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 어떤 여자 이야기를 자주해요
미국에 사는 친구인데 고등학교 때 자신이 정말 모나고
성격이 이상했는데 그 친구가 많이 고쳐 줬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자기가 40살까지 결혼못하면 결혼하기로 농담으로
그런 이야기했었다고....둘이 술도 몇 번 마셨는데 이제
저땜에 못마신다나?
처음에는 그냥 친한 친구구나 했는데 여러번 반복하다 보니까
저도 열받아서 따졌더니 못본지 3-4년됬고 그냥 말 잘통하는
친구라 저한테 얘기한거라네요
저한테 확대해석 하지말라고 하는데.... 너무 열받는데
제가 말을 잘 못하는데 뭐라고 받아 쳐야 하나요,
1. 맘이
'17.5.5 8:08 PM (221.127.xxx.128)그쪽에 깊이 박혀 있는 뭔가 사연이 있어 보임...
남자들은 여자얘기 함부로 잘 안해요....그 누구든,,,
해도 한 번 어쩌다하고 지나가지....2. ......
'17.5.5 8:08 PM (119.192.xxx.44)남친 주책바가지거나 뻔뻔남이네요. 그 여자랑 만나라고 하세요.
3. -----
'17.5.5 8:10 PM (110.70.xxx.84) - 삭제된댓글글쎄요...
뭐 사연이 있을수도 있다고해도.
그냥 여친분이랑 친해져서 자기한테 중요한거 뭐든 말해주고 싶어서 말하는거 같은데요.
진짜 뭔가 있으면 말 안하고 숨기죠 그런 이야길 왜 자꾸 하겠어요.
저도 남친한테 자주 이야기하는 사람들 있어요, 좋아해서가 아니라 얘기 할만하니깐 공유하기 위해 이야기하는것임.4. ㅇㅇ
'17.5.5 8:11 PM (182.212.xxx.220)그런 경우는
1 그 여잘 좋아했었는데 못 잊었거나
2 작성자 기 누르려고 하는 거
둘 중 하나예요.5. ----
'17.5.5 8:11 PM (110.70.xxx.84) - 삭제된댓글남자들이 여자얘기 함부로 안하는건,
남자들은 항상 꿍꿍이가 있으니 이야기 안하는거죠 꼬리 밟힐까봐 ㅎ.
꼬리잡힐 일이면 그런일을 왜 이야기합니까;;;6. ....
'17.5.5 8:13 PM (119.192.xxx.44)3-4년이나 왕래가 없던 여자를 왜 끄집어 내는 거죠? 지금 만나고 있는 여친 앞에서 .....
님도 똑같이 남친 앞에서 40살까지 혼자면 결혼 약속한 남자사람친구있었다 성격 많이 고쳐줬다 말해보세요.
남친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네요.7. 꼬리 잡힐 일은 없겠죠.
'17.5.5 8:16 PM (110.47.xxx.166)님에게 그 여자 얘기를 자주 하는건 둘이 모텔에서 뒹굴지는 않았다는 겁니다.
하지만 그 여자가 마음에 있다는 거죠.
그 여자와 사귈 입장이 못되지만 님을 보면 그 여자가 자꾸 생각나는가 봅니다.
님이 그 여자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거죠.
그 남자를 찰 수 있으면 차시고 차기 힘들면 님에게도 그런 남자가 있다고 말하세요.
그 남자와 그 여자와의 관계를 각색해서 님의 일인 것처럼 들려줘 보세요.8. 관심있으니
'17.5.5 8:17 PM (175.223.xxx.217)자꾸 얘기하는거예요
남자들 관심없는 여자는 신경도 안써요
근래 못만났다는건 거짓말로 들리네요
안만나고 그냥 친구일뿐인 여자얘기를
왜
여친한테 몇번씩 하나요?
셋이 만나 다정하게 술먹고 놀아보자고?
소개시켜 줄려고?9. ㅇㅇ
'17.5.5 8:18 PM (182.212.xxx.220)순수하게 공유하고 싶은 거면 저렇게 얘기 안 해요.
너 때문에 둘이 술 못 마신다, 40 되면 결혼하기로 했다
애인한테 저런 얘길 왜 해요?
당장 꿍꿍이가 있든 없든 마음이 있으니 얘기를 반복적으로 하는 거죠. 이 부분은 남자나 여자나 비슷해요.
저런 얘기 안 해도 연인 사이에 할 얘기가 얼마나 많은데요.10. 헐
'17.5.5 8:19 PM (58.226.xxx.137)결국 그여자 한테 갈겁니다.
100%
각종 인터넷 비밀번호도
그여자 생일이나
그여자 전화번호이거나..........11. ....
'17.5.5 8:21 PM (121.140.xxx.146) - 삭제된댓글연애학 지침서에 나오는 언급증 이지요
보통 사람은 자신의 머리속을 지배하는 내용을 입밖으로 꺼내요
특별히 주의해서 상대에게 말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필터링 할 생각까진 없는거 보니
수상한 관계는 아니지만 남자의 정신을 지배하고 있죠
자신의 성격을 고쳐주고 40에 만나면 결혼한다는 약속을 남기고 간여자가 대단한거예요
한 남자의 일생을 좌지우지하는 정신적 지주로 보이고
이 남자와 건강한 관계를 맺기는 이미 틀렸어요12. ...
'17.5.5 8:30 PM (61.75.xxx.228)여자의 촉!
13. ㅣ.
'17.5.5 8:33 PM (70.187.xxx.7)넌 이런 얘기 해도 될 정도로 별로라서 하는 거에요. 즉, 님은 아웃오브안중.
14. ㅇ
'17.5.5 8:33 PM (116.125.xxx.180)ㅎㅎ
남친이 좋아하네요15. 이기적이고 배려없는
'17.5.5 8:38 PM (211.208.xxx.21) - 삭제된댓글남자든 여자든지, 지나간 옛사람 이야기하는것은
상대에게 미련이 남았거나
본인이 찌질하거나 둘중에 하나 입니다.
찌질한 성격이 가장 클듯16. ㅇㅇ
'17.5.5 8:41 PM (58.140.xxx.225)그 여자가 첫사랑인듯 ㅜㅜ
17. ,,
'17.5.5 8:43 PM (70.187.xxx.7)미련 많거나 찌질하거나 암튼 눈치 꽝. 영양가 없는 인간 인증.
18. ////
'17.5.5 8:47 PM (110.70.xxx.84) - 삭제된댓글첫사랑이건 뭐건 의미있는 여자였으면 이야기해주는게 낫지 암말 안하고 숨기고 있다 뒤에서 만나는게 낫가는거에요? 사람의 과거를 내 맘대로 컨트롤할순 없어요 이해해주고 받아등여야지. 제가보기엔 댓글단 아줌마들이 더 찌질하게 느껴짐. 첫사랑이랑 바람필 남자 만들어서 남 불행하게 만들고 쾌감느낌 ㅋ여기 연애조언글 올리지 마요 남 불행하기 바라는 이상한 사람들 투성이라서 결혼한 여자들한텐 무조건 남편 바람핀다 이혼해라 댓글다는곳임
19. ㅇㅇ
'17.5.5 9:01 PM (182.212.xxx.220)110.70.xxx.84//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도 못하는 것 같고 답답해서 할 말이 없다.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5.5 9:16 PM (58.226.xxx.137)110.70.xxx.84//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도 못하는 것 같고 답답해서 할 말이 없다. 2222222222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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