도 좋아야 하고 생기부가 풍성해야 하는거 맞나요?
그럼 비교과 활동이 풍부한 교육특구에 있는 일반고가 유리한 걸까요? 사실 교육특구에서 내신 잘 따는 것이 불안하네요. ㅠㅠ
아니면 학군이 좋지 않은 일반고에 가서 내신 챙기면서 독서활동 풍부히 하고 동아리 활동 해도 생기부를 채울 수 있을까요? 이런 일반고에서는 비교과 활동 예를 들면 학교내 대회 라던가 동아리 활동도 교육 특구에 못 미치더라구요. 교육 특구 일반고 에서는 내신이 문제고 내신이 유리한 일반고에서는 비교과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있더라구요. 이러한 상황에서 내신을 따라가야 할지 학군을 따라가야 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조언해 주신 대로 저희 아이도 수시 위주로 준비 하려고 해요.
...님의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학종의 기본은 내신입니다.
비교과가 대단한 게 필요하지 않아요.
전공하려는 학과랑 관련 있는 동아리 하고 독서랑 봉사 충실하게 채우고
리더십 보여 줄 수 있는 항목 하나 쯤 있으면 좋아요.
교육특구 일반고에서는 학종으로 갈 내신을 받기가 어려워요.
분위기 따라 열심히 해서 정시로 가겠다는 마음 먹으면 그 쪽으로 움직이시고요.
윗님 말씀대로 일단은 내신이 기본이고요. 플러스 필수 비교과
비교과가 대단한 스펙이 아닙니다
학내 동아리 2~3개 .
봉사활동 ㅡ꾸준히가 중요... 나중에 자소서 쓸때 이때의 경험에서 모티브를 찾을 수 있고요
학내 대회는 많이 참석 ㅡ발표가 많은 대회 참여가 나중에 2차 면접에 도움됩니다
독서. 학생회 활동 등등
다만 두개 다하는게 정말 바쁘고 열심히 학교생활 해야합니다. 학교 내신. 교내활동. 교외봉사. 대회준비와 발표. 거기다 수능 등급컷 까지 다 어우러져야 수시종합이 완성됩니다
물론 자소서와 여러번의 면접 등이 또 기다립니다
그치만 열심히 3년 보낸것 만큼 대학 잘갑니다
결정은 아이의 성향을 잘보고 판단하세요~
소중히 주신 답변 하나 하나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3672 | 저희 가족, 회사 여론조사 31 | todaem.. | 2017/05/06 | 1,913 |
683671 | 3일만 참는다. 4 | ... | 2017/05/06 | 572 |
683670 | 문재인이 을들을 만났을 때 : 심상정이 시장아주머니를 만났을 때.. 7 | 누군가의 가.. | 2017/05/06 | 1,367 |
683669 | 예전엔 정말 억울하게 죽은 3 | ㅇㅇ | 2017/05/06 | 955 |
683668 | PT를 받고 싶은데요 13 | Hoop | 2017/05/06 | 2,064 |
683667 | 창문 다 닫으면 산소부족하지 않나요? 8 | 답답 | 2017/05/06 | 3,278 |
683666 | 레드옷 선거 유세를 다니길래 8 | 5월9일 | 2017/05/06 | 831 |
683665 | 안지지자는 조용하고 얀전하다???? 17 | ㅎㅎ | 2017/05/06 | 691 |
683664 | 수시 정시를 절반씩 뽑으면 2 | ㅇㅇ | 2017/05/06 | 722 |
683663 | 양재역 근처 큰마트 1 | ... | 2017/05/06 | 698 |
683662 | 약속을 지킵니다! 문재인, 홍대앞 프리허그 오늘 6시30분! 4 | 엄지척 | 2017/05/06 | 962 |
683661 | 밖에 잠깐 나갔다왔는데도 입안이 모래가 들어갔네요 3 | 미세먼지 | 2017/05/06 | 1,000 |
683660 | 출구조사로 대충 결과 알 수 있나요?2012년은 박빙으로 2 | ㅇㅇ | 2017/05/06 | 417 |
683659 | 제19대 대선방송은 역대 가장 싱거운 방송이 될 듯... 31 | marco | 2017/05/06 | 1,888 |
683658 | 패버리고 싶은 남편 2 | .. | 2017/05/06 | 1,732 |
683657 | 엄마들의 정치에 참여해 주세요 1 | 콩맘 | 2017/05/06 | 290 |
683656 | 지금까지 받은 후보자들 문자 수 17 | ㅑㅑㅑㅑ | 2017/05/06 | 726 |
683655 | 님들 지금 꼭 사고싶은거 뭐있어요? 17 | 사고싶은거 | 2017/05/06 | 3,438 |
683654 | 전기렌지 2구쓰면 부족하죠? 8 | .. | 2017/05/06 | 1,195 |
683653 | 가스레인지쓰는데 창문도 못열게 해서요 4 | 미세먼지 | 2017/05/06 | 1,285 |
683652 | 빵터지는 재수생드립 5 | ㅎㅎ | 2017/05/06 | 1,430 |
683651 | 바람이 저희동네만 많이 부나요? (경기북부) 13 | 오마낫 | 2017/05/06 | 1,770 |
683650 | 중학생되면 핸드폰 다 있나요? | ㅁㅁ | 2017/05/06 | 321 |
683649 | 오이고추 장아찌가 망한것같아요ㅠ 4 | 자취생 슬픔.. | 2017/05/06 | 991 |
683648 | 홍준표 '문재인 아들 지명수배 해야, 정유라와 문 아들 .. 22 | 홍준표 | 2017/05/06 | 1,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