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묻지도 않는 자기애 점수말하고 남의애 점수물어보는건..

그런식 조회수 : 1,010
작성일 : 2017-05-04 12:34:32
뭐라 대처를 해야 하나요..내애점수 그닥 말하고픈 맘도없는데...자기애 점수부터 말하니....그건 무슨 맘보에서 나오는 행동일까요....잘나온점수면 몰라도 못나온거면 궂이 남의애 알고싶지도 않고 내애 점수말하고 싶지도 않은데..저리 시험만 보면 물어보니..참 사람 맘 불편하게 하는것도 재주네요..어찌 대처해야할까요..지애점수말하니 듣고만 있다가 내애 말안하기도 불편하고...뭔 심보인지요..참..
IP : 112.152.xxx.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4 12:35 PM (221.157.xxx.127)

    안가르쳐줄거니까 니애점수도 말하지말라고 안궁금하다고하세오ㅡ

  • 2. ㅎㅎ
    '17.5.4 12:37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점수 알려주는거, 아이가 싫어한다고 하세요.

  • 3. 돌직구가답
    '17.5.4 12:37 PM (211.36.xxx.108)

    윗님처럼 대답하세요

    저런거에 끌려다니면
    오만가지 다 끌려다녀요

    경험자
    왜그리 끌려다녔는지 지금도
    내가 한심 ㅜㅜ

  • 4. 그러거나 말거나
    '17.5.4 12:43 PM (114.204.xxx.212)

    말하기 싫다고 하면 되요

  • 5.
    '17.5.4 12:43 PM (49.167.xxx.131) - 삭제된댓글

    시험을 잘봤나보죠 혹 남자아이고.성적 별로인데 그럼 ㅋ 남자애들은 별생각없을수도. 그냥두세요 중2면 알아서 애들이 할꺼예요. 엄마가 걱정할일 아닌듯

  • 6. 우리애가
    '17.5.4 12:50 PM (112.162.xxx.61)

    난리 난다고 하세요 ㅎㅎ~ 그러니 서로 비밀로 하자고~~
    우리딸래미도 자기 점수 딴엄마들한테 얘기하면 자살할거랍니다 ㅠㅜ...
    사춘기라 말이 험해요

  • 7. ㅇㅇ
    '17.5.4 12:57 PM (180.230.xxx.54)

    님:우리애가 말하고 다니는거 싫어해
    상대:나는 말했잖아
    님:물어본적 없고 궁금하지도 않은데 그냥 말한거잖아

  • 8. 싫음
    '17.5.4 1:13 PM (211.108.xxx.4)

    마트서 만난 초등때 같은반 엄마
    묻지도 않았고 친하지도 않은데 주읭 아이성적을 쭉 이야기하면서 울 아이 점수도 빨리 말하라는겁니다
    자기아이는 이번에 아마도 반1등인거 같다고 ㅠㅠ

    들어보니 우리아이랑 점수가 비슷했어요
    반 1등정도는 안될것 같은데 그엄마 좀 착각하고 있더라구요

    울이아 점수는 왜 알고 싶냐고 물으니
    대뜸 성적 잘 안나왔나봐요 이리 말을 해요
    그래서 못하진 않았는데 뭘 그런걸 말하고 다니냐고
    웃으면서 이야기했어요

    진짜 너무 싫은타입이더라구요
    그뒤로는 봐도 바쁜척 고개인사만하고 말안섞어요

  • 9. 그런식
    '17.5.4 1:21 PM (112.152.xxx.96)

    결국 지자식 잘한다는 부심에 ..남의 점수 확인하며 혼자 뿌듯해하는 진상이란 생각만드네요..하긴 못할때도 얘기하더라구요..그애는 동네방네 그리점수 말하는거 싫을텐데...자꾸 그러니 맘보한번 희안하단 생각밖에 안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372 술 마신 다음날 배추 겉절이로 해장을 해요. 1 겉절이 22:02:30 57
1636371 공항에서 본 나이차 불륜커플 22:01:23 216
1636370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정저르정정~정~정.정.정.정.정.. 2 같이봅시다 .. 21:59:27 97
1636369 김건희 탄핵은 공천개입 주가조작보다도 ㅇㅇㅇ 21:59:05 107
1636368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dms 21:58:47 174
1636367 차승원 같은 남자는 유니콘인가요? /// 21:58:16 217
1636366 중딩아들 ... 21:58:08 52
1636365 핸드폰 활용 잘 하시나요?70대분들 70대분들 21:57:06 57
1636364 강아지 고양이 얼마나 많이 키우나 검색해봄요 ..... 21:46:42 200
1636363 부끄러움 잎새 21:45:22 215
1636362 본죽 장조림은 어느 부위일까요? 3 ... 21:40:03 479
1636361 이것도 술주정인지?! 1 알딸딸 21:39:26 193
1636360 남자들..오래전 인연을 못잊는거..가능한가요? 15 21:33:25 1,097
1636359 장윤정 노래는 맛깔나게 잘부르네요 4 캬~~ 21:31:46 989
1636358 여러분은 폰 몇년째 쓰고 있나요? 16 엘살라도 21:30:30 795
1636357 누가 더 창피할까요? 4 수영장 21:29:56 594
1636356 승객 158명 탄 티웨이 비행기, 기내서 연기 나 회항 3 .. 21:28:39 1,438
1636355 태어나서 단 한 번도 힐 안 신어봤어요 5 ㅇㅇ 21:28:08 336
1636354 산책하는데 뒤에서 중년 아저씨가 "아들!" 8 00 21:26:16 1,597
1636353 영재학교·과학고 출신 의대 신입생 매년 200명이상 9 .. 21:20:47 844
1636352 실업급여 부정수급 3 ... 21:18:32 797
1636351 내일 결혼식 복장이요 5 날씨 21:14:50 655
1636350 삼전 차트 상태 보니까 한국 진짜 망조맞네요.. 2 .. 21:10:49 1,688
1636349 신해철 너무 따뜻한 사람이었네요 19 ㅇㅇㅇㅇ 21:10:00 1,499
1636348 유해진씨 비트를 못먹는대요.. 9 .. 21:08:36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