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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보면 명절때 해외여행 가는 가족들도 많잖아요

조회수 : 3,834
작성일 : 2011-08-29 17:40:18

명절때 비행기나 숙소나 잡기 힘들다고 하잖아요

뉴스 보면 해외여행 가는 가족들도 보이구요

이런 사람들은 다 양가부모가 없는건가요?

우리나라 정서상 명절때 여행 간다는게 쉽지 않은거 같은데  저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궁금하네요

IP : 59.29.xxx.2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1.8.29 5:41 PM (115.139.xxx.37)

    부모님이랑 같이 가는 경우도 많던데요.
    종교가 있어서든, 무신론자 라서든 차례 안 지내는 집도 많고.
    해외에 형제중 하나가 살면 이 참에 얼굴보자고 나가기도 하고.

  • 2. 저희
    '11.8.29 5:43 PM (124.49.xxx.4)

    저희 시댁이 그런데요...
    원래 음력설 쇠다가 저 결혼하고나서 양력설 (1월1일) 로 바꾸셨어요.
    며느리도 친정에선 딸인데 설날,추석 다 시댁에만 있으면 섭섭하다고 배려하셔서요...
    그래서 연휴긴 음력설엔 저는 친정가라하시고 어머님,아버님은 여행가세요.^^;;

  • 님은
    '11.8.29 5:45 PM (112.168.xxx.63)

    전생에 우주를 넘어서 뭘 구하셨길래...ㅎㅎ

  • 3. ...
    '11.8.29 5:46 PM (220.85.xxx.59)

    시아버지께서 둘째 아들이라 차례를 안지내요.
    사위, 며느리 봤다고 큰집에 더이상 안내려가시구요.
    그래서 명절때 좀 한가한 분위기입니다.
    먹을 거는 대부분 준비하는데
    시어머니께서, 우리가 차례를 지내냐 뭘 지내냐, 대충 하고 먹자... 하셔서
    나름 편합니다.
    명절날, 시누이들 오려면 시간도 널럴하게 남아서
    시부모님이랑 애들이랑 같이 에버랜드를 간 적이 있어요.(추석때요)

    에버랜드에 사람이 있을까 하면서 갔는데,
    웬걸요... 저희가 오전에 갔는데 사람들이 어찌나 많았는지...
    저 사람들이 부모님 집에 가기는 한 걸까... 싶더군요.

    형제들이 돌아가면서 해외여행 가는 집도 봤어요.

  • 4. 저희친정
    '11.8.29 5:50 PM (119.192.xxx.45)

    친정 자매들 모두 기독교 집안으로 시집 갔습니다. (저도 포함)

    차례 안지내니 시어른들과만 잘 맞추면 가능합니다.
    언니네는 시부모와 따로 사는데.. 명절에 1박2일 국내 여행 갑니다.
    너무 멀리는 어르신들이 힘들어 하셔서 경기도권, 강원도권 뭐 이정도요.
    지난번에는 워터파크를 다녀왔더군요.

    저희는 시부모님이 명절 바로 전날까지 일하시고
    명절 당일에는 하루 종일 집에서 쉬십니다. (제가 먹을거리 준비하구요)
    명절 다음날은 당일코스로 나들이 가구요. 아님 영화보러 갑니다.
    저희 친정가면 시누네 식구들하고 노시구요.

    동생네는 제부가 막내라서.. 가서 내내 설겆이만 하다가 온다고 합니다.

    돈이 없어서 못가거나, 명절연휴가 너무 짧아서 해외여행 못가는거지
    그리 어려운일은 아니더군요.

  • 5. ..
    '11.8.29 6:12 PM (110.13.xxx.156)

    명절이라고 다 제사 지내는건 아니니까요

  • 6. 한가
    '11.8.29 6:36 PM (61.79.xxx.52)

    양가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기독교라 제사도 없어요.
    산소에 가서 성묘하고 명절은 쉽니다.
    가끔 명절 여행도 가고 쉬는 명절이네요.우린..

  • 7. 음~~
    '11.8.29 7:27 PM (220.117.xxx.142)

    요즘은 여행 업계 최고 성수기가 명절 연휴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비행기 예약해보면, 몇 달 전에도 거의 좌석이 없을 정도에요.

    그리고 여행 가보면, 친정 부모님 모시고 온 분들이 꽤 많던데요.

  • 8. 출장간남편
    '11.8.29 9:39 PM (14.33.xxx.4)

    작년추석연휴에 남편이 출장을 가서 남편을 공항까지 데려다 주면서 나만 애들 데리고 꼭 시댁에 가야하냐고 궁시렁궁시렁 댔었습니다.

    남편은 가야되지않겠냐고 하고.....

    공항에 내려 보니 어찌나 많은 사람들이 외제차 끌고 와서 부부 아니면 식구들끼리 골프채 싣고 하하 호호 웃으며 여행가는 사람들이 많은지 제가 남편보고 죽은 조상 제사를 잘 안지내서 저 사람들은 다 부자로 잘사나보다 하고 입을 내밀며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산사람끼리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부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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