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으로 시부모님 자주 모시나요?

며느리 조회수 : 2,075
작성일 : 2017-05-04 12:02:44
친정부모님이 저희집에 오시는 건 괜찮은데
시부모님이 저희집에 오시는 건 부담스러워요.
친정부모님께는 집에 오시란 말이 어렵지 않은데
빈말이라도 시부모님께
저희집에 한 번 오세요
이런 말 한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아요.
시부모님께 특별히 안좋은 감정 있는 것도 아닌데..
시부모님 입장에서
정 없다 많이 서운해 하시겠죠?


IP : 175.223.xxx.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슷하게
    '17.5.4 12:08 PM (223.62.xxx.237) - 삭제된댓글

    하세요
    장인장모 드나드는 스트레스 받는 사위도 요즘 많다던데
    입장바꿔 생각해 보시구요
    저는 친정이나 시댁이나 어차피 다 손님이라 힘드네요 ㅎㅎ

  • 2.
    '17.5.4 12:12 PM (121.128.xxx.51)

    전 시부모 입장인데 며느리 맞벌이라 쉬는 날은 쉬라고 잘 안가고 우리집에도 오라는 소리 안해요
    아이가 어리면 집만이 깨끗할수가 없어요
    장난감과 아이 살림살이 때문예요
    너무 부담 가지지 마세요
    지저분해도 다 이해 해요

  • 3. 음음음
    '17.5.4 12:20 PM (175.198.xxx.236)

    저는 친정도 시댁도 오는 게 싫어요.쉬지도 못하고 힘들어요.지금도 친정엄마와 동생과 조카가 온다네요.어휴~감자탕 하려고 핏물 빼고 있어요....그냥 자기집에 있지..아잉 짜증나...

  • 4. ....
    '17.5.4 12:48 PM (114.204.xxx.212)

    양가 모두 연세있고 멀어서 그런지 제가 가지 , 오시는 경운 드물어요
    친정경운 아들 딸네 모두 절대 주무시지도 않고 한끼 드시면 바로 일어나고요
    남편 입장도 비슷할테니 양가 비슷하게 하심되요

  • 5. 저는
    '17.5.4 1:54 PM (122.62.xxx.97)

    양가부모님 가까이 사셔서 같이 모셔요, 금요일 저녁은 저희집에 오셔서 식사하시고 같이 게임 ( 마작 ) 두시게해요.
    은근히 그날 손꼽아 기다리시는 눈치에요, 왜냐면 저녁좀 신경써서 차리고 금주령인 시아버님 와인한잔 드실수 있는
    날이기도 하지요....

    그냥 사시는 날까지 제가 같이못사니 이렇게라도 해드릴려고 생각중이에요, 남편도 고마워하는 눈치이고 외식하자지만
    제가 나가는거보다 집에서 인터넷보고 요리하는거 좋아해서 나름 불만은 없어요.

    단 양가어른들 성향이나 연배가 비슷하고 가까이 사시고 같이 모여서도 저희같이 같이즐길수 있는 게임이 있어야겠지요.
    네분이서 우스게 소리로 넷중 한명 가면 이게임은 이제 끝이다 하세요, 마작은 네명이서만 할수있어서인거같아요.

  • 6. 마작...
    '17.5.4 2:41 PM (119.71.xxx.162) - 삭제된댓글

    멋진 며느리네요. 잘 모르지만 색계에 나오는게 마작이죠?

  • 7. .......
    '17.5.4 3:19 PM (114.121.xxx.146)

    시부모님 오시는거 싫으시면
    친정 부모님도 오시지 않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3529 시흥캠퍼스 2 시흥캠처스 2017/05/04 695
683528 남편이 문제인거죠? 6 ㅁㅁ 2017/05/04 1,437
683527 주갤에 국민의 당 전 비대위원이 인증글 올렸네요 21 주갤 2017/05/04 1,520
683526 오늘 사전투표하신 두 분이 제 말대로 하셨다고..ㅋ 21 오프에서 대.. 2017/05/04 2,231
683525 (누렁이와 백구) 누렁이보호해주시겠다는 분이 계십니다. 8 Sole04.. 2017/05/04 743
683524 제목부터 다른 타임지 표지, 문재인과 박근혜 13 협상가 2017/05/04 1,420
683523 절대 사전투표하지 않을것이다.8일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1 현명 2017/05/04 1,083
683522 문재인 아버지가 공산당 가입하기 싫어서 월남하신 분인데 7 푸른하늘 2017/05/04 1,129
683521 문재인 무서워요 ..... 46 독재정권 2017/05/04 3,784
683520 지금 목포인데요..갈데가없어요 ㅠ 2 2017/05/04 1,464
683519 문재인의 눈물 18 .... 2017/05/04 1,445
683518 사전투표했는데 여론조사번호가 뜨네요... hh 2017/05/04 536
683517 미국 유럽거주하는 분들은 월세를 1 ㅇㅇ 2017/05/04 964
683516 결선 투표가 없는데 맘대로 찍는 것은 소신 투표가 아니라 40 샬랄라 2017/05/04 801
683515 투표하고 왔어요 오홍 2017/05/04 269
683514 막판에 안 사퇴하고 홍 띄우는거 아닐까요? 28 걱정이 2017/05/04 1,839
683513 1년365일문재인 헐뜯는 한국언론과달리.. 2 ㄴㄷ 2017/05/04 685
683512 문재인님 타임지 표지 보셨나요~~ 31 편파지지자 2017/05/04 2,822
683511 니표는 소신투표하면서 왜 남의표로 정권교체하려하냐 2 명언이네 2017/05/04 498
683510 오늘 반팔 입을 날씨인가요? 5 ,,, 2017/05/04 1,255
683509 경주 관광 투어 도움 부탁드려요~ 1 .. 2017/05/04 460
683508 사전투표하고 왔어요..오케이? 12 추워요마음이.. 2017/05/04 1,198
683507 도장을 기울여서 칸을 맞추랍니다 8 손혜원페북 2017/05/04 1,491
683506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 하늘목장 삼양목장 어디가 좋나요? 2 햇살가득한뜰.. 2017/05/04 7,708
683505 주택담보대출로 아파트 사는 분들 월에 얼마정도 내세요? 3 ㅡㅡ 2017/05/04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