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때만 5천만원 투자해서

ㅇㅇ 조회수 : 2,137
작성일 : 2017-05-05 12:56:54
애가 서포카 연고대 갈수있으면 투자하겠냐고 하니까
다들 말끝나기전에 다들 당근 투자한다네요..

오천이 말이 쉽지 어지간한 방 보증금얻을 돈이고
연봉으로 5천받기 어려운데 저걸 사교육에 투자하려면
맞벌이거나 아주 잘벌거나 조부모가 잘살거나...

졸업후 취업난때문에 저걸 뽑는다는
보장도 없고...
지인말로 대한민국에 줄설거라고
3년간 5천이면 한달에 150만원씩 투자하는셈인데
아마 다들 빚얻어서라도 할거라고 수다떠는 무리 아줌마들이
그러네요

IP : 211.36.xxx.2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5 1:02 PM (223.62.xxx.126)

    한달에 백오십이면 영어유치원 수준인데요.
    중고딩은 한달에 사오백 우습다고 하던데.백오십만 들어서 연고대가는경우는 영점일프로 확률아닌가요??

  • 2. 고딩때가 아니라
    '17.5.5 1:07 PM (223.62.xxx.17)

    고3때겠죠.
    재수하는데 3천만원 든다면서요
    그래서 다들 그냥 고3때 퍼부어주고 1년아끼고 학교도 높이간다고 고3땐 대출내서 해준다던데.. 그것도 잘하는 애들이나 그렇겠지만.. 어느정도 사는 집이면 1년 연봉 투자해서 평생 그 몇배 뽑는다면 투자할만하죠.그러니 지금같은 수능 없어져야한다고 다들 교육개혁을 부르짖잖아요

  • 3. 현실이
    '17.5.5 1:12 PM (114.204.xxx.212)

    한달 150 보통이에요 저나 주변보면요 월 200 우습고 , 고3되면 더 올라가고요
    오천 들여서 그렇다고 서연고 ? 턱도 없고요 인서울 들어본 대학 가면 성공이에요

  • 4. 현실이
    '17.5.5 1:13 PM (114.204.xxx.212)

    빚얻어서는 아니고요

  • 5. 파랑
    '17.5.5 1:13 PM (202.136.xxx.15)

    재수하면 최소 삼천이죠

  • 6. . .
    '17.5.5 1:19 PM (1.235.xxx.64) - 삭제된댓글

    인서울도 못갈애가 5000투자해서 스카이 보장한다면 투자하겠죠.
    그러나 사교육 다들 3년 5000은 기본이고 억까지 쓰는데, 투자하든 안하든 갈애는 가고 못갈애는 못간다는것이 현실인것같네요.

  • 7. ...
    '17.5.5 1:38 PM (121.139.xxx.124)

    전 현실에서 봤어요.
    집 담보로 5000만원 융자 내서 과외 시키고 서울대 논술(과학) 들어간 경우.
    그 엄마는 지금도 가리지 않고 일해서 빚 갚고 있어요.
    학교에서 모두 놀랐다고 하더군요.
    아이가 학교 공부가 다 고루고루 잘 하는 건 아니었지만 수학과 과학은 두각을 드러냈어요.
    그래서 논술 대비 공부를 시켰는데 사실 그 부분은 과외 없이는 진입이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 8. ㅎㅎ
    '17.5.5 1:41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그렇게 투자래도
    못가는게 현실이죠.

  • 9. 제 동생은 남자
    '17.5.5 2:41 PM (221.138.xxx.61)

    아들 억 넘게 투자해서 서울대 보냈습니다.
    그럼 뭐하나요?
    별로 고마워하지도 않고
    집에는 빚만 쌓였습니다.
    남자를 돈벌어오는 기계 취급하더니
    이혼하고
    지금이 편하고 행복하다고.

  • 10. 중간고사
    '17.5.6 12:22 AM (121.135.xxx.216)

    특강비 4과목 150들었는데
    전과목 폭망했어요 도저히 돈들인 점수로 볼수가 엄슴
    돈으로 해결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773 마트 농심 근황 4 .... 2017/06/07 1,261
695772 엄마 입원중이신데요. 동생들한테 미안하네요. 7 ㅇㅇ 2017/06/07 1,387
695771 날개없는 선풍기랑 타워형 선풍기 사용하시는분들 어떤가요? 2 쿠키 2017/06/07 1,710
695770 입주시터냐 친정엄마와 출퇴근 시터냐 뭐가 최선일까요 13 육아고민 2017/06/07 2,290
695769 조지 클루니 아빠됐네요 11 ㅇㅇ 2017/06/07 3,116
695768 8년 키운 페럿이 별로 갔네요 10 .. 2017/06/07 1,224
695767 루이비통 사고파요~~~ 6 동구리동구리.. 2017/06/07 2,408
695766 냉장고 제일 싼 곳~ 10 냉장고 2017/06/07 2,137
695765 내 참 살다살다... 10 행복한 국민.. 2017/06/07 3,830
695764 바그네 똘마니들은 무슨 낯짝으로 저기 앉아 5 ... 2017/06/07 927
695763 박그네정부 때 제일 웃겼던 것이... 14 문짱 2017/06/07 3,087
695762 탑 심각한 중증 마약중독이 아닐까 싶은데요 7 마약 2017/06/07 5,638
695761 제주도 렌터카 종류 조언 좀 부탁드려요 6 ... 2017/06/07 1,352
695760 영국 3박4일 여행시 숙소를 2존으로 하면 교통비가 많이 비싸나.. 2 유럽초보 2017/06/07 593
695759 혹시 키토산 드시는분 계세요? .. 2017/06/07 400
695758 제가 본 특이한 집 27 ㅇㅇ 2017/06/07 17,443
695757 포트메리온 국그릇과 밥그릇이 겹쳐서 안빠져요 1 질문 2017/06/07 2,298
695756 전세 살던 집 매매할 때 복비 5 ㄷㄷ 2017/06/07 1,564
695755 꿈 좀 안 꿀 수 없나요? 13 제발 2017/06/07 1,481
695754 참새가 1시간째 비맞고 있는데 어쩌죠 9 참새살려 2017/06/07 2,333
695753 중환자실을 아무나 있을수 있나요?(탑관련) 10 ... 2017/06/07 2,302
695752 아기용품 보니코리아 사태 4 어쩌려고 2017/06/07 1,659
695751 취업안된 대졸자 자제분들 다 뭐하고 있나요 8 2017/06/07 3,195
695750 팩트티비-강경화 후보자 인사청문회 생중계 16 생중계 2017/06/07 1,571
695749 4학년 수학학원, 주 삼일 하루 두 시간 어떤가요? 10 초등수학 2017/06/07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