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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스룸에서 sbs보도.

뉴스룸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17-05-03 21:05:33
보도 파문에 대해 다시 보도합니다. 오늘 열일하네요.
IP : 114.206.xxx.8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한 건
    '17.5.3 9:07 PM (106.102.xxx.29) - 삭제된댓글

    SBS 노조는 취재원이 해수부직원은 맞다고 하고
    해수부는 취재에 응한 직원은 없었다고 하고. 못찾았다가 아니라.
    누구 말이 맞는 건지. 해수부가 또 거짓말?

  • 2. 듣고있는데
    '17.5.3 9:08 PM (73.13.xxx.192)

    왜 하필이면 평소에 버벅거리고 기사문장도 중언부언인 저 기자가 나오나요?
    서복현, 송지혜, 심수미기자가 나왔어야 간결 정확하게 전달이 잘 될텐데요.
    그나마 다행인건 오늘은 버벅거리지는 않은데 이런 그런 저런 지시대명사는 여전히 많네요.

  • 3. 000
    '17.5.3 9:08 PM (1.250.xxx.185)

    역시 뉴스는 jtbc네요

  • 4. 고딩맘
    '17.5.3 9:09 PM (183.96.xxx.241)

    선관위가 선거법위반 조사한다는데도 국민의당 자유당이 난리네

  • 5. 뉴스룸
    '17.5.3 9:11 PM (114.206.xxx.80)

    제일 피해는 민주당인데 자유당과 국당은 왜 저렇게 날뛰는지. 해수부 직원찾고 더 명쾌히 밝혀지길 바랍니다.

  • 6. ......
    '17.5.3 9:12 PM (218.148.xxx.191)

    제가 이상한건 황교안 세월호 대통령 기록물 지정보다
    Sbs 해수부 뉴스가
    더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거예요

  • 7. 윗분 가짜뉴스라서
    '17.5.3 9:14 PM (122.37.xxx.51)

    관심을 끄는겁니다
    기록물건은 대선에 뭍힐것같네요 정말
    사드비용문제도 그렇구요

  • 8. 여기도
    '17.5.3 9:17 PM (1.227.xxx.202)

    그 지지자들이 언론탄압이라고 날뛰잖아요
    가짜라는거 너도 알고 나도 알지만
    진짜였으면 좋겠다며 발악 중

  • 9. .....
    '17.5.3 9:18 PM (218.148.xxx.191)

    해수부뉴스는
    사드랑 대통령 지정물을 위해
    자한당에서 파놓은 덫.....같은데.....

  • 10. 뉴스룸
    '17.5.3 9:20 PM (114.206.xxx.80)

    홍씨 4대강 팩트체크해주네요. 입만 열면 거짓말. 내일 jtbc없애겠다고 나설기세.

  • 11. ..
    '17.5.3 9:23 PM (112.150.xxx.197)

    문캠프에서 내부고발자 보호 어쩌구 하면서
    박헌영이 영입했을 때, 줄줄이 , 맞아요, 절대로 보호해줘야죠, 하지 않으셨나요들?

    해수부직원이 거짓말 한건지, 내부고발자인지 밝혀졌어요?
    sbs에서 사과한건, 가짜 인터뷰에 대한 것도 아니고,
    해수부직원의 인터뷰 내용이 거짓말이라서도 아니잖아요?

    보호받을 수 있는 내부고발자는
    오로지 문후보에게 유리한 경우일 뿐인 건가요?

  • 12. 오늘 뉴스룸
    '17.5.3 9:25 PM (180.66.xxx.118)

    정말 열심히 하네요, 귀에 쏙쏙들어오게 보도해주네요~

  • 13. 오늘 엔딩쏭
    '17.5.3 9:29 PM (112.162.xxx.134) - 삭제된댓글

    유 아 낫 언론~ 이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 14. ㅇㅇ
    '17.5.3 9:29 PM (221.163.xxx.18)

    뉴스룸 엔딩곡이 정말 유아 낫 언론인가요ㅎㅎㅎ 센스굿ㅎㅎ

  • 15. 112.150..
    '17.5.3 9:31 PM (211.208.xxx.194)

    내부고발자는 책임있는 실무자가, 자기가 아는 내용을, 디증거를 갖추어 자기 신분을 밝히고 공식적으로 고발하는 것입니다. 익명 뒤에 숨어 전혀 사실이 아닌 자기 망상을 아무런 증거도 없이 무려 기자에게 흘리는 것은 거짓말이고 음해, 모략이죠. 이게 구분이.안 되시나요??? 어떻게 자기 희생하며정의를 위해 내부고발자로 나선 분들과 비교하나요. 한 번 당해보시면 얼마나 억울하고 말도 안되는 일인지 구분이 되실 듯 합니다.

  • 16. 아직도 상황 파악이
    '17.5.3 9:38 PM (219.254.xxx.78)

    안 되는 분 계시네요...

    익명의 해수부 직원은 해수부가 이전 정권 눈치를 보며 미루다가 정권 교체를 앞두고 인양을 서둘렀다는 주장을 하면서 자기가 알고 있는 문후보의 정책 언급을 한 거고요. 기사가 교묘하게 편집되고 제목이 자극적으로 뽑히면서 마치 해수부가 문후보와 거래한 것처럼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는 게 사과의 핵심이잖아요.

