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법

멘탈 조회수 : 1,854
작성일 : 2017-05-04 08:05:07
이것이 곧 멘탈이 강해지는 방법이기도 할텐데요..
자기가 목표하는 무언가를 이루려면
그것을 방해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먼저 깨닫는 게 가장 중요한 문제이고,
그 방해하는 요인들을 물리치는 과정이
곧 자기와의 싸움이라 생각하는데..
결국엔
그 목표를 향한 '절박함'의 정도 차이인 것 같아요.
목표한 바는 있을지 몰라도
별로 간절하지 않으니
자꾸 주저앉고 싶은 거 아닐까요?


IP : 110.70.xxx.1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4 8:31 AM (121.128.xxx.51)

    성격이 중요해요
    한우물 파는 강한 성격 집념이요

  • 2.
    '17.5.4 8:32 AM (180.59.xxx.218) - 삭제된댓글

    저는 살아보니 평소 생활방식이 중요한거 같아요 평소 성실하게 살면 ㅡ 이것도 자기 싸움이지만 어느정도는 고착화되니까요 ㅡ 목표가 생기면 더 치열하게 성실해지는거 아닌가요?

  • 3. ..
    '17.5.4 8:34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헝그리 정신.
    절박함과 상관없이
    상황이 저절로 집중할 수 있게 하는 면도 있죠.
    친구와 어울리고 싶어도 쓸 돈도 없고,
    옷을 사고 스키 타고 해외여행 가고 싶어도 그럴 돈도 없고.
    그 시간에 운동이나 하고.

    여건이 좋은 사람은..
    친구도 많고, 돈도 많고. 성격도 좋고..
    이런 사람이 뭔가에 집중하기가 정말 어려워요.
    결핍이 성취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모르죠.

    방해하는 요인을 쳐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헝그리 정신으로 성취한 사람 보다 위대하죠.

  • 4. 자기와의 싸움이
    '17.5.4 8:35 AM (125.177.xxx.11)

    가장 힘들죠.
    아무래도 자기자신에게는 관대하기가 쉬우니까요.
    멘탈 약한 사람들보면
    아무리 절박해도 소용없더라구요.
    너무 절박해서 절대 포기하면 안되는 경우엔 몸이 아파버려요.
    꾀병이 아니라 진짜 아프더라구요.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려면
    타고난 정신력, 의지력이 있어야 되는 것같아요.

  • 5. say7856
    '17.5.4 9:00 AM (223.39.xxx.159)

    저는 멘탈이 강해지고 싶어요.

  • 6. . .
    '17.5.4 9:03 AM (39.7.xxx.218)

    근데 독해져도 나중에 병으로 오지 않나요?

  • 7. ..
    '17.5.4 9:25 AM (112.152.xxx.96)

    절박함에 공감요

  • 8.
    '17.5.4 10:06 AM (180.59.xxx.218) - 삭제된댓글

    좁은 경험에서요 시댁쪽 친정쪽으로만 보면 저희집은 술담배 안하고 성실해요 시댁쪽은 술담배해서 음주사고경력도 있고 이직도 많이 하구요 결혼 21년찬데 친정쪽은 다 대기업 교사고 경제적으로도 편안하고 시댁쪽은 무직이거나 노동..월셋방 전전해요
    처음엔 시댁형제들 시댁형편이 나았는데
    21년 지나니 완전 달라졌어요
    남편과 저도 남편 일찍 이직하더니 지금은 실직 이직 반복해요 술담배 하구요
    저는 한 직장 다니고 능력도 인정받아요

    제가 보기엔 작은 성공에는 타고났거나 어린시절 만들어진 성실이 보탬이 된다 생각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3090 요즘 투명화장법 어떻게 하는걸까요?? 4 say785.. 2017/05/04 1,816
683089 mbn 보는데 대통령입장에선 주적이라 똑부러지게 말할수 없다라고.. 8 강연재 저머.. 2017/05/04 874
683088 공동명의로 집 사려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요 5 =_= 2017/05/04 1,323
683087 사전 투표함 지키러 갑니다. 14 아이스폴 2017/05/04 893
683086 3~40년전 약냄새 맛이 기억되는건 왜일까요?? 2 .... 2017/05/04 422
683085 방울토마토랑 일반토마토.. 영양소가 더 높은게 뭔가요? 4 ... 2017/05/04 1,716
683084 투표율 90%나와야 8 .... 2017/05/04 1,539
683083 황영철은 무슨 낯짝으로 뉴스공장에? 3 ㅠㅠ 2017/05/04 1,222
683082 헬스양도 3 죽전 2017/05/04 506
683081 고딩..여행으로 하루 시험 못보게되면... 26 .... 2017/05/04 2,875
683080 지금은 을지로예요 여중생 옷 7 서울은 2017/05/04 1,109
683079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법 6 멘탈 2017/05/04 1,854
683078 원래 홍씨가 많나요 ? 6 dandi 2017/05/04 942
683077 아흔바라보시는 외할머니 표심 20 . . . 2017/05/04 3,522
683076 b형 독감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1 2017/05/04 686
683075 1차 우울증 2차 우울증 1 ........ 2017/05/04 1,146
683074 오늘 문재인후보 고양시 일산에서 집중유세 있습니다. 5 투대문!!!.. 2017/05/04 658
683073 [문재인이 간다] 5.4(목)-고양 유세할고양, 코엑스 SM아티.. 5 midnig.. 2017/05/04 630
683072 '재외 국민투표 출구조사' 가짜뉴스로 들어나 17 대응3팀 2017/05/04 1,295
683071 막스앤스펜서 M(97~102) 사이즈면 닥스 L 가능할까요? 영국 셔츠사.. 2017/05/04 364
683070 광주 광산경찰서의 사건은폐-수십억 사기 전 MBC 사장의 처 8 검찰개혁 2017/05/04 845
683069 안철수 집권하면 후진국으로 추락한다 8 똑같이 2017/05/04 599
683068 딸들은 노는게 다르네요 ㅎ 2 . 2017/05/04 1,877
683067 갑자기 눈병이 왓는데 알러지성이랑 바이러스성 결막염 어찌 구분되.. 5 .. 2017/05/04 1,568
683066 2017년 5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7/05/04 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