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때 무용 ,음악선생님들이 유독 자존심 되게 센분들 많았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딸 무용학원 선생님도 자존심이 너무세고 말을 너무 막해서 학원 가기 싫다네요.
저번에 피아노도 선생님 너무 깐깐하고 말을 막해서 애가 너무
가기 싫어해서 몇달 가다 말았는데...
선생님이 너무 무섭고 말을 막하니까 싫지 무용은 너무 좋다네요. 어떻게 제가 학교 다닐때하고 똑같은지..
예체능 선생님들 대체로 자존심 세고 무서웠는데 미술선생님이 그중 제일 편하게 해주셨고 무용선생님이 말을 너무 막하셔서 제일 무서웠던 기억이있네요.
제가 어릴때는 그런 선생님이 싫어도 맞아가며 하는게 당연한 시대였지만 그냥 무서우면 하지마라고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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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음악선생님들 자존심 센거
...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17-05-04 15:43:34
IP : 110.70.xxx.1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5.4 3:48 PM (221.157.xxx.127)본인들이 스파르타식으로 교육받아서그래요 ㅠ
2. ...
'17.5.4 3:49 PM (112.150.xxx.84)전공으로 예체능 하려면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예민해질수 밖에 없는 환경이예요
하지만 학원교사가 되었음 나이도 그렇고
거기서 벗어나야 하는데 ㅠㅠ
안그런 선생님도 많으니 저같음 학원을 옮기겠어요3. 그게 자존심인가요???
'17.5.4 3:49 PM (123.109.xxx.173)예체능계열 선생님들 특유의 히스테리가 자존심이라고는 평생 생각해본 적이 없네요.....
이성보다 감성 혹은 감정이 앞서는 환경에 평생 놓였던 사람들이라서 그렇다고 생각이 들구요
사설학원이나 학교에 특기적성교육으로 고용된 사람들은
사범대 나와 교육학의 기본을 이해하고 온 정규 체육, 음악, 미술선생님과는 또 다르죠.4. 그게 자존심인가요???
'17.5.4 3:52 PM (123.109.xxx.173)사설학원 선생님도 일반화 시킬 수 없긴 하겠으나.....
모든 교육은 선생님과의 합이 맞아야 해요.
좀 거리가 있더라도 다른 동네 학원으로 보내보세요. 애 자체가 무용을 좋아하는데 선생 때문에 포기하게 하는 건 또 아니잖아요.
저도 어릴 적부터 피아노학원 다니기 싫다며 난리였는데 그 이유가 어린 나이에 신경질적인 선생들이 이해가 가질 않았어요. 몇 번씩 학원 옮기다가 개인레슨으로 맞는 선생님 만나서 꾸준히 했네요.5. 자존심 쎈거보다
'17.5.4 4:52 PM (175.213.xxx.182)유별나게 각지고 사고방식이 편협해요.
저도 여고때 무용. 음악 (가정)선생님들이 너무 히스테리하고 못돼서 엄청나게 힘들었어요. 오래된 일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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