    원래 의도는 정권 눈치 보며 인양 지연시킨 해수부를 비판하려고 했던건데, 그게 문후보와 무슨 실질적인 거래가 있는 것처럼 편집이 돼 사실상의 허위보도가 된 거죠.

  • 17. 언론 참사
    '17.5.3 9:41 PM (219.254.xxx.78)

    취재, 편집, 데스킹, 최종 방송 결정, 그리고 이에 대한 해명과 사과에 이르기까지 참사에 가까운 이해불가의 사건입니다. SBS와 같은 공신력 있는 지상파 방송에서 일어났다고 믿기 어려운.

  • 18. 공중파방송 국민사기
    '17.5.3 9:54 PM (220.78.xxx.33)

    sbs 언론노조에서 보도국에서 개입했다고 폭로했습니다.

    http://m.sbsunion.or.kr/news/articleView.html?idxno=272


    ...SBS는 2017년 5월 2일 8뉴스 기사에서 마치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인양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 눈치를 보며 속도 조절한 것 처럼 읽힐 수 있는 의혹을 제기했다. 핵심 근거는 해수부 공무원의 발언 녹취였다.

    박근혜 정권의 압력으로 해수부가 세월호 인양을 지연했다는 의혹은 이미 故 김영한 민정수석 비망록 등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2일 SBS 기사는 다른 방향의 의혹을 새롭게 제시했다. 그렇다면 이를 확실한 근거를 통해 뒷받침해야 한다는 건 취재의 기본 원칙이다. 또 복수의 취재원을 통해 재차 확인하고 비판의 대상 입장을 확인해 기사에 담았어야 했다.

    그러나 노동조합이 해당 기사의 취재 경위와 교정 이력 등을 확인한 결과, 게이트키핑 과정에 총체적인 문제가 있었음이 파악됐다.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발생 시점부터 부서 배치에 관계없이 진상 규명과 조속한 선체 인양을 위해 취재의 끈을 놓지 않고 가장 앞장서 노력해 온 언론노조 SBS 본부의 조합원이다. 2일 문제의 기사 역시 박근혜 정권 내내 시간을 끌던 해수부가 탄핵 국면이 전개되면서 갑자기 인양 작업에 속도를 내는 등 정치권 눈치보기로 일관하는 행태를 비판하기 위해 발제된 것이다.

    하지만 초고 때 담겼던 박근혜 정권 시절 인양 지연과 눈치 보기를 지적하는 문장이 데스킹 과정에서 통째로 삭제됐다. 제목도 에서 라는 자극적인 내용으로 변경됐다. 기사 가운데는 해당 공무원의 음성을 빌어 문재인 대선 후보 측과 해수부가 조직 확대에 관한 약속을 한 것 같은 인상을 주는 대목도 포함됐다.

    노동조합의 확인 결과, 해당 취재원은 해수부 소속은 맞으나 세월호 인양 일정수립에 아무런 권한과 책임이 없는 사람이었다. 이 취재원이 제공한 정보 신뢰도에 대한 다른 기자들의 문제 제기가 있었으나 게이트키핑 과정에서 반영되지 못했다.

    첫 단추를 잘못 꿰고 나니 모든 게 엉망이 됐다. 문재인 후보 측과 해수부 사이에 거래가 있었던 것처럼 의혹을 제기했으나 신뢰도에 문제가 있는 음성 녹취 말고는 어떤 근거도 기사에 제시되지 않았으며, 문 후보 측의 반론도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취재와 기사작성, 교정, 방송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충분한 검증과 균형이 무너지면서 본래의 발제 의도와 상관없이 왜곡된 문제적 기사가 태어나고 만 것이다.

  • 19. 보도본부장 김성준
    '17.5.3 9:58 PM (220.78.xxx.33)

    사과문에서 밝힌것도 똑같은 내용

    ...SBS 뉴스는 2017년 5월 2일 세월호 인양 관련 의혹 보도를 통해 해양수산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전까지 세월호 인양에 미온적이었다는 의혹과, 탄핵 이후 정권 교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적극적으로 태도를 바꿨다는 의혹에 대해 방송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기사작성과 편집 과정에서 게이트키핑이 미흡해 발제 의도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인식될 수 있는 뉴스가 방송됐습니다.

    이로 인해 상처를 받으셨을 세월호 가족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


    국민에 대한 사기이고 기망입니다.

    반드시 법적인 조사 철저히 해서 법정에 세워야합니다
    저도 국민의 한사람으로 고소할 생각입니다.
    정말 무섭군요

  • 20. 내부고발자 보호해야죠.
    '17.5.3 11:16 PM (59.4.xxx.40)

    단 그가 진실을 말했을 때.
    이번 해수부 인터뷰한 사람은 허위사실 유포자입니다. 내부 고발자 아니죠. 증거가 없잖아요. 카더라식
    이건 법적 책임을 물을 사항입니다. 명예 훼손 혐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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