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베스트글중에
"결혼할때 시댁에서 이정도 지원하면 많이 해주신건가요? 짜증이 나요."
글보고 막 팍팍 짜증이 올라오네요.
제목만 보고서는 시댁에서 2~3천해주고, 생색낸다는건줄 알았습니다.
그랬더니 1억2천이랍니다....거기에 2천더...
그래서 여자집에서도 1억은 해가나보다싶었습니다..
근데 예단 1천... 놋그릇. 거기에 이불.. 예단 1천도 많은거라 생각했답니다...
읽다보니 짜증이 솟구치네요.
자기의 학력과 집안이 낫다라고 했는데, 직업에 대한 말이 없기에
남자직업보다 못한 직업인듯 싶군요.
그리고 도대체 학교를 어딜 나왔는지 학벌,학벌 하는데, 하버드라도 나오셨는지??
서울대나온 백수는 우러러 볼 대상이야???
학벌 물론 중요하지. 근데 직업도 좋아야 빛이 나는거란걸 왜 모르는거지???
집안은 판검사, 의사, 기업인 집안은 되는거야??
1억4천이 많은금액이 아니랍니다...허허허.....
그것도 아파트 살수있는 지방에서요...
기가 찹니다. 기가 차..
남편될사람 심성이 바르댔는데, 남편될분 정말 불쌍합니다.
아마도 "나 정도되는 사람이 너랑 결혼해주는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알아라 "라는 마인드인듯.
저런 마인드를 갖고있는 여자를 왜 택했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