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당히 월급 받고싶은데 마음이 가시방석입니다ㅠㅠ
열심히는 하지만 아직 많이 서툴어요
하나를 알려주면 두세가지 몫을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저는
하나의 일도 아직 서툴어요ㅠ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요
사장이 나한테 주는 월급은 아까울 것 같아요
일은 시켜도 월급주긴 아까울 것 것같이요
야근할때도 야근도 당연히 시급에 포함되지만 야근수당도 왠지 제게 주는 건 아까워할것같은 생각이 들어요
당당히 월급받고싶은데 월급받기도 미안한 마음이에요ㅠㅠ
마인드컨트롤 어떻게 할까요
1. ..
'17.5.5 1:30 AM (70.187.xxx.7)어제보다 나은 내일. 조금씩 발전하면 자괴감도 덜하고 보는 사람도 덜 힘들죠.
2. 민들레홀씨
'17.5.5 1:38 AM (63.86.xxx.30)처음부터 잘해서 그 상태로 고착된 사람도 있고
처음엔 서툴어도 자리를 잡아가며 일취월장하는 사람도 있고
사람마다 제각각이죠.
사장님도 아마 오랜 경험으로 알고 계실거에요.
처음은 서툴러도 점점 발전하고, 무엇보다 성실히 묵묵하게 맡은 일 하는 모습 보이는 직원이 이쁩니다.
너무 주눅들지 마시고 처음엔 서툴러도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 보이면 종국에는 인정받으실 거에요.
화이팅임돠!3. ㅎㅎ
'17.5.5 2:40 A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걱정이 너무 많으시네요.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그럴거면 월급 더 주더라도 경력사원 뽑았겠죠.
신입을 채용할 땐 다 감안해서 뽑는거니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차근차근 배우시면 곧 능숙해질 거예요.
그리고 월급은 일을 한 댓가이기도 하지만
회사에서 원글님의 8시간을 오롯이 빌린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기도 하니 월급 받는걸 전혀 미안해할 필요 없답니다.
공연한 걱정 마시고 화이팅~~~!!4. ...
'17.5.5 6:32 AM (182.228.xxx.137)알바한지 9개월 되가요.
처음에는 너무 서툴러 책임자에게 엄청 구박받았어요.
님처럼 의기소침해져서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여기서 포기하면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을거다라는 다짐으로 버텼어요. 스스로 자책하지 마시고 씩씩하게 다니세요.5. 1년후에도
'17.5.5 7:16 AM (180.224.xxx.165)하던일이 서툴다면 그때는 정말 그런마음이 들지요
하지만 이제 신입이라면 사장님이 미래를 보고 뽑은 것이지 현재를 보고 뽑지는 않았을듯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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