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님 표정을 열심히 관찰하는데요
항상 그 온화하고 선하신 포스를 뿜으셔서 마냥 좋기만 하지만
한편 되게 잼있는 표정이 있다는걸 알았어요
그게 뭐냐면요.
홍이나 안이 정말 되도안한 말같지도 않은 말을 하잖아요
그럴때 보면 문님 그 특유의 큰 눈망울을 꿈뻑꿈뻑 여러번 껌뻑이면서 듣다가
정말 표정이..'허..뭐지?'이런 표정으로 진짜 생뚱맞다는듯 놀람의 표정을 지을때가 있거든요
그 순간을 포착하신 분들이 있을까 모르겠는데
자주 보다보면 그런 표정이 나올때가 있어요(토론회에서 특히 자주 나타남ㅠ)
그 정말 생뚱맞고 놀라운 표정이 잡히는데 저도 모르게 튀어나와요
아..문님.. 너무 귀엽다..
그 나이에도 마치 애처럼 되게 순수한 표정이 나와요
진심으로 진정성을 가지신분만의 표정인듯 싶어요
그 표정 나올때 은근 좋아라 한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